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입학식이었구나...
내가 청운의 꿈을 안고 입학식을 했던 게 1973년 이었구나...
그래...
1학년이 귀여워 보이는 걸 보니 민지도 그만큼 성숙했다고 해야겠지...
대구 떠나 벌써 20년이 넘었구나...
가끔 가는 대구이지만 요즘은 왜 이리 생각이 나는지...
네가 다니는 학교의 미대 학장 친구놈도 보고 싶고...ㅠ.ㅠ
나도 차라리 학교에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곤 한다...
3월 5일 경 대구 밀리오레 납품 건 상담이 있어 내려 갈 예정이다...
그동안 민폐 끼친 친구들도 많은데 아직 시원스레 되는 일들이 없구나...
이 번엔 얼굴들이라도 보고 올 생각이다...
대경 식구들도 항상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나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내게 무슨 득이 있다고 이런 상념에 사로 잡혀야 하는지 가끔 억울 할 때도 있는 걸 보면 나 역시 맘 좁은 인간이어서겠지...
행사는 24일날 끝나고 그 뒷마무리가 어떻게 해결될지...? 걱정이구나...
행사 결과보고서 제출할 때쯤 되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행사 얘기에 대해선 어느정도 잠잠 해지겠지...
그러고나면 바로 제대로 된 내년 행사를 위하여 차분히 나름대로 준비할 생각이다...
환절기에 모조심하고 공부 열심히 하려무나...
그리고...
대경 식구들의 건강과 일취월장하는 스터디 그룹이 되길 바라며...
TK에 연고를 가진 모든 분들의 안녕과 발전을 동시에 기원 드립니다...
>이민지 Wrote…
>오늘 입학식이에요.
>전에는 어른들이나 선배들이 일학년 보고
>넘 이쁘다구 할때 도저히 이핼 못하겠더라구요.
>근데요~어제 오늘 일학년들 넘 이쁜거 있죠.
>귀엽구여..^ㅡ^
>이젠 저도 정말 2학년이네요.
>
>딴방은 글이 많이 올라오나봐여.
>울 대구방은 자알..히히..
>
>울 학교 컴은 여기 접속두 안 되여.
>외그론쥐..
>울학겨에 016 나 캠퍼스 들어왔거덩여.
>거기서 쓰는거에여.
>모니터도 크고 좋네여.
>
>이사님~잘 지내시져?
>행사 준비로 많이 바쁘신가봐여.
>힘내시구여!! 건강 조심하세요.
>그럼..안녕히~
>꾸벅..
오늘이 입학식이었구나... 내가 청운의 꿈을 안고 입학식을 했던 게 1973년 이었구나... 그래... 1학년이 귀여워 보이는 걸 보니 민지도 그만큼 성숙했다고 해야겠지... 대구 떠나 벌써 20년이 넘었구나... 가끔 가는 대구이지만 요즘은 왜 이리 생각이 나는지... 네가 다니는 학교의 미대 학장 친구놈도 보고 싶고...ㅠ.ㅠ 나도 차라리 학교에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곤 한다... 3월 5일 경 대구 밀리오레 납품 건 상담이 있어 내려 갈 예정이다... 그동안 민폐 끼친 친구들도 많은데 아직 시원스레 되는 일들이 없구나... 이 번엔 얼굴들이라도 보고 올 생각이다... 대경 식구들도 항상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나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내게 무슨 득이 있다고 이런 상념에 사로 잡혀야 하는지 가끔 억울 할 때도 있는 걸 보면 나 역시 맘 좁은 인간이어서겠지... 행사는 24일날 끝나고 그 뒷마무리가 어떻게 해결될지...? 걱정이구나... 행사 결과보고서 제출할 때쯤 되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행사 얘기에 대해선 어느정도 잠잠 해지겠지... 그러고나면 바로 제대로 된 내년 행사를 위하여 차분히 나름대로 준비할 생각이다... 환절기에 모조심하고 공부 열심히 하려무나... 그리고... 대경 식구들의 건강과 일취월장하는 스터디 그룹이 되길 바라며... TK에 연고를 가진 모든 분들의 안녕과 발전을 동시에 기원 드립니다... >이민지 Wrote... >오늘 입학식이에요. >전에는 어른들이나 선배들이 일학년 보고 >넘 이쁘다구 할때 도저히 이핼 못하겠더라구요. >근데요~어제 오늘 일학년들 넘 이쁜거 있죠. >귀엽구여..^ㅡ^ >이젠 저도 정말 2학년이네요. > >딴방은 글이 많이 올라오나봐여. >울 대구방은 자알..히히.. > >울 학교 컴은 여기 접속두 안 되여. >외그론쥐.. >울학겨에 016 나 캠퍼스 들어왔거덩여. >거기서 쓰는거에여. >모니터도 크고 좋네여. > >이사님~잘 지내시져? >행사 준비로 많이 바쁘신가봐여. >힘내시구여!! 건강 조심하세요. >그럼..안녕히~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