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길어서 부담스러우시죠? —;; 읽지 마세요. 내용  안 좋아요.]


한마디로 일기쓴 거 베꼈습니다.



***************************


사람이 두렵다..  아주 많이....


무엇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제까지 모두가 같은 패턴으로 내게 왔고 또 멀어져갔다.


공통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 속성은 누구나 그러했다.


처음엔.. 가족이.. 다음엔 친구였다. 



사람들로 부터 상처를 받았던게 언제부터 였던가..


어쩌면 내가 기억 할 수 없는 저 어린 시절부터였을지 모르겠다.


지금 나의 방식으로 적응을 해왔는데.. 이 것 역시 날 너무 힘들게 한다. 오히려 그 상처가 나이외의 다른 사람들.... 나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까지로 번져나갔다. 


아니.. 내가 그러 놓은 경계 안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에게 난 덫을 놓아 스스로 가두고 있는지도모른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아무리 어리석어 보이는 바보라도... 그러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상처로 갈기 갈기 찢기는 마음보다는 그저 외로운 기분을 달래는 게 나을거라는 생각을 늘 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난 얼마나 이기적이었던가..


두려움을 참으려고 숨어 있다니.. 그런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로 인해서 상처는 더욱 안으로 곪은 것이 아닌가...



 때로는 내게 건네는 한마디.. 미소 하나가 너무나 그리울 때가 있다. 그래서 내 조각난 마음이나마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기를...


그렇지만 나에게 있어서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언젠가 생각했듯이 사람들은 대부분이 바보이다[나도 마찬가지이지만...]. 아니.. 바보인 것 처럼 보인다.


자신이 전부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그들도 나처럼 상처 받는 것을 원치 않는 까닭에.. 그리고 그러다보면 결국 자기 자신을 망각하고 세상에 물들어 가게된다. 


안에만 천재인 거짓 바보인채로..


나도 그렇게 되겠지만.. 그렇게되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길다. 


아직도 나는 너무나 쉽게 다치기 때문이다. 



나의 친한 친구....


그녀에게서 이런말을 들었다. 


"너는 너무 둔해. 너 밖에 모르지? 순진한건지.... 이건  너무 어린건지... 휴우 녀석아.. 걱정된다. "


가장친한 친구에게 이런 말을 듣는 기분이란 .... 슬픔뿐이다. 


정말로 바보가 되어가는 지도 모르겠다. 


그랬다. 난 남들의 생각을 잘 이해하지못한다. 


그럴수 밖에.. 자신의 반도 정리가 안되어 있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들을 이해하기엔 너무 이기적인 인간이 되어있는 줄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렇지 않으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된다. 


애써 잊으려는 좋지않은 기억들과..  대인관계에 있어서 소외감... 


그 모든 것들이.. 나에겐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피상적 인간관계..


정보화 사회의 문제점.. 컴 앞에서의 생활...


그 모든게 부정적 이미지가 크게 작용했지만.. 그런 관계에 있어서 차라리 나에겐 편안했다. 


그렇지만..... 결국 힘들었다.


나를 도와주고 잘해주는 사람을 많이 만났기에 행복했지만.......그럼에 따라.. 이별이나 그 밖의 것에 있어서 또 다시 두려워졌다. 


그 동안 이곳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친해졌기 때문에 오랫동안 그렇게 사람을 그리워한 나로서는 정이 많이 들어버렸다. 


일부사람들이 말한 것 처럼 중독이 되었다는 만큼...


아마 종종 무엇인가에 망설이며 낯설어 하는 나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들이있을지도 모르겠다. 


그 사람들에게 무어라 말해야할지.......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리고 만 것처럼.. 나는 스스로 고립되어가는 환경을 만들어 버린거 같다.


신화에 나오는 님프처럼.. 누군가와의 사랑을 두려워한 나머지 나무로 굳어지는 그녀처럼..


나 역시 이제는 조금도 움직이기 어려워지는것이 아닐까..


그녀가 지키려 했던 자신을 잃어버린 것처럼 나도 스스로를 상실하게 만든것 같다. 


누군가 도와 줄 수 있을까.. 



어제 난 굉장히 마음 아픈 일을 겪었다.


과거의 상처가 도로 다 들어나는 것 같았다. 


금세 차가워지는 시선들.. 실망한 시선들.....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말들....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나를 굉장히 거만하다거나.,... 혹은.... 싫다고 생각한다. 


난 단지 두려운 것 뿐이었는데..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아마도 그들이 나에게서 조금 발걸음을 돌렸을때 받을 상처를 이기지 못할 나의 약한 의지를 두려워하는 것일 것이다. 


나를 이해 못했던 사람들이.. 나의 솔직한 얘기를 듣고 얼만큼 정도는 용서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나의 태도들을... 



사람의 생각이란 무서운 것이...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나는 매우 힘들었다. 


숨을 쉬기가 힘들 정도로 긴장상태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이 늘어지는 여름날... 긴장할 거라곤 아무것도 없었는데........


나는 손 발이 새파랗게 질린채였다.



조금은 솔직해진 기분이다. 




********



부디 이 글을 보신 분은 이제 저에 대한 불만을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ㅠ.ㅠ



저를 이해해 주시길.....


[그렇습니다... 저는 왕 따 였습니다.... 옛날부터....—;;]


냐하~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읽으시는라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


다프였답니다.


