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부정 日 도시바, 연간 적자 7조1천억원 전망

지난해 회계부정 사건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본 도시바가 오는 3월말에 종료되는 2015회계연도의 결산 연결 최종적자(세후 당기순손실)가 7천100억엔(약 7조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 최종적자 규모는 작년 12월에 발표한 5천500억엔보다 한층 더 확대된 것이다. 총매출은 예상보다 7% 적은 6조2천억엔(약 62조원)으로 예상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169237

하늘과 바다 모두 납입지연, 日 미쓰비시중공업 대규모 적자, 크루즈사업 부실

일본 조선업체인 미쓰비시중공업이 여객선 사업에 발목을 잡혔다. 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은 지난 2011년 미국 카니발로부터 수주한 대형 여객선 2척 중 오는 9월로 예정된 1호선 인도를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인도시기를 지난 3월에서 9월로 연기한다는 1차발표에 뒤이은 것이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이번 발표에서는 인도시기조차 밝히지 않았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이번 인도 지연으로 1천300억엔(1조2천211억원)의 특별손실을 계상하고 있다. 이는 수주액인 1천억엔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해당 여객선은 미국 카니발이 2011년에 발주한 3천300인승 여객선 2척이며 나가사키 조선소에서 건조중이다. 1호 여객선의 인도가 지연되고 있어 2호선의 건조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이번 여객선 건조는 10년여 만에 이뤄진 것이다. 그러나 잦은 설계 변경 및 인건비 증가로 손실은 더욱 불어날 전망이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인도 지연에 따른 위약금 등은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회사의 사활을 걸고 있는 여객기 사업인 MRJ 역시 첫 비행과 납품 더블 연기를 거듭 한 결과, 회사가 계획하는 1000 대 수주와는 정반대로, 지금까지 수주 한 것은 ANA와 JAL 스카이 웨스트 등 6 개사에서 총 407 대에 그친다. 이 중 확정된 223 대를 제외하면 취소가 가능한 계약이다.

애널리스트는 “만약 수주 취소가 속출하면 회사가 그리는 “20년 흑자는 그림의 떡에 끝난다. 특히 섬뜩한 것은 브라질 엠브라레르사에서 경쟁기를 투입 해 MRJ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MRJ 다시 납입 연기라면 세계 항공사에서 외면할 것이고, 국가의 부담과 함께 3000 억엔 쏟아 부은 중공업의 기둥이 크게 요동한다”라고 말했다.

http://www.ebn.co.kr/news/view/780159

IHI 납기 지연 잇따라 7년만에 적자 전망

대형 기계 메이커 IHI 는 해외에서 수주한 화력 발전소 및 교량 공사에서 납기 지연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에 고액의 특별 손실을 계상하고 올해 3 분기 최종 손익은 7 년만의 적자로 전락 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습니다. IHI가 발표한 올해 3 분기 실적 전망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수주한 자원 개발 용 시추선의 납기가 지연된 영향 등으로 약 430 억 엔에 달하는 추가 비용을 계상하고 영업 이익이 크게 줄었습니다.
또한, 해외 공사 중 인도네시아 자회사가 다루고있는 화력 발전소의 보일러 공사에서 설계와는 다른 잘못된 용접 작업이 발견 공사가 지연되고있는 것이나, 터키의 교량 건설 공사 에서 가설 발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납기까지의 완성이 어려워지자 각각 납입 처에서의 청구가 예상되는 비용 472 억엔 남짓을 특별 손실로 계상하였습니다.

http://www3.nhk.or.jp/news/html/20160202/k10010395031000.html

일본의 기술력은 세계 최하위. 게다가 거짓말과 粉飾會計도 일상적이다.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