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내 의식 속에서 목숨을 부지하지 못하고 소각된 네가 있었다. 



그러나 내 무의식 속에는 가끔 부활하여 나를 망실의 늪에 빠뜨리는 네가 존재한다.



네가 아직도 내 무의식에 기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수치스러워.



의식 전반을 지배하려 하는 무의식을 전면 방어하기 위해 나는



오늘 GI가 되어 꿈속의 전쟁터로 돌격한다.



매그넘에 총알은 가득 장전되어 있으므로, 내 무의식에서 



너는 예수가 아니므로, 부활을 교사(巧詐)하지 말거라..



나는 기적도 구원도 열망하지 않는다..




99년 페이퍼 11월호-




장전 (裝塡)

내 의식 속에서 목숨을 부지하지 못하고 소각된 네가 있었다. 

그러나 내 무의식 속에는 가끔 부활하여 나를 망실의 늪에 빠뜨리는 네가 존재한다.

네가 아직도 내 무의식에 기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수치스러워.

의식 전반을 지배하려 하는 무의식을 전면 방어하기 위해 나는

오늘 GI가 되어 꿈속의 전쟁터로 돌격한다.

매그넘에 총알은 가득 장전되어 있으므로, 내 무의식에서 

너는 예수가 아니므로, 부활을 교사(巧詐)하지 말거라..

나는 기적도 구원도 열망하지 않는다..


99년 페이퍼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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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37 지금까지 저의 어설픈 자작곡 들어주....... pieya 2000-07-30 82 0
1136 re : 워딜....? whistler 2000-07-30 82 0
1135 다녀오겠습니다.. shan 2000-07-30 85 0
1134 떠나는 하버를 위해 불러봤습니다.. pieya 2000-07-30 96 0
1133 사랑해요.. jemnel 2000-07-29 84 0
1132 오랜만..이라구 말할수있는 누군가가 ....... jemnel 2000-07-29 91 0
1131 장전 (裝塡) eriko10 2000-07-29 89 0
1130 하이!! seonyi 2000-07-29 89 0
1129 이시스님의 부탁으로 또 노래 올렸습....... pieya 2000-07-29 83 0
1128 re : 올만이군..... 빗자루 2000-07-29 84 0
1127 움~냐~~!! 하아암..~! cheon-rang 2000-07-29 103 0
1126 good^^ midnightb 2000-07-27 98 0
1125 복권 긁기 슬레쉬 2000-07-27 96 0
1124 피엘오빠 taki 2000-07-26 90 0
1123 하버님 보기. taki 2000-07-26 103 0
1122 언니 우편번호는??(내용 없어엽^^;;) taki 2000-07-26 88 0
1121 음 역쉬 피엘*^^* happy 2000-07-26 88 0
1120 자료실에 직접 연주한 곡 올렸습니다(....... pieya 2000-07-25 85 0
1119 re : ㅠ.ㅠ jihyun86 2000-07-25 252 0
1118 하버야^^ 누야는 짐 일본인데 많이 아....... happy 2000-07-25 8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