예전에 인조이 재팬에 이 질문을 한번 올렸습니다만,....... 아직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한번 더 올립니다.

1. 여기서 말하는 “오타쿠”는 “비교적 넓은 의미의 오타쿠”입니다. 자기 책상 위에 피규어가 1개라도 놓여 있는 남자는 오타쿠에 포함합니다.

2. 단순히 오타쿠 1명과 야쿠자 1명의 대결이 아니라, 그들 구성원 전체가 대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3. 이 사건은 픽션이며, 특정한 단체와 특정한 작품, 특정한 캐릭터명과 팬들, 특정한 조직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4. 이 질문은 예전에 “후쿠오카”에서였나, 그곳의 시민단체가 법정소송으로 야쿠자를 몰아냈다는 사실이 생각나서 한번 구상해 본 것입니다.

5. 일본에서도 멸시받는 두 존재가 대결한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야쿠자-

일본 암흑계의 지배자. 경찰도 두려워하지 않는 인협과 의리로 똘똘 뭉친 남자들. 장점: 단결력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

오타쿠

현재의 일본의 근간을 이루는 계층들. 경제가 좋지 않을 때, 일본은 이들로부터 구원을 받았다. 하지만 곧 경제가 회복되자, 일본인들은 다시 이들을 멸시하기 시작했다. 장점은...... 광신도적인 정신과 총원이 몇명인지 알 수 없는 무한한 인원.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여신이 모욕당하면, 탈레반이 되어서라도 그 모욕한 사람을 테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