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팔은 본래 편지에 적어 우체통에 넣을때
그 미묘한 느낌이 오는 것이죠.
이제는 못돌아올 나의 마음이,
다시 고칠 수 없는 빛이 되어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닿는거죠.
물론 메아리가 되어 다시 돌아오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펜팔은 낭만이 있어요.
언제 답장이 올지는 모르지만 그걸 기다리는 마음.
어린왕자에서 나오듯
기다리는 시간도 사랑하는 시간이니까.
아마 모두 알거에요.
그 두근거리는 마음을.
그런 반면, E-pal은 그런게 없어요.
직접 손으로 쓴것도 아니고
컴퓨터가 써주는 획일적인 타자체에
그저 무성의하게 기교만으로 글을 이끌어 나가고.
문자외 언어인 이모티콘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클릭 한번에 지워지는 나의 마음 남의 마음.
점점 감성이 메말라 가는 것이겠죠.
직접 잉크에 찍어 한자 한자 하얀 편지지에 적어 갈때
마치 처음 내린 눈길을 가로등을 맞으며 걸어가는 것처럼
설레이는 마음이
이제는 박물관이나 도서관에서 볼 수 있을
낡은 것이 되어버렸죠.
돌아올 수 없는 어린시절의 고향마냥.
다시한번
펜팔이 하고 싶네요.
나를 모르는 누군가에게
나도 모르는 나의 진심을
내가 알지 못했던 나의 얘기를
다시한번
하고 싶네요.
덧글: 음. 왠 청승이지. 읽는 사람도 없을텐데. 쿨럭
아마도 예비군 통지서 때문이 아닌지. 흑. 벌써 나도 아저씨야..
덧글2: 일본...여행을 하고 싶은데
일어 실력은 달리고 돈은 부족하고
우아아 -ㅇ- 괴롭다.
내년 8월달까지는 꼭 무전여행을 가고 마리라!
근데... 규슈만 자전거타고 도는데 얼마정도 걸릴까요?
-ㅇ- 내 친구는 혼슈를 정복하자던데.. 좀 무리..
무리데스.
ペンパルは本来手紙に書いてポストに入れる時 その微妙な感じが来るのです. これからは帰って来る事ができない私の心が, また直すことができない光になって私ではない誰かに触れるのです. もちろんエコーになってまた帰って来るが. そんな意味で ペンパルは浪漫があります. いつ返事が来るかは分からないがそれを待つ心. オリンワングザから出るように 待つ時間も愛する時間だから. 多分皆分かるんです. そのどきどきする心を. そんな一方, E-palはそのようなものないです. 直接手で使ったのでもなくて コンピューターが書いてくれる画一的な他自体に ただお座成りに技巧だけで文を導いて進んで. 文字の外言語であるイモティコンで感情を伝達して. クリック一度に消される私の心他人の心. ますます感性が不毛で行くことでしょう. 直接インクに取って一字一字白い便秀に書いて行く時 まるで初めて下った雪道を街燈を当たりながら歩いて行くように ときめく心が これからは博物館や図書館で見られる 古いことになってしまったんです. 帰って来ることができない小さい頃の故郷みたいに. もう一度 ペンパルがしたいですね. 私が分からない誰かに 私も分からない私の本気を 私が分からなかった私の話を もう一度 したいですね. ドッグル: うーん. なんのチォングスングだろう. 読む人もいないのに. クルロック たぶん予備軍通知書のためではないのか. しくしく. もう私もおじさんなの.. ドッグル2: 日本...旅行がしたいのに 日本語実力は走ってお金は不足で ウアア -- つらい. 来年 8月までは必ず無銭旅行を行って匹だと! ところで... 九州だけザゾンゴタで回るのにいくら位かかりましょうか? -- 私の友達は本州をゾングボックハザドンデ.. ちょっと無理.. 無理デ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