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누구나 그렇듯이 지나간 시간이 그리워질 때가 있는데, 요즘은 지나간 시

간들이 너무너무 그리워서 생각하다 눈물이 날 것만 같다..

어쩌면 난 너무 편한 길로만 가려 했던 건 아닐까..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귀찮고 싫은 일도 많았지만 추억은 언제나

사람과 함께인 시간들 속에 있는 거였는데, 내 요즘의 생활이란 폐쇄적이고

고립되어 있다.

슬픔과 분노 또는 억울함은 없을 지언정 기쁨과 행복함 또는 행운 또한

지금의 내겐 맛보기 어렵다. 고로 난 폐인인 것이다. 열림이 없으니 닫힘

도 없고 움직임이 없으니 만남이 없으며 활동이 없으니 잡생각만 느는 것

이다. 쳇..

아..둘은 너무 많고, 내 옆에 있어줄 친구 한 명만 있다면 정말 난 더 이상

무료하지 않으련만..

혼자가 편하고 둘이면 불편하긴 해도 둘일 때 더 즐겁다..(물론 정말 부담

없는 사람일 때만)예전의 난 전자를 택했으나 친구가 붙어서 당황했었고 지

금의 난 후자쪽이나, 친구가 멀리들 있어서 황당할 따름이다.


가끔은..

누구나 그렇듯이 지나간 시간이 그리워질 때가 있는데, 요즘은 지나간 시 간들이 너무너무 그리워서 생각하다 눈물이 날 것만 같다.. 어쩌면 난 너무 편한 길로만 가려 했던 건 아닐까..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귀찮고 싫은 일도 많았지만 추억은 언제나 사람과 함께인 시간들 속에 있는 거였는데, 내 요즘의 생활이란 폐쇄적이고 고립되어 있다. 슬픔과 분노 또는 억울함은 없을 지언정 기쁨과 행복함 또는 행운 또한 지금의 내겐 맛보기 어렵다. 고로 난 폐인인 것이다. 열림이 없으니 닫힘 도 없고 움직임이 없으니 만남이 없으며 활동이 없으니 잡생각만 느는 것 이다. 쳇.. 아..둘은 너무 많고, 내 옆에 있어줄 친구 한 명만 있다면 정말 난 더 이상 무료하지 않으련만.. 혼자가 편하고 둘이면 불편하긴 해도 둘일 때 더 즐겁다..(물론 정말 부담 없는 사람일 때만)예전의 난 전자를 택했으나 친구가 붙어서 당황했었고 지 금의 난 후자쪽이나, 친구가 멀리들 있어서 황당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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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가끔은.. yuie 2001-04-10 147 0
2301 re : "영원을 믿는다면 그건 나이기를 ....... kisae 2001-04-10 1229 0
2300 "영원을 믿는다면 그건 나이기를 바래....... iseya 2001-04-10 2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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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2 안녕하세요 etnote 2001-03-30 223 0
2291 re : 쩝... 어이가 없다. 슬레쉬 2001-03-29 166 0
2290 re : 더 자랑스러운거 있단다. 슬레쉬 2001-03-29 247 0
2289 정말 어이없다... 춘삼월에... 대한남아 2001-03-29 192 0
2288 창원에!! kisae 2001-03-29 12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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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 ㅡㅡ; kisae 2001-03-27 14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