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RC Relationship

삼세번 만에 성공한 나로호 발사 기술력을 발판으로 올해는 우주 강국이 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2014년 새해를 맞는 감회가 남다르다. 지난해 피 말리는 고통 끝에 나로호 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는 우리나라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달 탐사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한국형 발사체에 달 궤도선과 착륙선을 실어 달 탐사에 나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1월 30일 세 번째 시도 끝에 성공한 나로호는 러시아와의 협력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실패와 발사 연기로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하지만 시행착오가 한국형 발사체 개발에 오히려 보약이 되고 있다. 김 원장은 “한 번에 성공했다면 알지 못했을 기술적 요소를 오히려 많이 알게 됐다”며 “당시 실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러시아와 수많은 기술적 논쟁을 벌여왔던 게 기술력 향상에 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나로호 성공 이후 항우연은 지난해 발사체 설계 디자인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시험용 30t급 엔진 개발을 완료하고 실제 발사체에 탑재될 75t급 엔진 설계도 마무리 단계다. 달 착륙선을 실어 나르는 한국형 발사체는 75t급 엔진 4개를 연결해 만들어지므로 75t급 엔진 개발이 달 탐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항우연은 올해 상반기까지는 엔진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터보 펌프에 대한 시험과 연소시험 등을 통해 엔진 성능을 점검할 예정이다. 연소시험은 마치 로켓 하나를 쏘아 올리는 듯한 효과가 있는 대규모 시험이다. 김 원장은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위해 2020년까지 지루한 시험의 연속이 될 것”이라며 “엔진만 200번 이상 시험해야 하기 때문에 발사체 엔진은 적어도 50개 이상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 지원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50개 이상 시험 엔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체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75t급 엔진 개발이 완료되면 2017년에는 페어링(인공위성의 보호덮개) 분리 등 로켓 제어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한 시험 발사가 이뤄진다. 발사체 개발과 함께 우주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또 하나의 목표가 탐사선을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것이다. 달 탐사선을 통해 얻는 과학적 성과도 막대하겠지만 세계 만방에 우리의 우주 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달 탐사 프로젝트는 미국과의 협력이 유력시된다. 미국은 화성이나 외계 우주 탐사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달 탐사는 우선순위에서 밀려 있다. 따라서 달 탐사는 외국과 협력해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장은 “미국은 달에서 한 번도 햇빛이 쬐지 않는 곳에서 얼음을 발견한다는 목표로 우리나라 달 탐사선 계획에 협력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미국과 협력할 경우 선진 우주 기술력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달 탐사는 위성 기술 개발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금까지 저궤도 위성 5개와 정지궤도 위성 1개를 쏘아 올렸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형 발사체만 개발되면 바로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원장은 “인공위성이 지구에서 타원 궤도를 돌 때 가장 먼 지점에서 달 쪽으로 궤도를 조정하면 달 탐사선으로 갈 수 있다”며 “달 궤도에 안착시키는 추력 기술 개발 등은 7년 안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TRT

サムセボンぶりに成功したナロホ打ち上げ技術力を足場で今年は宇宙強国になるためにもっと邁進するでしょう. キム・ソンゾ韓国航空宇宙研究員院長は 2014年新年に迎える感懐が特別だ. 去年思い焦がれる苦痛あげくナロホ打ち上げに成功したのに相次ぎ今年は我が国が意慾的に推進する月探査プロジェクトが本格的に始まる日だからだ. 政府は 2020年まで韓国型足死体に月軌道線と着陸船を積んで月探査に出るという目標を立てた. 去年 1月 30日三番目市も終りに成功したナロホはロシアとの協力にもかかわらず続いた失敗と打ち上げ煙で熱い視線を受けた. しかし試行錯誤が韓国型足死体開発にむしろ補薬になっている. 金院長は一番(回)に成功したら分からなかった技術的要素をむしろたくさん分かるようになったと当時失敗原因を分析するためにロシアと幾多の技術的論争をして来たことが技術力向上に肥になったと言った. ナロホ成功以後ハングウヨンは去年足死体設計デザインに総力を傾けて来た. 試験用 30t級エンジン開発を完了して実際足死体に搭載される 75t級エンジン設計図仕上げ段階だ. 月着陸船を積んで運ぶ韓国型足死体は 75t級エンジン 4個を連結して作られるので 75t級エンジン開発が月探査の核心だと言える. ハングウヨンは今年上半期まではエンジンの心臓部だと言えるターボポンプに対する試験と燃焼試験などを通じてエンジン性能を点検する予定だ. 燃焼試験はまるでロケット一つを打ち上げるような效果がある大規模試験だ. 金院長は今年だけではなくこれから韓国型足死体開発のために 2020年まで退屈な試験の連続になるとエンジンだけ 200番(回)以上試さ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足死体エンジンは少なくとも 50個以上必要だと説明した. 企業支援の必要な理由がここにある. 50個以上試験エンジンを作るためには産業体協力なしには不可能だ. 75t級エンジン開発が完了すれば 2017年にはペアリング(人工衛星の保護覆い) 分離などロケット制御システムをテストするための試験打ち上げが成り立つ. 足死体開発とともに宇宙強国で生まれかわるためのまた一つの目標が探査船をつける表面に着陸させるのだ. 月探査船を通じて得る科学的成果も莫大だが世界万方に私たちの宇宙技術を見せてくれることができる機会だ. 月探査プロジェクトはアメリカとの協力が有力視される. アメリカは火星や外界宇宙探査に力を注いでいるから月探査は優先順位で押されている. したがって月探査は外国と協力して進行する計画のことと知られた. 金院長はアメリカは月で一番(回)も日の光が照らない所で氷を見つけるという目標で我が国の月探査船計画に協力することを考慮しているとアメリカと協力する場合先進宇宙技術力とノーハウを学ぶことができる機会になると伝えた. 月探査は衛星技術開発ともっと密接な関連がある. 今まで低軌道衛星 5個と静止軌道衛星 1個を打ち上げたノーハウを土台で韓国型足死体さえ開発されればすぐ施行することができることと予想される. 金院長は人工衛星が地球で楕円軌道を回る時一番遠い地点で月の方で軌道を調整すれば月探査船に行くことができると月軌道に安着させる推進力技術開発などは 7年の内に成功することができると言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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