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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바다 공중급유기 최첨단 군수지원함 명명식

입력시간 | 2015.10.07 10:43 | 정태선 기자 windy@

7일 대우조선해양 특수선 안벽에서 열린 영군해군 군수지원함 명명식에서 대모로 나서 보이스 여사 (오른쪽 두번째)가 타이드스프링으로 명명한 뒤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오른쪽 세번째)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英 해군이 사상 최초로 해외에 군수지원함
작전 이동중 항공모함 등 2척 동시 급유 가능
에드워드 왕자가 방문해 직접 챙긴 국가적 프로젝트

 

에드워드 왕자가 방문해 직접 챙긴 국가적 프로젝트[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하늘의 공중급유기처럼 바다에서 이동 중인 함정에 급유할 수 있는 최첨단 함정이 우리 기술력으로 건조됐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2년 영국해군으로부터 수주한 군수지원함(MARS 프로젝트) 4척 중 1호함의 명명식이 7일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

 

이 함정은 발주 당시 영국해군이 자국 조선소가 아닌 외국에 사상 처음으로 발주한 군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세계를 제패했던 영국해군이 신흥 조선강국인 대한민국에 군함을 발주 한 자체가 큰 이슈였다. 계약 규모도 총 8억 달러에 달했다.

 

이 함정은 길이 200.9m, 폭 28.6m, 3만 7000t급 규모로 최고 17노트(31km/h)의 속도로 최대 7000해리(약 1만 3000km)까지 작전이 가능하다. 

특히 바다의 공중급유기로 불리는 이 함정은 15노트(28km/h)의 속도로 운항하면서 항공모함을 포함해 2척의 함정에 동시에 유류나 청수를 공급할 수 있다.

 

또 2중 추진시스템을 적용해 엔진과 프로펠러가 손상되어도 6노트(11km/h)의 속도로 항구로 귀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화학 공격에 대한 방어능력을 갖추고 극지방을 비롯한 전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최첨단 기능이 탑재된 함정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는 국내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이 유일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전세계로 눈을 넓혀도 미국 등 일부 국가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작년 11월 엘리자베스 여왕의 막내아들인 에드워드 왕자가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해 건조 상황을 직접 점검할 만큼 영국에서도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이날 특수선 안벽에서 열린 명명식에는 마이클 세실 보이스 전 영국합참의장, 조지 잠벨라스 영국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영국해군 관계자, 김한표 국회의원,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권민호 거제시장 등 외부인사와 정성립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함정은 명명식 대모로 참석한 보이스(보이스 전 영국합참의장의 부인)여사에 의해 타이드스프링호로 명명됐다. 타이드스프링호는 마무리 작업을 거쳐 내년 1월초 인도되어 영국해군이 보유 중인 구형 군수지원함의 역할을 대체하게 된다.

 

명명식에 참석한 정성립 사장은 “영국 해군이 이 정도 수준의 최첨단 함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것만 보더라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MARS 프로젝트는 대우조선해양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신인도에도 영향을 주는 국가적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함정을 수주한 이후 세계적으로 높은 함정 건조 기술을 인정받아 노르웨이 해군으로부터도 군수지원함을 수주했으며,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국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수주활동을 전개하며 함정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1년 대한민국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잠수함을 수출하고, 작년에는 세계 최초로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선 15척을 일괄 수주하는 등 세계 조선 역사를 매년 새롭게 써내려 오고 있다. 

한편 이날 명명식과 함께 선임감독관인 영국해군 제임스 콜린스 대령은 권민호 거제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으로 위촉받기도 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DCD=A606&newsid=02115606609530624

 

영국 에드워드 왕자 대우조선해양 방문 관련기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31&newsid=01886006606282440&DCD=A00303&OutLnkChk=Y


hnt

 

大宇造船, 海公衆給油機最尖端軍需支援し命名式

入力時間 | 2015.10.07 10:43 | 情態船記者 windy@

7日大宇朝鮮海洋特殊船岸壁で開かれた領軍海軍軍需支援し命名式で代母に出てボイス女史 (右側二番目)がタイドスプリングで名付けた後大宇朝鮮海洋ゾングソングリブ社長 (右側三番目)と一緒に明るく笑っている. 大宇朝鮮海洋提供.

