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 잘 보내셨죠? 저도 이제 성묘를 끝내고 막 돌아왔습니다... 친구분이 그러시군요...^^ 예전에 제가 생각나서 웃음이 나네요... 음.....뭐랄까? 사실 "스미마센"정도는 자신도 모르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원래 사과를 잘 하잖아요... 제가 일본서 돌아왔을때..지나가던 사람과 어깨를 스치고는 저도 모르게 :스미마..까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같이 있던 제 친구들이 보내던 경멸의 눈초리... 아~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는데.. 뭐 이정도는 나른나라에 갔다와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친구분도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시다보니  조금 헷갈리려니..하고 이해해 주세요.. 그럼 안녕히... >starace Wrote... >안녕하세요! 미나토님!!!!! >미나토.. 제가 생각하고 있던 미나토가 아니군요..港湊...-_- >요즘 한게임 고스톱에 미쳐있다 보니까.. 영웅입니다.^^; >일본에 좀 살아보셨다고 하시는데..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어제 일본에 4개월동안 있다가 설새러 한국에 잠시 온 친구녀석하고 >한잔 하는데 그넘이 자꾸 한국어하고 일본어하고 햇갈려 하더군여..- -; >패 죽이고 싶었지만 그래도 친한 친구놈이라서.. 참고는 있었는데.. >원래 4개월 정도 있으면 그럽니까?? >듣기로는 미국에 가도 오래있다가 온 사람보다 단기간 체류하던 사람이 >혀가 더 꼬부라 진다는 얘기를 들은적도 있는데..-_-; >저는 일본에 딱 두번 가봤습니다.. 여행으로 한번.. 일본경유 la로 한번.. >때문에 정확히 말하면 한번이지만..-_-;; >많이 가보지는 못했지만 일본에 갈때마다 웬지 한국하고 다르지 않은 분위기에 다른 외국하고는 좀 다른 뭔가 친숙한 느낌이 있으면서도 뭔가 또 이국적인..-_- 그런것 때문에 일본을 좋아합니다..^^ >아.. 잡설이 길었군요..  >이만~~ 설 즐겁게 보내세요~ > >>미나토 Wrote... >>고맙습니다...환영해주셔서... >>온양에 가끔 오신다구요..^^ >>이제 친해지면 만나뵐 수도 있겠군요.. >>천안 게시판에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 >>전 일본과는 많은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좀 살아본 적도 있고.. >>제가 아는 재미있는 일본 얘기를 >>그리고 여러분들이 아시는 일본정보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