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날씨는 덥고.. 아마.. 나른 해지고..수험생 여러분들을 책상에 앉으면
머리가 몽롱해지는게.. 아마.. 이상해 질꺼예여..
그럴땐...절대로 한숨자고 시작한다는 생각하지 마세여...
그렇다고 화끈하게 운동한판하고 공부한다는 생각두 말고요..그럼더 피곤해여... 그럼..어떻게 하느냐.. 

음... 근처에 숲이 있으면 좋겠네여.. 책은 들고갈 생각도 하지말구여..
그냥..가서..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땅바닥의 찬기운이 남아 있는 돌덩이 
에 앉아 보세여..맨처음엔 엉덩이가 차갑고.. 약간 습한 기분이 들겠지만..
나중에 그러면..앉자 마자.. 한숨이 후.. 하고 나올껍니다..
그렇게 앉아 있으면여.. 바닥엔 개미도 지나가고.. 나무 막대기 하나들고..
땅에 그어 보세여.. 음..이런거 저런거.. 생각나는대로.. 
그러다 보면..자기도 모르게...아까 외웠던... 것들이 생각날꺼예여..그리고.맞다.. 공부해야지 라는게.. 자기도 모르게 머리에 떠오르고.. 시원해진 몸으로 다시 책상에 앉게 될꺼예여...그럼..
이방법이 여러분께 도움이되었으면..하는 마음에서 적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흙에서 부터나... 흙으로 돌아 가니깐여.. 
흙과 같이 있는게 좋아여..
맘도 편하고.. 
그래서.. 머리를 아래로 향할수록..잠이 온다는 겁니다.. 흙에 가까워 지니깐.. 음.. 항상.. 공부할땐.. 바른자세... 아셨져..?
고등학생들은 꿈이 많다구여...잠을 많이 자니깐 그렇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