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금주에도 열심히 살고 계시는 우리 일-프리.대구,경북 가족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이번주에 새로 참가 하신분을 잠깐 소개하자면, [서울일-프리.]의 이상민님,
그리고, 회사원 김지혜님, 심준형님-내년에 유학을 떠나신다구요, 이은주선생님-일본어 강사, 그리고,
3개월간 쉬다가 구미진님이 모처럼 오셨습니다.

사실 저희 대구모임에는 지금까지 일본에 살다오신분은 어드바이스를 해주시는
전선생님과 유코선생님 뿐이었는데 이번주 자유모임에 세분의 일본거주경험이
있는분이 오셔서 현장일본어를 경험할 수있어 좋았고 저 스스로도 앞으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주 벤쿄우카이0도 지난번과 같이 생활회화 연습을 했고, 또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 받았기 때문에 뭐
그렇게 특이한 사항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나까마라는 것을 더욱 강하게 확인 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보다 끈끈한 대구,경북 가족들의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물론, 일본어
한마디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중요한것은 한사람을 만나서 자기자신을 알리고, 또 그사람의 좋은 점을
배우는것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그점에 더 비중을 두고 싶습니다. 단,일본어에 대한 얘착이랄까
관심은 있어야 겠지요.
오늘 하루도 정말 정말 행복하십시요.
대구에서 우석....
p.s: 아! 모임후 몇몇분이 남아서 술한잔 하면서 앞으로의 계획과 지금까지의
우리 모임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12월이고 한해의 종착역에 다다른 이시점에서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한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모임에서는 " 굿바이98 " 파티에 대해서 여러분과 의논을 할까 합니다.
결과는 다음주 모임 후기에서 알려드리지요..이상.
진짜 행복한 하루 데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