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늘...중간고사를 봤습니다..



저 오늘은 좀 아팠죠..



근데도 끝까지 앉아서 쳤습니다.



근데...너무나 힘이 들어요..



주위에서...속박하는것들도 너무 많고...



내멋대로 하고싶어도 그럴수가 없고



다들 얼굴이 두꺼풀이죠.



겉과 속이 모두들 달라요.



시험이 전부가 아니니 못쳤어도 상심하지 말고 힘내라시던 아빠도..



성적표가 나오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시고



부단히 노력해서 수능 점수를 올려도



오빠는 이 점수 가지고 어딜 가겠냐고 그러고...



비단 성적 뿐만이 아니라...



너무나 이기적인 친구들..



살인적으로 조용한 자율학습시간의 교실,그 속에서 말한마디 없이 공부만 하는 친구들,



모두들 자기 중심..남생각은 조금도 안하죠.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속에서 숨통이 조여가고



더이상 내가 날아오를곳은 없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지고



막막하네요.




살아가기가...힘이 드네요...

오늘...중간고사를 봤습니다..

저 오늘은 좀 아팠죠..

근데도 끝까지 앉아서 쳤습니다.

근데...너무나 힘이 들어요..

주위에서...속박하는것들도 너무 많고...

내멋대로 하고싶어도 그럴수가 없고

다들 얼굴이 두꺼풀이죠.

겉과 속이 모두들 달라요.

시험이 전부가 아니니 못쳤어도 상심하지 말고 힘내라시던 아빠도..

성적표가 나오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시고

부단히 노력해서 수능 점수를 올려도

오빠는 이 점수 가지고 어딜 가겠냐고 그러고...

비단 성적 뿐만이 아니라...

너무나 이기적인 친구들..

살인적으로 조용한 자율학습시간의 교실,그 속에서 말한마디 없이 공부만 하는 친구들,

모두들 자기 중심..남생각은 조금도 안하죠.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속에서 숨통이 조여가고

더이상 내가 날아오를곳은 없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지고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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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정미님... 1999-10-02 3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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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Re: 저를 잊어버리셨나여?^^;;;;<실버님 ....... 1999-09-30 3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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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조각들? 1999-09-30 5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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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흐응 1999-09-30 352 0
225 흐응.. 1999-09-30 3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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