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는 글쎄,
뭔가 모호한 사람들이랄까.
다테마에와 혼네가 이런것인가 싶다.
일본어를 좋아해서 나름대로 간단한 회화는 할수 있다,
라고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진짜 일본사람 앞에서는 긴장해서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이런 젠장.
다행히 그사람이 한국말을 잘하기에 망정이지.
하지만
그렇게 한국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어쩐지 다가가기 힘들었다.
어쩌면 선입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느껴버린걸.
무언가 모호한 사람이라는것을.
내가 뭔가 잘못된 것일까.
우리는 같으면서도 다른 사람이란걸 알아버린게.
지금 열심히 나와 편지를 주고 받는(나 혼자만의 착각일지도.. 쿨럭..)
도쿄도의 사나이도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어쩐지 면구스러울때가 있는데,
그분에게도 간혹 문체속에서 그런것이 드러날때가 있다.
“~일것 같아요” “~한거라 생각해요”라는 문체속에
밝히기 꺼려하는 무언가를.
그 무언가는 확실히
자신만의 프라이버시일수도 있지만
굳이 금을 긋고 밀어내지 않아도 되지 않아도 될 부분도 상당부분 있다.
우린 같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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