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제2편 



한양에 온 허준은 왕하수 공빈동생과 얼라이를 하여 


공빈동생이 멀티를 까고 승리를 하게끔 하겠다는 약조를 


선조와 하여.. 절대절명의 위기에 닥치게 되었는데.. 



<양예수>: 약조한 시간이 지났다. 아직 공빈동생은 광물과 


가스가 생기기는 커녕 오히려 초토화 되고 있다. 손을 대라. 


니가 항상 단축키를 쓰고 부대지정을 했던 손이 왼손이다. 왼 


손을 대라. 



<혜민서 동지들>: 영감! 비록 허준이 숙빈동생과 얼라이를 


하고 게임의 승리를 약조한 시간을 어겼다고는 하나 허준 


의 잘못이라곤 엘리미 되어가는 숙빈동생을 열심히 도와준 


죄밖에 없습니다. 3, 4분의 말미를 주시옵서소.. 그런 연후에 


실패를 한다면 저희들도 물러나 있겠사오니 제발 말미를 주십시오!! 



<양예수>: 닥쳐라.캐논러쉬는 촌구석 게이머도 능히 다스 


릴 수 있는 얄팍한 전술인데 허준이는 5분이 지나도록 다스 


리지 못했다. 게다가 내 허준에게 벌을 내리는 이유가 하 


나 더 있다. 허준이는 내가 모르는 작전을 썼다. 이는 어전 


게이머인 나를 능멸하려 함이 아니더냐!궁중의 게이머의 위상을 


바로 잡기위해서도 처벌이 필요하다. 촌구석의 얄팍한 전술로 


숙빈동생과 얼라이를 하려고 했더냐? 다크템플러를 니가 잡는다고? 


다크템플러는 테란이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야! 



<허준>:(정색하여)다크는.. 다크템플러는 잡을 수 있습니 


다!! 제 스승님께서 터렛과 스캔을 적절히 운용하시어 


다크를 잡는것을 소인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분명 


다크는 잡을 수 있습니다. 



<양예수>:다크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마당에 다크를 


잡어? 니가 다크를 보기라도 했단말이냐? 



<허준>:(눈물을 글썽이며)소인.. 다크를.. 다크를 보았습니 


다. (흥분하며)다크템플러는.. 까만 망토를 두르고 있으며 


키는 마린보다 한자가 큰 두자반이오 들고 다니는 무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여섯치 길이의 칼이며 (눈물이 괸다.) 


아둔을 만들고 템플러 아키브를 만든후 광물 백다섯 근과 


가스 일백 말을 조합하여 게이트웨이에서 뽑는데 


전기 에너지는 마흔 되가 만땅인 유닛입니다. 



<양예수>:(놀라며)어떻게 보았느냐? 



<허준>:(흐느끼며) 소인이 예전 산음길드의 스승님과 2:2 


로 베틀에서 래더를 할 때 스승님께서는 다크의 공격으 


로 엘리미 되셨나이다.. 스승님께서는 마지막 엘리가 되어 


갈 때 앞으로 스승님처럼 다크의 공격으로 엘리가 되는 자 


가 없도록 해야 한다 하시며 자신의 마지막 남은 스캔을 뿌 


려 다크를.. 다크를 보여주었습니다.(흐흐흑) 



<양예수>:(놀라하며)그게 사실이란 말이냐! 그래도.. 어쩔수 


없다. 손을 대라. 



이때 멀리서 "멈추시오" 하는 소리가 들린다. 



<양예수>:무슨일인가? 



<내시>:동생이 살았소! 동생이 살았소! 그러니 집행을 멈추시오.. 


지금 공빈의 동생이 열 한시 방향에 멀티를 성공했 


다고 합니다. 허준이 설치해 준 터렛의 덕분으로 상대 다크 


를 다 잡았다고 합니다. 주상전하께서도 친히 스캔을 뿌려도 보시고 


사이언스 베슬을 보내 확인도 하셨으나 다크는 없다고 하더이다. 



<허준>:소상히 말해보시오.. 다크가 죽을때 어떻게.. 죽었소? 



<내시>:안 보이던 것이 터렛근처로 오자 희미하게 보였고 말씀하신 것처럼 


흰 연기가 되어 사라지더이다. 자! 일어나시오 상감마마께서 친이 보시겠다 


하십니다. 어서.. 



<허준>:(큰소리로 울면서)..... 스승니..(침을 튄다..) 



<허준>:리턴...더 .. 게임해도 ..되겠습니까? 리턴 더 게임 해도 되겠습니까.. 영감!! 




<양예수>:(소리없이나간다).  



———————————————————————————————————————-   담에 더 재밋는걸 발견하면...


            즉각 올려 드릴께여.......^^


         


허준 크래프트 2편

제2편 

한양에 온 허준은 왕하수 공빈동생과 얼라이를 하여 
공빈동생이 멀티를 까고 승리를 하게끔 하겠다는 약조를 
선조와 하여.. 절대절명의 위기에 닥치게 되었는데.. 

<양예수>: 약조한 시간이 지났다. 아직 공빈동생은 광물과 
가스가 생기기는 커녕 오히려 초토화 되고 있다. 손을 대라. 
니가 항상 단축키를 쓰고 부대지정을 했던 손이 왼손이다. 왼 
손을 대라. 

