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씽크 정신

예전에 말이야.

개쵸티라는 분이 계셨어

개쵸티.

전 세계 유명 음반들 표절 뜨신 분이지

그 양반이 빠순이들도 여러명 기절시켰지.

빠순이.

그 양반 스타일이 이래.

딱 무대 위에 서면 말이야

너 뻐끔? 나 뻐끔.

나 붕어야 붕어~

그러고 그냥 마이크 딱 잡어.

잡고 무조건 존나게 뻐끔거리는거야. 존나게! 빠순이들 뒈질때까지!!

잭슨하고 공연할 때도 마찬가지야.

딱 나타났다! 헤이 잭슨? 유..유.. 마이콜 잭슨? 나 개쵸티야!

그냥 뻐끔거려. 뻐끔뻐금 춤만 춰. 그
냥..

카면 잭슨은 마이콜 잭슨은 갑자기 뻐끔거리니깐

으..으..뭐야씨발놈뭐야씨발놈

이카면서 라이브하게 되있어. 이.. 라이브하게 라이브하게 되있다구.

글케.. 라이브하다가 탁 걸려..걸려.. 그러면 칵!!!

아~ 니가니가니가니가 먼데먼데.. 이렇게 주둥이 닫게 돼있어. 사람이

반사적으로 주둥이가 이렇게 닫히게 돼있어.

그러면 개쵸티가 딱!잡어. 그냥 무조건 딱!잡어! 잡고 하는 말이

하..하..하이.. 씨..씨 십새끼야 뭐..뭐..뭐..뭐.. 표절도 창조아니야? 어?

뭐.. 어? 이러면서 또 존나게 뻐끔거리는거야 무조건 어?

이.. 이.. 라..라..라이브 때려치울때까지~

어? 그 립씽크정신! 립씽크!..립씽크!

그게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