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로 버티고 있던애랄까..
항상,,별로 몸이 안좋지만..
부러우리만큼 열성적이고..
그래서,,정말 깜짝 놀랐어요..
눈물이 나올뻔 했습니다.
처음에 누군가 쓰러졌단 소릴 들었을때
불길했었어요.
그게 그 친구란 말을 듣고 놀라 달려갔을때는
내가 너무 늦게 가서
많은 애들이 둘러싸고 있어서
곁에 갈수도 없어서 안타까워하고 있었어요..
그때 선생님이 오셔서
애들이 모여든걸보고
무슨 구경났냐고
제자리 앉고 자기반으로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일순..
졸지에 구경꾼으로 몰려버리고 말아서 기분이 나빴어요
울컥해서..
그런데..친구가 쓰러졌는데 내 기분에만 잠겨있는것 같아서 더 화가나더라구요...
같이 하교 하면서..
왜그렇게 안쓰러운지..
그래도 그렇게 미련한게 내 친구라서..
그게 그애일수밖에 없는거라서..
계속 옆에 있어주고 싶네요.
.
.
.
아마 필요없다고 할지도 몰라요^^;;;
오기로 버티고 있던애랄까.. 항상,,별로 몸이 안좋지만.. 부러우리만큼 열성적이고.. 그래서,,정말 깜짝 놀랐어요.. 눈물이 나올뻔 했습니다. 처음에 누군가 쓰러졌단 소릴 들었을때 불길했었어요. 그게 그 친구란 말을 듣고 놀라 달려갔을때는 내가 너무 늦게 가서 많은 애들이 둘러싸고 있어서 곁에 갈수도 없어서 안타까워하고 있었어요.. 그때 선생님이 오셔서 애들이 모여든걸보고 무슨 구경났냐고 제자리 앉고 자기반으로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일순.. 졸지에 구경꾼으로 몰려버리고 말아서 기분이 나빴어요 울컥해서.. 그런데..친구가 쓰러졌는데 내 기분에만 잠겨있는것 같아서 더 화가나더라구요... 같이 하교 하면서.. 왜그렇게 안쓰러운지.. 그래도 그렇게 미련한게 내 친구라서.. 그게 그애일수밖에 없는거라서.. 계속 옆에 있어주고 싶네요. . . . 아마 필요없다고 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