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술 에이사(AESA) 레이더 첫 시제품 출고…한국형 전투기 탑재
기사승인 2020. 08. 07. 10:57
 | 방위사업청이 7일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에서 출고식을 열고 에이사(능동 전자走査式 위상배열·AEsa) 레이더 시제품을 공개했다. / 방위사업청.
한국형 전투기(KF-X)에 탑재할 핵심장비인 에이사(능동 전자走査式위상배열·AESA) 레이더의 첫 시제품이 출고됐다.
방위사업청은 7일 경기 용인시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에서 한국형 전투기 핵심장비인 에이사 레이더 시제품 출고식을 열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시제품을 선보였다.
해외로부터 기술이전 없이 국내 개발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개발 착수 4년만에 거둔 성과다.
에이사 레이더 시제품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내년 상반기에 출고할 한국형 전투기 시제(시험機) 1호기에 탑재돼 지상·비행시험 등을 거치게 된다. 국산 에이사 레이더를 탑재한 한국형 전투기는 2026년에 개발이 완료된다.
‘전투기의 눈’으로 불리는 에이사 레이더는 공중전에서 적기를 먼저 식별하고 지상의 타격 목표물을 찾아내는데 필수적인 장비다. 1000여개의 송수신 장치를 독립적으로 작동 시켜 여러 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탐지·추적할 수 있다.
남세규 국방연구소(ADD) 소장은 “첫 시제품 출고라는 큰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이제 자신감을 작고 우리가 개발한 레이더가 전투기용 레이더로 손색이 없는 수준까지 완성도를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에이사 레이더는 2015년 기술을 이전해달라는 한국 정부의 요청을 미국이 거절함에 따라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ADD는 2017년과 2018년 두차례의 지상시험 및 점검을 통해 입증 시제품(기술 검증 모델)의 기술 성숙도를 확인했다.
이후 ADD는 입증 시제품을 이스라엘 방산업체 엘타사로 보내 송신·수신 장치와 결합하고 지상시험 및 비행시험을 진행해 한국형 전투기 기체 앞부분에 실제로 장착하는 탑재 시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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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専用AESAレーダー初試作品出庫国内技術エイサ(AESA) レーダー初試作品出庫…韓国型戦闘機搭載
記事承認 2020. 08. 07. 10:57
| バングウィサアップチォングが 7日韓国火薬システム容認総合研究所で出庫式を開いてエイサ(能動電子走査式 位相配列・AEsa) レーダー試作品を公開した. / バングウィサアップチォン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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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型戦闘機(KF-X)に搭載する核心装備であるエイサ(能動電子走査式位相配列・AESA) レーダーの初試作品が出庫した.
バングウィサアップチォングは 7日京幾竜仁市韓国火薬システム容認総合研究所で韓国型戦闘機核心装備であるエイサレーダー試作品出庫式を開いて国内技術で開発した試作品をお目見えした.
海外から技術移転なしに国内開発は不可能だろうという憂慮にも開発着手 4年ぶりにおさめた成果だ.
エイサレーダー試作品は韓国航空宇宙産業(KAI)が来年上半期に出庫する韓国型戦闘機時制(試験機) 1号基に搭載されて地上・飛行試験などを通すようになる. 国産エイサレーダーを搭載した韓国型戦闘機は 2026年に開発が完了する.
‘戦闘機の目’と呼ばれるエイサレーダーは空戦で少ないのを先に識別して地上の打撃目標物を捜し出すのに必須な装備だ. 1000余個の送受信装置を独立的に作動させていくつかの目標物を同時に探知・追跡することができる.
ナムセギュ国防研究所(ADD) 所長は “初試作品出庫という大きい成果をおさめて嬉しい”と “もう自信感を小さくて私たちの開発したレーダーが戦闘起用レーダーで劣らない水準まで完成度を高め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た.
エイサレーダーは 2015年技術を移転してくれと言う韓国政府の要請をアメリカが断るによって国防科学研究所(ADD) 主観で開発を始めた. ADDは 2017年と 2018年二度の地上試験及び点検を通じて立証試作品(技術検証モデル)の技術成熟度を確認した.
以後 ADDは立証試作品をイスラエル放散業社エルタサに送って送信・受信装置と結合して地上試験及び飛行試験を進行して韓国型戦闘機気体前部に実際に装着する搭載試作品開発にも成功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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