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사랑하고 있던 두 남녀가 있었습니다 

두 남녀는 특별히 할 일이 없더라도 얼굴만 보고 즐거움을 느끼던 그런 사이었습니다 

어느날 남자가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심장이 선천적으로 기형이어서 피를 제대로 온몸에 보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심장이식을 하면 가망이 있다고하지만 그녀에게 그런 말은 정말 죽고 싶어지게 만들었습니다 

하루하루를 남자의 병실에서 잠든얼굴을 보며 지냈습니다.

남자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울고 그러다 지쳐 잠들고... 하지만 기쁜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심장이식자를 찾았다는 소리였습니다.

그녀는 그말을 남자에게 들려줬습니다 

뛸듯이 기뻐할줄 알던 그가 담담히 그러냐고 말할때 여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기뻐만 했습니다.

그는 치료를 자택에서 하겠다고하고 혼자서 지내는 자취방에서 있었습니다 

다시 그 남녀는 외출도 하며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의사와 상담을 하기 위해 병원으로 갔습니다.

심장이식 날짜를 잡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녀의 얼굴을 잠시 쳐다보더니 심장이식을 포기하겠다고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그녀와 의사는 이식을 안하면 죽는다고 극구 말렸지만 남자는 안하겠다고 

절대로 안하겠다고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다 그는 죽어갔습니다 

그가 죽기 며칠전 유언인듯이 그녀에게 조용히 중얼거렸습니다 

내 방에 있는 일기를 찾아서 읽어보라고 

그는 결국 먼저 세상을 등졌습니다 

여자는 슬퍼하며 그의 방을 정리하다 깜박 잊고 있던 일기장을 보라는 그의 말이 생각이나 일기

를 뒤져보았습니다 

마지막장에는 그가 잠시 퇴원해 그녀와 즐겁게 지내던 그런 달콤한 말들이 써져 있었습니다 

그는 그녀를 정말로 사랑한것 같습니다 

왜냐면 마지막줄에는 이렇게 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다른사람의 마음으로 그녀를 사랑할수 없다 죽어도....-


소중한 삶

사랑하고 있던 두 남녀가 있었습니다  두 남녀는 특별히 할 일이 없더라도 얼굴만 보고 즐거움을 느끼던 그런 사이었습니다  어느날 남자가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심장이 선천적으로 기형이어서 피를 제대로 온몸에 보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심장이식을 하면 가망이 있다고하지만 그녀에게 그런 말은 정말 죽고 싶어지게 만들었습니다  하루하루를 남자의 병실에서 잠든얼굴을 보며 지냈습니다. 남자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울고 그러다 지쳐 잠들고... 하지만 기쁜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심장이식자를 찾았다는 소리였습니다. 그녀는 그말을 남자에게 들려줬습니다  뛸듯이 기뻐할줄 알던 그가 담담히 그러냐고 말할때 여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기뻐만 했습니다. 그는 치료를 자택에서 하겠다고하고 혼자서 지내는 자취방에서 있었습니다  다시 그 남녀는 외출도 하며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의사와 상담을 하기 위해 병원으로 갔습니다. 심장이식 날짜를 잡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녀의 얼굴을 잠시 쳐다보더니 심장이식을 포기하겠다고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그녀와 의사는 이식을 안하면 죽는다고 극구 말렸지만 남자는 안하겠다고  절대로 안하겠다고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다 그는 죽어갔습니다  그가 죽기 며칠전 유언인듯이 그녀에게 조용히 중얼거렸습니다  내 방에 있는 일기를 찾아서 읽어보라고  그는 결국 먼저 세상을 등졌습니다  여자는 슬퍼하며 그의 방을 정리하다 깜박 잊고 있던 일기장을 보라는 그의 말이 생각이나 일기 를 뒤져보았습니다  마지막장에는 그가 잠시 퇴원해 그녀와 즐겁게 지내던 그런 달콤한 말들이 써져 있었습니다  그는 그녀를 정말로 사랑한것 같습니다  왜냐면 마지막줄에는 이렇게 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다른사람의 마음으로 그녀를 사랑할수 없다 죽어도....-



TOTAL: 815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79 가을동화 (나이트버젼..) dkzlzh 2000-11-17 240 0
1678 사랑에 관한 짧은 글...(너무나 잘맞는....... dkzlzh 2000-11-17 179 0
1677 자축! 슬레쉬 2000-11-17 148 0
1676 나의 죄를 사하여 주소서~~~ ppappa 2000-11-16 146 0
1675 소중한 삶 balabl 2000-11-16 176 0
1674 re : 헛.. 너.. dafne 2000-11-15 140 0
1673 re : 긴장..아...무셔ㅡㅡ;; 슬레쉬 2000-11-14 155 0
1672 re : 그러면 이렇게 해야 할거야. 슬레쉬 2000-11-14 205 0
1671 그런 곳... yuie 2000-11-14 146 0
1670 이야~추카추카~!!!! yuie 2000-11-14 164 0
1669 Love Letter himekimi 2000-11-14 175 0
1668 아진짜... 빗자루 2000-11-14 148 0
1667 긴장..아...무셔ㅡㅡ;; le403 2000-11-14 154 0
1666 행복한 하루..? illusion 2000-11-14 151 0
1665 re : 그는.. dafne 2000-11-14 191 0
1664 잘은 모르겠지만. hydesoso 2000-11-13 136 0
1663 내가 아는 슬픈향기... ppappa 2000-11-13 167 0
1662 비하인드 스또뤼(1) ppappa 2000-11-13 188 0
1661 어둠 속 먼지 밑에서 찾은 나의 중학....... ppappa 2000-11-13 151 0
1660 PC방 알바 고수의 대답~! ppappa 2000-11-13 15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