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대한항공이 제작한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UAV)가 전방 사단급 부대에 배치된다.
군은 군단급 무인항공기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제작한 ‘송골매’와
이스라엘 IAI에서 만든 ‘서처’를 활용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11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9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 초도생산사업 계획을 의결했다.
합참은 육군과 해병대 사단의 공중감시정찰 능력 보강을 위해 약 2900억원을 투입,
무인항공기 110여 세트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력화할 방침이다.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4년간 대한항공 주관으로 개발된 무인기는
운용시험 평가 결과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폭 4.2m, 길이 3.4m, 높이 0.9m인 이 무인기는 활주로를 이용하거나 발사대를 통해 이륙하며
주야간 자동착륙이 가능하다. 전방주시카메라가 촬영한 EO/IR(전자광학 적외선장비)영상을
지상통제실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방사청 관계자는 “사단급 무인기의 자동착륙과 복수임무 기능은 군단급 무인기에도 없다”며
“무인기가 획득한 표적정보와 사단에서 보유한 타격수단을 연계하면 작전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来年から大韓航空が製作した社団正札用武人航空機(UAV)が前方社団級部隊に配置される.
軍は軍団級武人航空機で韓国航空宇宙産業が製作した ‘ソングゴ−ルメ’と
イスラエル IAIで作った ‘サーチャー’を活用している.
バングウィサアップチォングは 11日ハン・ミン区国防省長官主宰で第91回防衛事業推進委員会を開いて
‘社団正札用武人航空機’ 初度生産事業計画を議決した.
合同参謀は陸軍と海兵隊社団の公衆監視正札能力補強のために約 2900億ウォンを投入,
武人航空機 110余セットを 2016年から 2020年まで全力化する方針だ.
2010年 11月から去年 11月まで 4年間大韓航空主観で開発された無人機は
運用試験評価結果 ‘戦闘用適合’ 判定を受けた.
幅 4.2m, 長さ 3.4m, 高さ 0.9mであるこの無人機は滑走路を利用するとか発射台を通じて離陸して
昼夜間自動着陸が可能だ. 前方注視カメラが撮影した EO/IR(電子光学赤外線装備)映像を
地上統制室でリアルタイムに把握することができる.
バングサチォング関係者は “社団級無人機の自動着陸と復讐任務機能は軍団級無人機にもない”と
“無人機が獲得した標的情報と社団で保有した打撃手段を連携すれば作戦效率性が
大きく向上すること”と説明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