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소록도 다녀왔는데여...
참 좋더라구요... 열분들두 함 가보시라구요.
왜 소록도인지 아세요? 그 섬 모양이 작은 사슴같이 생겨서..그렇다고 하네요...
친구랑 단둘이서 하루 일정을 잡아 다녀왔는데...
여러명이서 가는것보단 두명이서 가는게 더 좋을것 같아여.
머리도 식힐겸....
그 섬 건물들이 모두 일제시대에 지어진 건물들이라...일본풍이 물씬 풍기구요... 광복이 되기 이전에...30.40년도쯤.. 일본인이 우리한국 나병 환자들에게 무슨짓을 했나도 알수 있었구요...
특히 나무가 멋있었습니다... 평상시엔 볼수 없었던 나무들이었어요..
생각했던것보다 섬 전체가 너무 깨끗하고.. 공기도 좋고...새소리도 들리고... 바다도 있구요.
첨엔 나병환자들이 있다는 이유로 무섭고 가기가 꺼려졌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우리가 갔던 날이 주말이라 환자들이 집에서 나오기를 꺼려 한다고 했어요. 의학이 발달하면서 요즘엔 나병에 걸리는 환자들이 없대요.
지금 그 섬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었어요. 환자들이 운영하는 슈퍼에서 필름도 사고... 길도 물어보고... 전혀 무섭지도 않고.. 보통사람이랑 똑같았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비가 왔다는거...
커플들두 많이 오더라구요... 그것두 좋을것 같아여.
꼭 함 가보세요....아침에 갔다 저녁에 돌아오면 시간은 충분합니다.
토요일날 소록도 다녀왔는데여... 참 좋더라구요... 열분들두 함 가보시라구요. 왜 소록도인지 아세요? 그 섬 모양이 작은 사슴같이 생겨서..그렇다고 하네요... 친구랑 단둘이서 하루 일정을 잡아 다녀왔는데... 여러명이서 가는것보단 두명이서 가는게 더 좋을것 같아여. 머리도 식힐겸.... 그 섬 건물들이 모두 일제시대에 지어진 건물들이라...일본풍이 물씬 풍기구요... 광복이 되기 이전에...30.40년도쯤.. 일본인이 우리한국 나병 환자들에게 무슨짓을 했나도 알수 있었구요... 특히 나무가 멋있었습니다... 평상시엔 볼수 없었던 나무들이었어요.. 생각했던것보다 섬 전체가 너무 깨끗하고.. 공기도 좋고...새소리도 들리고... 바다도 있구요. 첨엔 나병환자들이 있다는 이유로 무섭고 가기가 꺼려졌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우리가 갔던 날이 주말이라 환자들이 집에서 나오기를 꺼려 한다고 했어요. 의학이 발달하면서 요즘엔 나병에 걸리는 환자들이 없대요. 지금 그 섬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었어요. 환자들이 운영하는 슈퍼에서 필름도 사고... 길도 물어보고... 전혀 무섭지도 않고.. 보통사람이랑 똑같았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비가 왔다는거... 커플들두 많이 오더라구요... 그것두 좋을것 같아여. 꼭 함 가보세요....아침에 갔다 저녁에 돌아오면 시간은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