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안녕하세요..정미님 오랜만에 글 올리시네요..^^

소풍가신다구요..좋겠다...저흰 이번에 소풍겸 사생대회라고 해서 갔는데

왠종일 그림만 그리다가 왔지요...ㅠㅠ 놀지도 못하고...

그런데 등산을 왜 그렇게 싫어하세요?...

저도 1년에 1번 갈까 말까지만...예전에 몇 번 가보니까 꽤 괜찮던데..

꼭대기 올라가면 얼마나 시원한데..바람 쌩쌩~~~휘용..

그럼 전 이만 물러갑니다...

정미님 화이팅....죽지는 마셔요..

정모에는 한번 참가하고 돌아가셔요..^^;..농담..^^;
4867979 wrote:
>음... 드디어 가을 소풍을...기다리고기다리던...
>근데, 이게왠일 등산을...등산을...윽!!!
>금정산 동문을 걸쳐 범어사까지....ㅠ.ㅠ
>내가 등산을 얼마나 싫어하는데...엉..... 좀 좋은데 가지....학교쌤 미워!!
>전번에도 갔었는데 얼마나 힘들었는데....흑,!!
>내일 9시쯤 아님8시쯤 꼬 ~~옥 비가 왔으면......
>아마도 내일 반쯤 죽어서 돌아오지 않을까....ㅠ.ㅠ;;;;
>하지만 오랜만에 소풍기분좀 내볼려고.... 이때까진 사먹고 했는데
>거긴 물가가 비싸니깐 여기서 과자도 사가고...해야지^^
>중학교 들어와서 이렇게 소풍가는건 아마도...아마도... 첨이지..-.-;;;;
>고등학생들은 안가나여? 소풍을..... ^^
>열씨미 등산하고 도중에 안미끄러지고 돌아올께여~~
>고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