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해부 수업을 피하고 싶어서 생물 선생님을 찾아간 적이 있었다.



선생님은 책상을 정리하는 중이었다.



"개구리를 해부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지? 무섭니?"



"아뇨. 속에 뭐가 들었는지 다 아는데 배를 가른다는 건 옳은 일인 것 같지 않아서요.



명분이 없다구요. 보세요."



교과서를 폈다. 해부해 놓은 컬러판 개구리 사진.



"이런 게 들었다구요. 그러니 배를 가를 필요는 없어요."


"개구리를 해부하고 싶지 않습니다."

해부 수업을 피하고 싶어서 생물 선생님을 찾아간 적이 있었다.

선생님은 책상을 정리하는 중이었다.

"개구리를 해부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지? 무섭니?"

"아뇨. 속에 뭐가 들었는지 다 아는데 배를 가른다는 건 옳은 일인 것 같지 않아서요.

명분이 없다구요. 보세요."

교과서를 폈다. 해부해 놓은 컬러판 개구리 사진.

"이런 게 들었다구요. 그러니 배를 가를 필요는 없어요."



TOTAL: 815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18 "개구리를 해부하고 싶지 않습니다." わるいこども 2000-08-17 111 0
1217 하됴언니 집주소.... taki 2000-08-17 106 0
1216 하버. hydesoso 2000-08-17 92 0
1215 re : ^^ わるいこども 2000-08-16 88 0
1214 re : 후훗... 빗자루 2000-08-16 91 0
1213 KJ친구들의 도움을 원합니다-강릉 혹 ....... 알렉[alex] 2000-08-16 92 0
1212 와루님께. taki 2000-08-16 97 0
1211 re : "우린 죽으면..." taki 2000-08-16 93 0
1210 "우린 죽으면..." わるいこども 2000-08-15 98 0
1209 re : 네^^ 님두요! わるいこども 2000-08-15 93 0
1208 난 꼬마니꼴라^-^ taki 2000-08-15 108 0
1207 글라디올러스 わるいこども 2000-08-15 90 0
1206 re : 아~~~ eriko10 2000-08-15 88 0
1205 "튜브에 둔 그림물감 먹었던 기억나니....... わるいこども 2000-08-15 97 0
1204 re : 한가지는 저두.. naralove 2000-08-15 94 0
1203 19일 오후에 출국.... aria0313 2000-08-15 92 0
1202 어...... taki 2000-08-15 90 0
1201 자작곡.... pieya 2000-08-15 94 0
1200 처음이예요 robbing 2000-08-14 98 0
1199 re : 이론이론.. cheon-rang 2000-08-13 9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