<혜민서 동지들>: 영감! 비록 허준이 숙빈동생과 얼라이를 
하고 게임의 승리를 약조한 시간을 어겼다고는 하나 허준 
의 잘못이라곤 엘리미 되어가는 숙빈동생을 열심히 도와준 
죄밖에 없습니다. 3, 4분의 말미를 주시옵서소.. 그런 연후에 
실패를 한다면 저희들도 물러나 있겠사오니 제발 말미를 주십시오!! 

<양예수>: 닥쳐라.캐논러쉬는 촌구석 게이머도 능히 다스 
릴 수 있는 얄팍한 전술인데 허준이는 5분이 지나도록 다스 
리지 못했다. 게다가 내 허준에게 벌을 내리는 이유가 하 
나 더 있다. 허준이는 내가 모르는 작전을 썼다. 이는 어전 
게이머인 나를 능멸하려 함이 아니더냐!궁중의 게이머의 위상을 
바로 잡기위해서도 처벌이 필요하다. 촌구석의 얄팍한 전술로 
숙빈동생과 얼라이를 하려고 했더냐? 다크템플러를 니가 잡는다고? 
다크템플러는 테란이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야! 

<허준>:(정색하여)다크는.. 다크템플러는 잡을 수 있습니 
다!! 제 스승님께서 터렛과 스캔을 적절히 운용하시어 
다크를 잡는것을 소인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분명 
다크는 잡을 수 있습니다. 

<양예수>:다크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마당에 다크를 
잡어? 니가 다크를 보기라도 했단말이냐? 

<허준>:(눈물을 글썽이며)소인.. 다크를.. 다크를 보았습니 
다. (흥분하며)다크템플러는.. 까만 망토를 두르고 있으며 
키는 마린보다 한자가 큰 두자반이오 들고 다니는 무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여섯치 길이의 칼이며 (눈물이 괸다.) 
아둔을 만들고 템플러 아키브를 만든후 광물 백다섯 근과 
가스 일백 말을 조합하여 게이트웨이에서 뽑는데 
전기 에너지는 마흔 되가 만땅인 유닛입니다. 

<양예수>:(놀라며)어떻게 보았느냐? 

<허준>:(흐느끼며) 소인이 예전 산음길드의 스승님과 2:2 
로 베틀에서 래더를 할 때 스승님께서는 다크의 공격으 
로 엘리미 되셨나이다.. 스승님께서는 마지막 엘리가 되어 
갈 때 앞으로 스승님처럼 다크의 공격으로 엘리가 되는 자 
가 없도록 해야 한다 하시며 자신의 마지막 남은 스캔을 뿌 
려 다크를.. 다크를 보여주었습니다.(흐흐흑) 

<양예수>:(놀라하며)그게 사실이란 말이냐! 그래도.. 어쩔수 
없다. 손을 대라. 

이때 멀리서 "멈추시오" 하는 소리가 들린다. 

<양예수>:무슨일인가? 

<내시>:동생이 살았소! 동생이 살았소! 그러니 집행을 멈추시오.. 
지금 공빈의 동생이 열 한시 방향에 멀티를 성공했 
다고 합니다. 허준이 설치해 준 터렛의 덕분으로 상대 다크 
를 다 잡았다고 합니다. 주상전하께서도 친히 스캔을 뿌려도 보시고 
사이언스 베슬을 보내 확인도 하셨으나 다크는 없다고 하더이다. 

<허준>:소상히 말해보시오.. 다크가 죽을때 어떻게.. 죽었소? 

<내시>:안 보이던 것이 터렛근처로 오자 희미하게 보였고 말씀하신 것처럼 
흰 연기가 되어 사라지더이다. 자! 일어나시오 상감마마께서 친이 보시겠다 
하십니다. 어서.. 

<허준>:(큰소리로 울면서)..... 스승니..(침을 튄다..) 

<허준>:리턴...더 .. 게임해도 ..되겠습니까? 리턴 더 게임 해도 되겠습니까.. 영감!! 


<양예수>:(소리없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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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각 올려 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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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19 허준 크래프트 2편 찬서리 2000-07-12 89 0
1018 허준 크래프트 1편 찬서리 2000-07-12 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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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re : ^^ 명품인생 2000-07-11 93 0
1015 바람 부는 날.. dafne 2000-07-11 87 0
1014 이제 알바한당!! aria0313 2000-07-11 8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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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힘내세요.^^ happysori 2000-07-11 84 0
1006 re : 흠...네 케제 아버님^^ hae96 2000-07-11 92 0
1005 re : 나도 요즘은 여기가 편해...^^... whistler 2000-07-11 82 0
1004 밝음의 정의? 0moon0 2000-07-11 95 0
1003 흠...요즘은 여기가 더 편한 듯한 느낌....... hae96 2000-07-11 88 0
1002 re : 세상을 보느 지혜 - 3 cheon-rang 2000-07-10 85 0
1001 re : 샨이 봐라... 빗자루 2000-07-10 82 0
1000 re : ㅡ.ㅡ::...무슨 말이야.. eriko10 2000-07-10 8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