-- 저를 매우 싫어하시는 분.... 읽어주세요.. 제가 왜 그렇게 못되먹었는지....후후&

[길어서 부담스러우시죠? --;; 읽지 마세요. 내용  안 좋아요.]
한마디로 일기쓴 거 베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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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두렵다..  아주 많이....
무엇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제까지 모두가 같은 패턴으로 내게 왔고 또 멀어져갔다.
공통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 속성은 누구나 그러했다.
처음엔.. 가족이.. 다음엔 친구였다. 

사람들로 부터 상처를 받았던게 언제부터 였던가..
어쩌면 내가 기억 할 수 없는 저 어린 시절부터였을지 모르겠다.
지금 나의 방식으로 적응을 해왔는데.. 이 것 역시 날 너무 힘들게 한다. 오히려 그 상처가 나이외의 다른 사람들.... 나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까지로 번져나갔다. 
아니.. 내가 그러 놓은 경계 안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에게 난 덫을 놓아 스스로 가두고 있는지도모른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아무리 어리석어 보이는 바보라도... 그러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상처로 갈기 갈기 찢기는 마음보다는 그저 외로운 기분을 달래는 게 나을거라는 생각을 늘 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난 얼마나 이기적이었던가..
두려움을 참으려고 숨어 있다니.. 그런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로 인해서 상처는 더욱 안으로 곪은 것이 아닌가...

 때로는 내게 건네는 한마디.. 미소 하나가 너무나 그리울 때가 있다. 그래서 내 조각난 마음이나마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기를...
그렇지만 나에게 있어서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언젠가 생각했듯이 사람들은 대부분이 바보이다[나도 마찬가지이지만...]. 아니.. 바보인 것 처럼 보인다.
자신이 전부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그들도 나처럼 상처 받는 것을 원치 않는 까닭에.. 그리고 그러다보면 결국 자기 자신을 망각하고 세상에 물들어 가게된다. 
안에만 천재인 거짓 바보인채로..
나도 그렇게 되겠지만.. 그렇게되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길다. 
아직도 나는 너무나 쉽게 다치기 때문이다. 

나의 친한 친구....
그녀에게서 이런말을 들었다. 
"너는 너무 둔해. 너 밖에 모르지? 순진한건지.... 이건  너무 어린건지... 휴우 녀석아.. 걱정된다. "
가장친한 친구에게 이런 말을 듣는 기분이란 .... 슬픔뿐이다. 
정말로 바보가 되어가는 지도 모르겠다. 
그랬다. 난 남들의 생각을 잘 이해하지못한다. 
그럴수 밖에.. 자신의 반도 정리가 안되어 있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들을 이해하기엔 너무 이기적인 인간이 되어있는 줄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렇지 않으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된다. 
애써 잊으려는 좋지않은 기억들과..  대인관계에 있어서 소외감... 
그 모든 것들이.. 나에겐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피상적 인간관계..
정보화 사회의 문제점.. 컴 앞에서의 생활...
그 모든게 부정적 이미지가 크게 작용했지만.. 그런 관계에 있어서 차라리 나에겐 편안했다. 
그렇지만..... 결국 힘들었다.
나를 도와주고 잘해주는 사람을 많이 만났기에 행복했지만.......그럼에 따라.. 이별이나 그 밖의 것에 있어서 또 다시 두려워졌다. 
그 동안 이곳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친해졌기 때문에 오랫동안 그렇게 사람을 그리워한 나로서는 정이 많이 들어버렸다. 
일부사람들이 말한 것 처럼 중독이 되었다는 만큼...
아마 종종 무엇인가에 망설이며 낯설어 하는 나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들이있을지도 모르겠다. 
그 사람들에게 무어라 말해야할지.......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리고 만 것처럼.. 나는 스스로 고립되어가는 환경을 만들어 버린거 같다.
신화에 나오는 님프처럼.. 누군가와의 사랑을 두려워한 나머지 나무로 굳어지는 그녀처럼..
나 역시 이제는 조금도 움직이기 어려워지는것이 아닐까..
그녀가 지키려 했던 자신을 잃어버린 것처럼 나도 스스로를 상실하게 만든것 같다. 
누군가 도와 줄 수 있을까.. 

어제 난 굉장히 마음 아픈 일을 겪었다.
과거의 상처가 도로 다 들어나는 것 같았다. 
금세 차가워지는 시선들.. 실망한 시선들.....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말들....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나를 굉장히 거만하다거나.,... 혹은.... 싫다고 생각한다. 
난 단지 두려운 것 뿐이었는데..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아마도 그들이 나에게서 조금 발걸음을 돌렸을때 받을 상처를 이기지 못할 나의 약한 의지를 두려워하는 것일 것이다. 
나를 이해 못했던 사람들이.. 나의 솔직한 얘기를 듣고 얼만큼 정도는 용서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나의 태도들을... 

사람의 생각이란 무서운 것이...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나는 매우 힘들었다. 
숨을 쉬기가 힘들 정도로 긴장상태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이 늘어지는 여름날... 긴장할 거라곤 아무것도 없었는데........
나는 손 발이 새파랗게 질린채였다.

조금은 솔직해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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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 글을 보신 분은 이제 저에 대한 불만을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ㅠ.ㅠ

저를 이해해 주시길.....
[그렇습니다... 저는 왕 따 였습니다.... 옛날부터....--;;]
냐하~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읽으시는라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
다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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