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택배편
- 자우림 -
하나 둘 쌓이는 마음의 오해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은 거야 하나도 꿈에서 꿈으로 마음이 전해지면 좋을 텐데, 미안해, 몰랐
어, 나를 향했던 뜨거웠던 마음따윈 하나도 비 오던 날 밤에 날 보던 눈빛
에도 비추지 않았었잖아. 내게도 조금은, 보여주면 좋았을 텐데, 그런 맘
나도 알았었다면.. 그런 맘 내게 열었었다면.. 하나 둘 어긋난 단어의 선
택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할 수가 없던 거야, 그랬던 거야, 그래
서 몰랐어, 나를 향했던 안타까운 마음따윈 하나도 말해도, 웃어도, 어쩔
수 없던 거잖아.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상처는 싫었어, 어쩔 수 없는 거잖
아, 그렇게 아무 것도 모르니? 그렇게 아무것도 몰랐니?
몰랐어, 하나도.
꿈의 택배편
- 자우림 -
하나 둘 쌓이는 마음의 오해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은 거야 하나도 꿈에서 꿈으로 마음이 전해지면 좋을 텐데, 미안해, 몰랐
어, 나를 향했던 뜨거웠던 마음따윈 하나도 비 오던 날 밤에 날 보던 눈빛
에도 비추지 않았었잖아. 내게도 조금은, 보여주면 좋았을 텐데, 그런 맘
나도 알았었다면.. 그런 맘 내게 열었었다면.. 하나 둘 어긋난 단어의 선
택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할 수가 없던 거야, 그랬던 거야, 그래
서 몰랐어, 나를 향했던 안타까운 마음따윈 하나도 말해도, 웃어도, 어쩔
수 없던 거잖아.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상처는 싫었어, 어쩔 수 없는 거잖
아, 그렇게 아무 것도 모르니? 그렇게 아무것도 몰랐니?
몰랐어, 하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