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데뷔한 롤링쿼츠 멤버들은 최근 해외 음악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깜짝 성과를 거둔 이후 자신감이 제대로 붙었다. 이들은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화이팅’(Fighting)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와 미국 록 앨범 차트에서 각각 23위와 5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는 1위까지 올랐고, 전체 앨범 차트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연습실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롤링쿼츠 멤버들은 “자고 일어나 보니 우리 이름이 해외 차트에 올라 있더라. 처음엔 누가 장난으로 합성해놓은 줄 알았다”고 입을 모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지하철에서 말레이시아 차트 1위에 오른 사실을 접하고 눈물이 차올랐어요. ‘일단 사실인지 확인하고 울어야겠다’ 싶어 꾹 참고 있다가 연습실에 도착한 뒤 회사 실장님께 실화라는 얘기를 듣고 오열했었죠. (웃음). 그간 고생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서 눈물이 나더라고.”(자영)
“앨범을 발매하기까지 1년이 넘는 긴 시간이 걸렸고, 준비하면서도 고생을 많이 했어요. 미국, 유럽, 말레이시아 등 각종 해외 차트에 진입한 걸 보면서 많은 분이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시구나 싶어 기쁘고 감사했어요.”(아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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