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더없이 시리고 푸르기만 한데 지금 나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 누군가 말했지 사랑이 그리움이 되고 그 그리움은 이내 미움이 되어 결국은 증오가 되어버린다고. 지금 이 말이 왜 떠오르는지는 모르겠어. 그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을뿐인데..
아마도 시리도록 푸른 저 하늘이 널 닮아 있기때문일거야 라면서 스스로를 위안해 보지만, 이미 실없는 사람이 되어버린건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 후훗.. 이렇게 하늘을 바라보며 길을 걷고 있으면 누군가를 만나게 될까. 그리고 너를 닮은 누군가를 만나 또다른 만남을 시작하고 또 이별을 준비하겠지..
[툭-]
"이런.. 실례."
누군가 나를 부딪혀가고 있어. 아마 너를 만난것도 이런 우연이 아니었을까. 나는 이런 우연들을 기다리며 너를 지우지 않고 살아가는 건 아닐까. 바보같아. 왜 이런 미련들을 가슴에 품고 사는건지 나도 알수가 없는걸. 그저.. 사랑했기 때문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해 그리고 증오해.
내 심장 가득 널 채우고 살아가게 한 그 모든 것들을.
섬영한 비수의 날카로움을 심장가운데 박히게 한 너의 모든것들을.
이제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그 모든 시간들을..
안녕.. 안녕.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더없이 시리고 푸르기만 한데 지금 나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 누군가 말했지 사랑이 그리움이 되고 그 그리움은 이내 미움이 되어 결국은 증오가 되어버린다고. 지금 이 말이 왜 떠오르는지는 모르겠어. 그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을뿐인데..
아마도 시리도록 푸른 저 하늘이 널 닮아 있기때문일거야 라면서 스스로를 위안해 보지만, 이미 실없는 사람이 되어버린건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 후훗.. 이렇게 하늘을 바라보며 길을 걷고 있으면 누군가를 만나게 될까. 그리고 너를 닮은 누군가를 만나 또다른 만남을 시작하고 또 이별을 준비하겠지..
[툭-]
"이런.. 실례."
누군가 나를 부딪혀가고 있어. 아마 너를 만난것도 이런 우연이 아니었을까. 나는 이런 우연들을 기다리며 너를 지우지 않고 살아가는 건 아닐까. 바보같아. 왜 이런 미련들을 가슴에 품고 사는건지 나도 알수가 없는걸. 그저.. 사랑했기 때문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해 그리고 증오해.
내 심장 가득 널 채우고 살아가게 한 그 모든 것들을.
섬영한 비수의 날카로움을 심장가운데 박히게 한 너의 모든것들을.
이제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그 모든 시간들을..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