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운전자가 철길에 승용차를 세워놓는 바람에 열차와 자동차가 충돌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가정 집에 불이나 세입자 등 5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권준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철길 위에 승용차가 종잇장처럼 구겨진채 서있습니다.
이번에는 열차 사이로 승용차가 아예 샌드위치처럼 끼였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어젯밤 11시 쯤.
만취 상태인 41살 강 모씨가 대전 중천동에 있는 철길 위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들어갔다, 차를 버리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마침 서울 용산에서 익산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차량은 반대편 선로로 튕겨나갔고, 맞은편에서 오던 용산행 KTX 열차가 또 승용차를 들이받는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열차 운행이 2시간 가량 지연됐고, 열차 승객 800여 명이 발이 묶였습니다.
YTN 권준기입니다.
酔っ払った運転手がレールに乗用車を止めて置くせいで列車と自動車が衝突する出たらめな事故が起こりました.
家庭家に火や借り家の人など 5人がけがをしたりしました.
夜の間事件事故, グォンズンギ記者が整理しました.
[レポート]
レールの上に乗用車がゾングイッザングのようにしわくちゃになったまま立っています.
今度は列車の間で乗用車が初めからサンドイッチのように挟まりました.
事故の起こったことは昨晩 11時頃.
漫酔状態である 41歳川某氏が大田中天洞にあるレールの上で自分の乗用車を走って入って行った, 車を捨てて消えてしまいました.
ちょうどソウル竜山から益山に行った無窮花号列車が乗用車を突き飛ばしました.
車は反対側線路で脂で音を出して行ったし, 向こう側から来た竜山行 KTX 列車がまた乗用車を突き飛ばす受けました.
が事故で人名被害はなかったが列車運行が 2時間ほど引き延びになったし, 列車乗客 800余人が足が縛られました.
YTN グォンズンギ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