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말그래도로 愛話 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읽어주세요^^;;

<나도 당신을 사랑하는데..>

아니..정확하게 말하자면 있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소심하고 적극적이지못한 성격때문에

그런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대하는것이 서툴고 두렵기도 해서..

제눈에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빠져들어 가고있었습니다...

제게 부모님이 없어서였을까요...

그만큼 그사람을 사랑하면 할수록...

이사람이...날 버리고 떠나면 어떻게 될까...

그런 조바심과 사랑으로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점점 나에게 멀어지고...피하고...

평생사랑하겠다고...언제나 곁에 있어준다고...

어느날이였습니다...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전 따지고 화라나도 내고싶어서

그때였습니다... 모든게...하얗게...변했었습니다..

.

주의가 너무나도 조용한...

하긴..달려오던 차와 정명으로 부딪쳤는데...

전 한달정도 병원신세를 진후 퇴원을 했습니다..

왜냐구요? 그렇게 사고까지 났는데 한번도 찾아오지

들어서 따지고 싶어서....

아무리 찾아도 찾아도..

그 친구는 저를 보자 괜찮냐고 했습니다..

후유증?

차가 짖눌렸다고 하더군요..전 제가 그렇게 큰 수술을

저에게 아무런 소리를 해주지 안해주었기때문이죠..

그 소릴..황당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하고..

이젠 그 누구에게도 화를 낼 필요도 없었구..

다시 내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3개월후..

뜯어보았습니다 거기에선 반지 한개,사진,편지....

“안녕...미연아.. 이렇게 너에게 마지막편지를 쓸날이

못하겠어.. 미안해..

조금이나마 날 안심시켜 준다..

오빠..사실 이제곧 멀리 가거든... 오빠 없어도

그래도 오빠가 너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미연이 21번째 생일선물이다..너에게 주려했던

오빠 이젠 곧 가야할시간이다..  행복해야돼..

2000 , 6 , 12   사랑하는 오빠가.. ”

6월 12일?... 그날은 제가 사고가 당한 날이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과 다른곳들을 돌아다니며..

그 사람은 뇌종양을 앓고 있었다고했습니다.. 곧

그리곤 6월 12일 제가 사고가 났구요..

억지를 썼다고합니다..

친구에게 제 생일날 도착할수있도록 부탁을 했었답니다..

서러웠습니다.. 눈물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그사람이 내안으로 들어온지 딱 1년이 돼는날입니다.

그가 죽은후에도 그약속을 지키기위해 제곁에 머무는것같은

음..다시보니깐..ㅡ_ㅡ..좀...


예전에 제가 만든...글..


이거 무지 옜날에 만들었던건데...

말그래도로 愛話 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읽어주세요^^;;

<나도 당신을 사랑하는데..>

내겐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니..정확하게 말하자면 있었습니다..

언제나 웃음과 기쁨만을 주던..그런 사람...

어렸을때부터 소심하고 적극적이지못한 성격때문에

사람들과의 어울림이란 저에겐 정말 어려운..

그런것이였습니다..

그런나에게 어느 한사람이 나타났었죠..

그러나 사람대하는것이 서툴고 두렵기도 해서..

그사람을 피해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그럴수록

제눈에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그 사람의 귀염성과 활발함... 점점 그런 그사람에게

빠져들어 가고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들은 서로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제게 부모님이 없어서였을까요...

그런 그 사람은 저에게 있어 삶의 기둥같았습니다..

그만큼 그사람을 사랑하면 할수록...

점점...두려워졌습니다..

이사람이...날 버리고 떠나면 어떻게 될까...

이사람이...내 곁에서 떠나려하면...어떻게 될까...

그런 조바심과 사랑으로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의 태도가 점점 바꼈었습니다..

점점 나에게 멀어지고...피하고...

너무너무 외롭고 눈물이 복받쳐 나도 모르게 흘러내렸습니다..

평생사랑하겠다고...언제나 곁에 있어준다고...

걱정하지말라고... 그런사람이... 저를 ..

어느날이였습니다...

