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
이 가을과 참 잘 어울리는 주제네요...
여행에 대해 떠 올리자니 여기저기
떠돌며 다녔던 몇 나라가 생각나서 어느새 끄적끄적!
대학을 졸업하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처음으로 가 본 나라가 몽골리아였지요.(몽고)
그땐 영어도 전혀 못하고 러시아나 몽골말도
못해서 고생도 많이 하고 풍토병에도 걸려
아프기도 했답니다.정말 멋모르고 갔거든요...
그 다음으로 간 나라가 싱가폴과 태국.
몽골에서의 끔찍한 기억에 대한 보상인 냥
그곳에서의 생활은 꽤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태국남부를 떠돌때 물이 없어 빗물을 받아
먹기도 했구요...^^
그러다 대만에 가정교사로 가서 중국어 공부를
한 6 개월 남짓했나? 전 중국사람과 중국말이 넘
좋아서 버스에 기어다니는 바퀴벌레도 사랑하는
눈길로 바라보았습니다.(^^;)
그 후로 간곳이 뉴질랜드...영어공부하러.
한국을 떠나니 짧은 영어가 너무 답답하게 느껴져서
있는 돈 탈탈 털어 뒤늦은 어학연수길을 떠났었고.
그리고 향했던 이스라엘...
지금 팔레스타인과의 신경전과 혈전으로 정신없지만
전 레바논 국경근처의 키부츠에 살면서
외로움을 많이 느꼈답니다. 다들 노랑머리...난 검은머리?
그 사이사이 일본을 드나든지 세차례...
그리고 그 일본을 이번 10일에 또 들어갑니다.
고작 이틀 머물려고요...
이틀 머문 후엔 오사카에서 시드니로 갑니다.
여행에 대한 애틋한 애정으로 이 글을 써 나가다보니
어느덧 떠날 처지가 되었음을 밝히게 되네요.
수술실에서 도망 나온후에 시드니로 갈 결심을
하게 됐지요... ^^
하지만 10월 7일까지는 이 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을 거예요.
그 동안 대전에서 외로왔던 제게 큰 힘과 위로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글 올릴게요...
여행...이라. 이 가을과 참 잘 어울리는 주제네요... 여행에 대해 떠 올리자니 여기저기 떠돌며 다녔던 몇 나라가 생각나서 어느새 끄적끄적! 대학을 졸업하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처음으로 가 본 나라가 몽골리아였지요.(몽고) 그땐 영어도 전혀 못하고 러시아나 몽골말도 못해서 고생도 많이 하고 풍토병에도 걸려 아프기도 했답니다.정말 멋모르고 갔거든요... 그 다음으로 간 나라가 싱가폴과 태국. 몽골에서의 끔찍한 기억에 대한 보상인 냥 그곳에서의 생활은 꽤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태국남부를 떠돌때 물이 없어 빗물을 받아 먹기도 했구요...^^ 그러다 대만에 가정교사로 가서 중국어 공부를 한 6 개월 남짓했나? 전 중국사람과 중국말이 넘 좋아서 버스에 기어다니는 바퀴벌레도 사랑하는 눈길로 바라보았습니다.(^^;) 그 후로 간곳이 뉴질랜드...영어공부하러. 한국을 떠나니 짧은 영어가 너무 답답하게 느껴져서 있는 돈 탈탈 털어 뒤늦은 어학연수길을 떠났었고. 그리고 향했던 이스라엘... 지금 팔레스타인과의 신경전과 혈전으로 정신없지만 전 레바논 국경근처의 키부츠에 살면서 외로움을 많이 느꼈답니다. 다들 노랑머리...난 검은머리? 그 사이사이 일본을 드나든지 세차례... 그리고 그 일본을 이번 10일에 또 들어갑니다. 고작 이틀 머물려고요... 이틀 머문 후엔 오사카에서 시드니로 갑니다. 여행에 대한 애틋한 애정으로 이 글을 써 나가다보니 어느덧 떠날 처지가 되었음을 밝히게 되네요. 수술실에서 도망 나온후에 시드니로 갈 결심을 하게 됐지요... ^^ 하지만 10월 7일까지는 이 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을 거예요. 그 동안 대전에서 외로왔던 제게 큰 힘과 위로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글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