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복귀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하루가 남았지만 부대가 멀어 복귀하는데
하루종일 걸리기에 오늘이 마지막 휴일이
되는군요.... 마지막 날... 알차게 후회없
이 보내려합니다. 앞으로... 얼마간.. 어쩌면
내년까지.. 이런 자유는 누릴 수 없으니깐요.

다시 제 본분인 군인으로 돌아가 마음을 다잡
아야겠습니다. 사회에 있을때의 나약한 모습이
나 부드러운? 혹은 자유스러운 모습.. 잠시동안
의 휴가로 마음껏 누려보고 갑니다.
이제 다시 강인한 군인으로 돌아가야겠죠..

사람이 연습과 훈련으로 얼마나 모습과 행동이
바뀌는지 군인이 되어서 확실히 배웠습니다.
나약하던 제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강한 모습
을 보일때 저 자신도 놀랐죠... 
군대라는곳... 정말 싫고 힘들고 짜증나고 화가나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지만.. 그런 곳이기에 
저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참 남은 군생활.. 더 열심히 더 많은 것
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다시 복귀합니다.
정말 무섭고 잘못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힘든 
훈련 하나가 절 기다리고 있지만 잘 견뎌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저만 하는게 아니라 제 전우들도 같이
훈련을 받기에 두렵지만은 않습니다.
그 훈련만 끝난다면 아무 사고 없이 겨울에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휴가를 나올 수 있겠죠....

그럼 모두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그럼.. 이만.. ^ ^


이제 휴가가 끝나고....

복귀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하루가 남았지만 부대가 멀어 복귀하는데 하루종일 걸리기에 오늘이 마지막 휴일이 되는군요.... 마지막 날... 알차게 후회없 이 보내려합니다. 앞으로... 얼마간.. 어쩌면 내년까지.. 이런 자유는 누릴 수 없으니깐요. 다시 제 본분인 군인으로 돌아가 마음을 다잡 아야겠습니다. 사회에 있을때의 나약한 모습이 나 부드러운? 혹은 자유스러운 모습.. 잠시동안 의 휴가로 마음껏 누려보고 갑니다. 이제 다시 강인한 군인으로 돌아가야겠죠.. 사람이 연습과 훈련으로 얼마나 모습과 행동이 바뀌는지 군인이 되어서 확실히 배웠습니다. 나약하던 제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강한 모습 을 보일때 저 자신도 놀랐죠...  군대라는곳... 정말 싫고 힘들고 짜증나고 화가나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지만.. 그런 곳이기에  저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참 남은 군생활.. 더 열심히 더 많은 것 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다시 복귀합니다. 정말 무섭고 잘못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힘든  훈련 하나가 절 기다리고 있지만 잘 견뎌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저만 하는게 아니라 제 전우들도 같이 훈련을 받기에 두렵지만은 않습니다. 그 훈련만 끝난다면 아무 사고 없이 겨울에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휴가를 나올 수 있겠죠.... 그럼 모두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그럼.. 이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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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9 RE : re : 이것두..요..;;^^;;; ta1104 2003-05-31 149 0
7128 인천상륙작전.... 빗자루 2003-05-30 183 0
7127 2002 월드컵 슬레쉬 2003-05-29 177 0
7126 멋지게 바뀌었다!! 우와~! 슬레쉬 2003-05-29 184 0
7125 re : 이것두..요..;;^^;;; arimang 2003-05-28 175 0
7124 re : re : 이야~ 그림 좋다! arimang 2003-05-28 876 0
7123 re : 이것두..요..;;^^;;; 슬레쉬 2003-05-26 218 0
7122 re : 이야~ 그림 좋다! 슬레쉬 2003-05-26 189 0
7121 이것두..요..;;^^;;; cheon-rang 2003-05-26 768 0
7120 형~이제 말하네요..ㅎㅎ정은이랑 저랑....... cheon-rang 2003-05-26 1056 0
7119 가노죠또데이또... arimang 2003-05-24 146 0
7118 re : 헉!! 슬레쉬 2003-05-24 219 0
7117 슬레쉬 뭐하노? 알렉[alex] 2003-05-24 195 0
7116 여기는 원통... sunlee 2003-05-23 208 0
7115 re : 이제 휴가가 끝나고.... 슬레쉬 2003-05-22 956 0
7114 이제 휴가가 끝나고.... sunlee 2003-05-22 131 0
7113 거참 조용하도다... sunlee 2003-05-21 158 0
7112 re : 아아...황금 같은 슬레쉬 2003-05-20 209 0
7111 re : 아싸 늦은밤 투나잇 쑈~~ 슬레쉬 2003-05-20 961 0
7110 re : re : re : 음.... 모두들 너무나 잘 지....... 슬레쉬 2003-05-20 13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