길을걷고있었습니다..그런데 그맞은편에 그사람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전 따지고 화라나도 내고싶어서

무작정 도로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모든게...하얗게...변했었습니다..

.

.

제가 눈을 떴을땐 어느한 병실이였습니다..

주의가 너무나도 조용한...

제 가슴에는 붕대가 칭칭 감겨있었습니다..

하긴..달려오던 차와 정명으로 부딪쳤는데...

이정도로 끊난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한달정도 병원신세를 진후 퇴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찾아다녔습니다..

왜냐구요? 그렇게 사고까지 났는데 한번도 찾아오지

않은그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너무 하다는생각이

들어서 따지고 싶어서....

하지만 그사람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찾아도..

그 후 전 겨우겨우 그 사람의 친구를 찾을수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저를 보자 괜찮냐고 했습니다..

그때 사고이후 후유증은 없냐며 물었습니다.

후유증?

그때 그 사고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저의 심장을

차가 짖눌렸다고 하더군요..전 제가 그렇게 큰 수술을

받아다는것을 처음들었습니다..병원에서도..그누구도..

저에게 아무런 소리를 해주지 안해주었기때문이죠..

그런데 더의외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사람이..죽었다는

그 소릴..황당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하고..

전 눌물을 흘리며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갔습니다..

이젠 그 누구에게도 화를 낼 필요도 없었구..

다시 내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3개월후..

한 소포가 배달 돼었습니다..

뜯어보았습니다 거기에선 반지 한개,사진,편지....

그안에는 이런글이 써있었습니다..

"안녕...미연아.. 이렇게 너에게 마지막편지를 쓸날이

빨라질줄 몰랐구나.. 너에게 미안하다는 소리밖에

못하겠어.. 미안해..

하지만 이제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수 있다는생각이

조금이나마 날 안심시켜 준다..

오빠가 시간이 없어서 길게 쓰지 못하겠어..

오빠..사실 이제곧 멀리 가거든... 오빠 없어도

잘 있구 그동안 쌀쌀맞게 굴어서 미안하다

그래도 오빠가 너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미연이 21번째 생일선물이다..너에게 주려했던

커플링.. 생일축하한다.. 미연아..

오빠 이젠 곧 가야할시간이다.. 행복해야돼..

2000 , 6 , 12 사랑하는 오빠가.. "

6월 12일?... 그날은 제가 사고가 당한 날이였습니다

전 순간 짜릿한 기운에 몸을 흠칫 떨었었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과 다른곳들을 돌아다니며..

애기들을 들었었습니다..

그 사람은 뇌종양을 앓고 있었다고했습니다.. 곧

죽을 모습을 저에게 보이기싫다며 절 피해다녔답니다..

그리곤 6월 12일 제가 사고가 났구요..

오빤 어차피 죽을거라며 자신의 심장을 이식하겠다며

억지를 썼다고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짧은 메모같은 편지와 반지를

친구에게 제 생일날 도착할수있도록 부탁을 했었답니다..

이유도 묻지않고 그렇게 미워했던 제가 너무너무

서러웠습니다.. 눈물이 나왔습니다...

너무너무 슬퍼 아무말도 못하고 계속울었었습니다...

오늘은 그사람이 내안으로 들어온지 딱 1년이 돼는날입니다.

언제나 사랑하겠다며...언제나 옆에서 지켜주겠다던

그가 죽은후에도 그약속을 지키기위해 제곁에 머무는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음..다시보니깐..ㅡ_ㅡ..좀...



TOTAL: 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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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9 휴..... 빗자루 2002-08-04 46 0
6328 re :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 빗자루 2002-08-04 846 0
6327 길고긴 휴가가 끝났다 ㅠㅠ 하늘이보낸사람 2002-08-04 55 0
6326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 슬레쉬 2002-08-04 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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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3 re : re : 어제 정팅! ta1104 2002-08-04 819 0
6322 re : 어제 정팅! sunlee 2002-08-04 45 0
6321 어제 정팅! ta1104 2002-08-04 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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