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빗 소리를 들으며 나를 생각하는지..



배가 고픈 날은 더욱 춥다.


추운 날은 더욱 배가 쓰리다.


창 밖에는 빗소리,


술잔에 술을 따르듯


쉬임없이 이어지는 


가을 빗소리


이 비 그치면 겨울이 오리라.


얼음의 외투를 걸친 겨울이 문득


우리 앞을 막아서리라.


그대도 이 빗소리 듣고 있는지,


얼룩진 유리창 안에 갇혀


이 빗소리 들으며


나를 생각하는지......



  제가 생각 하는 사람이 봐 주었으면 하네요...^^*


누군가 봐주었으면 하는 시..

               빗 소리를 들으며 나를 생각하는지..

배가 고픈 날은 더욱 춥다.
추운 날은 더욱 배가 쓰리다.
창 밖에는 빗소리,
술잔에 술을 따르듯
쉬임없이 이어지는 
가을 빗소리
이 비 그치면 겨울이 오리라.
얼음의 외투를 걸친 겨울이 문득
우리 앞을 막아서리라.
그대도 이 빗소리 듣고 있는지,
얼룩진 유리창 안에 갇혀
이 빗소리 들으며
나를 생각하는지......

  제가 생각 하는 사람이 봐 주었으면 하네요...^^*



TOTAL: 815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38 re : 너...천랑 친구 맞지??? eriko10 2000-06-12 114 0
737 re : 안떠요ㅠㅠ ririo 2000-06-12 102 0
736 re : re : 그래야 네가 한번 더 올거 아....... whistler 2000-06-12 101 0
735 re : 아마.....작은빗자루가 아니구 작....... 빗자루 2000-06-11 103 0
734 re : 빗자루와 짝은 빗자루는?(별 내용 ....... whistler 2000-06-11 104 0
733 아무것도 아닌 것들 빗자루 2000-06-11 99 0
732 re :좋다니 다행^&^ whistler 2000-06-11 102 0
731 소금.. 빗자루 2000-06-10 101 0
730 다시 시를 올릴께요 제시를 보고싶어 ....... 빗자루 2000-06-10 106 0
729 re : 내가 봐도 될는지? whistler 2000-06-10 104 0
728 끝없는 질문 ! 291 2000-06-10 96 0
727 안떠여ㅜ.ㅜ agehajjj 2000-06-10 107 0
726 반가운 맘으로^^* 헤~~~원숭이가 기절....... agehajjj 2000-06-10 144 0
725 re : 아직은 아무도 답장을 안해 주시....... hanul 2000-06-09 107 0
724 re : re : 그래도 난 보고 싶은데--- Grant 2000-06-09 102 0
723 re : 그래도 난 보고 싶은데--- whistler 2000-06-09 106 0
722 re : [3행시] x퍼레이드 3탄~ ㅡ.ㅡ; kangsun8 2000-06-09 110 0
721 hi............ mlks7 2000-06-09 114 0
720 re : 망각을 하지 않기 위하여--- whistler 2000-06-09 104 0
719 누군가 봐주었으면 하는 시.. cheon-rang 2000-06-09 11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