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참 오랜만에 왔어요.

근데 집에는 들어가기가 싫네요..



오랜만에 왔으니 실컷 도배나 하고 가죠.

여기가 제일 편하니까요...



요새 제가 점점 비뚤어져 가고 있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생각이랑 행동이랑 다른거...

잘 지내던 친구랑도 싸우고(실은 싸운게 아니라 제가 일방적으로 교류를 끊은거죠)생각이랑은 상관없이 표정이 멋대로 변하고...



너무나 지치는 일입니다.



사람들한테 치이면서 산다는건.어쩌면 제일 힘드는 일일지도.



이런게 슬럼프인지...뭘 해도 손에 안잡히고..

글쎄요...뭐라고 딱 꼬집어 말할순 없지만,

어쩌면 이런게 가장 보편적인 고민이 아닐런지.


오랜만에 온 김에 도배나 하고 갑시다.

참 오랜만에 왔어요.
근데 집에는 들어가기가 싫네요..

오랜만에 왔으니 실컷 도배나 하고 가죠.
여기가 제일 편하니까요...

요새 제가 점점 비뚤어져 가고 있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생각이랑 행동이랑 다른거...
잘 지내던 친구랑도 싸우고(실은 싸운게 아니라 제가 일방적으로 교류를 끊은거죠)생각이랑은 상관없이 표정이 멋대로 변하고...

너무나 지치는 일입니다.

사람들한테 치이면서 산다는건.어쩌면 제일 힘드는 일일지도.

이런게 슬럼프인지...뭘 해도 손에 안잡히고..
글쎄요...뭐라고 딱 꼬집어 말할순 없지만,
어쩌면 이런게 가장 보편적인 고민이 아닐런지.



TOTAL: 37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2 오랜만에 온 김에 도배나 하고 갑시다....... 1999-09-29 1178 0
221 사랑방은... 1999-09-29 299 0
220 살아가기가...힘이 드네요... 1999-09-29 298 0
219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1999-09-28 406 0
218 여고생 좋아하세요??? 1999-09-26 1181 0
217 한글국제판에서 적는겁니다. 성공할....... 1999-09-26 354 0
216 휴우... 1999-09-26 362 0
215 울산에는 모임이 없습니까? 1999-09-25 385 0
214 하치의 마지막 연인 1999-09-24 437 0
213 랄라~ 1999-09-23 1263 0
212 좋은글이란??? 1999-09-23 376 0
211 어라,밑에는 1999-09-23 291 0
210 연락좀... 1999-09-23 468 0
209 연락좀... 1999-09-23 1066 0
208 연락좀... 1999-09-23 314 0
207 Re: 용기를 내어... 1999-09-23 314 0
206 용기를 내어... 1999-09-22 1217 0
205 실버님께....(개인적인 글입니다 이번....... 1999-09-22 1206 0
204 오래만이네.. 1999-09-22 301 0
203 맞아 맞아... 1999-09-21 3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