 

英 海軍が史上最初で海外に軍需支援し
作戦移動中空母など 2尺同時給油可能
エドワード王子が訪問して直接取りそらえた国家的プロジェクト

 

エドワード王子が訪問して直接取りそらえた国家的プロジェクト[イーデイリー情態船記者] 空の公衆給油機のように海で移動中の落とし穴に給油することができる最尖端艦艇が私たちの技術力で乾燥した.

 

大宇朝鮮海洋が去る 2012年イギリス海軍から受注した軍需支援し(MARS プロジェクト) 4尺の中で 1ホハムの命名式が 7日玉浦造船所で開かれた.

 

が落とし穴は発注当時イギリス海軍が自国造船所ではない外国に史上初めて発注した軍艦で話題を集めた. 世界を制覇したイギリス海軍が新興造船強国である大韓民国に軍艦を発注した自体が大きいイシューだった. 契約規模も総 8億ドルに達した.

 

が艦艇は長さ 200.9m, 幅 28.6m, 3万 7000t級規模で最高 17ノット(31km/h)の速度で最大 7000海里(約 1万 3000km)まで作戦が可能だ. 

特に海の公衆給油機と呼ばれるこの落とし穴は 15ノット(28km/h)の速度に運航しながら空母を含んで 2尺の落とし穴に同時に油類や清水を供給することができる.

 

また 2中推進の時ステムを適用してエンジンとプロペラが損傷されても 6ノット(11km/h)の速度で港に帰還することができる機能を取り揃えた. 化学攻撃に対する防御能力を取り揃えて極地方を含めた全世界どの地域でも作戦遂行が可能だ.

 

最尖端機能が搭載された落とし穴を建造することができる造船所は国内では大宇朝鮮海洋が唯一のことに評価されているし, 全世界で目を広げてもアメリカなど一部国家であることと知られている.

 

去年 11月エリザベト女王の末の息子であるエドワード王子が大宇朝鮮海洋を訪問して乾燥状況を直接点検する位イギリスでも関心が高い事業だ.

この日特殊船岸壁で開かれた命名式にはマイケルセシールボイスの前イギリス合同参謀議長, ジョージザムベルラスイギリス海軍参謀総長を含めたイギリス海軍関係者, 金一票国会議員, 長命陣防衛事業庁長, 権民戸巨済市場など外部の人とゾングソングリブ社長を含めた会社関係者 80余人が参加した.

 

が落とし穴は命名式代母に参加したボイス(ボイスの前イギリス合同参謀議長の奥さん)女史によってタイドスプリングホに命名された. タイドスプリングホは仕上げ作業を経って来年 1月初引導されてイギリス海軍が保有中の球形グンスジワンハムの役目を取り替えるようになる.

 

命名式に参加したゾングソングリブ社長は “イギリス海軍がこの位水準の最尖端艦艇を大宇朝鮮海洋に発注したことだけ見ても世界的に技術力を認められたこと”と言いながら “MARS プロジェクトは大宇朝鮮海洋だけでなく大韓民国の信任度にも影響を与える国家的事業であるだけに最善をつくして仕上げる”と言った. 

 

大宇朝鮮海洋はこの落とし穴を受注した以後世界的に高い落とし穴乾燥技術を認められてノルウェー海軍からも軍需支援することを受注したし, オーストラリア, ニュージーランドなど英連邦国家を対象で活発な受注活動を展開して落とし穴事業領域を確張している.

 

特に大宇朝鮮海洋は去る 2011年大韓民国最初でインドネシアに潜水艦を輸出して, 去年には世界最初でロシア野馬をプロジェクトに投入される送氷 LNG船 15尺を一括受注するなど世界朝鮮歴史を毎年新しく使い出そうと来ている. 

一方この日命名式とともに先任監督官であるイギリス海軍ジェイムズコルリンス大領は権民戸巨済市場から名誉市民で委嘱受けたりした.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DCD=A606&newsid=02115606609530624

 

イギリスエドワード王子大宇朝鮮海洋訪問関連記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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