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노래를 자유롭게 방송 할 수 있는 나라에 해야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28/2016012804187.html조선일보(한국어) 2016.1.29
KBS 방송으로 길게 국내외의 문화나 풍경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의 제작을 담당해 온 인간으로서 최근 특히 유감으로 느끼는 것이 있다.지금까지 담당해 온 프로그램안에 「걸어 세계에」와「영상 앨범·산」이 있다가, 모두 세계 각국의 자연이나 생활을 소재로 하는 것으로, 지금도 방영은 계속 되고 있다.이러한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음악도, 당연 그 나라의 악곡이 중심이 된다.음악이 넓게 뿌리 내린 나라이면, 선곡의 폭이 넓기 때문에 제작도 즐거워지고, 한편으로 음악이 별로 알려지지 않은 나라의 경우는 당연히 제작에도 고생한다.어쨌든 수많은 정보를 입수해 그 나라의 악곡을 입수해, 시청자에게 훌륭한 곡을 보내는 일에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
덧붙여서 그 나라의 음악을 유일 소개할 수 없는 것이 즉 일본이다.
일본의 노래에 대해 방송 관계자의 사이에서는 「있다 프로그램에서 일본의 군가가 흘러 시청자로부터 격렬한 항의를 받았다」 「키미가요(일본국가)가 흘러 큰일났다」라고 한 에피소드가 잘 (듣)묻는다.일본의 노래라고 하면 군가나 국가(키미가요(일본국가)) 밖에 생각해 떠오르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은, 한국 국민이 얼마나 일본의 대중 가요로부터 얼굴을 돌려 왔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지상파에서도 일본의 가요곡이 실질적으로 개방되어 모든 나라의 노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면 좋은 것이다.
日本の歌を自由に放送出来る国にすべき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28/2016012804187.html朝鮮日報(韓国語) 2016.1.29
KBS放送で長く国内外の文化や風景を紹介するドキュメンタリーの制作を担当してきた人間として、最近特に残念に感じることがある。これまで担当してきた番組の中に「歩いて世界に」と「映像アルバム・山」があるが、いずれも世界各国の自然や生活を題材とするもので、今も放映は続いている。これらの番組に使われる音楽も、当然その国の楽曲が中心になる。音楽が広く根付いた国であれば、選曲の幅が広いため制作も楽しくなるし、一方で音楽があまり知られていない国の場合は当然制作にも苦労する。いずれにしても数々の情報を入手してその国の楽曲を入手し、視聴者に素晴らしい曲を届ける仕事にはやりがいを感じている。
ちなみにその国の音楽を唯一紹介できないのがすなわち日本だ。
2013年から昨年まで「歩いて世界に」を担当した期間、日本編は3回制作したが、いずれも日本の歌は1曲も紹介できなかった。世界的レベルの歌手が多いにもかかわらず、その楽曲をそのまま伝えられないのは非常につらいものだ。例えばボサノバ歌手のオリビア、ジャズボーカリストの青木カレンや小林桂、シンガー・ソングライターの平井堅については、担当プロデューサーを説得してなんとか番組に使おうとしたが、誰も冒険には応じず、いつも歌詞を除いた曲しか紹介できなかった。そのためどうしても歌詞が必要な場面では、日本人歌手が英語で歌う場面のみを使わざるを得なかった。
日本の歌について放送関係者の間では「ある番組で日本の軍歌が流れ、視聴者から激しい抗議を受けた」「君が代が流れて大変なことになった」といったエピソードがよく聞かれる。日本の歌といえば軍歌や国歌(君が代)しか思い浮かばないという事実は、韓国国民がいかに日本の大衆歌謡から顔を背けてきたかを示すものだ。
放送通信委員会に問い合わせたところ、2004年に制定された「日本文化開放ガイドライン」によると、日本の歌謡は「部分的開放の対象」に分類されているため、日本の歌手が韓国の番組に出演する場合は日本語で歌うことができる。また、ケーブルテレビでは日本の歌謡曲も開放されているようだ。
地上波でも日本の歌謡曲が実質的に開放され、全ての国の歌を自由に聴ける日が一日でも早く来てほしいもの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