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오픈 하우스를 했어요,어제.(오픈하우스가 뭐냐면 원래 외부인은 몫들어오는 규제가 풀리는 날이에요. 일종의 파티..^^)
친구 2명을 데리고 왔는데 이벤트 중이라 자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방에 가서 얘기를 하다 내려왔더니
이제는 다~ 치우고 음식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미안해서..그래도 어쩔수 없이 컵라면을 샀어요.
이제 뜨거운 물 붓고 먹으려고 하는데 외부인은 이제 다 나가달라고
방송을 하는거에요.
화가 나서 그냥 끝까지 방에 있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보낼 때 미안하다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아니라고 잘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컵라면에 과자먹고 뭐가 잘먹은거냐고 그러니까..
계단을 내려가는 친구 두명이 말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나 컵라면 좋아하는데.."
"나도"
정말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기숙사 오픈 하우스를 했어요,어제.(오픈하우스가 뭐냐면 원래 외부인은 몫들어오는 규제가 풀리는 날이에요. 일종의 파티..^^)
친구 2명을 데리고 왔는데 이벤트 중이라 자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방에 가서 얘기를 하다 내려왔더니
이제는 다~ 치우고 음식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미안해서..그래도 어쩔수 없이 컵라면을 샀어요.
이제 뜨거운 물 붓고 먹으려고 하는데 외부인은 이제 다 나가달라고
방송을 하는거에요.
화가 나서 그냥 끝까지 방에 있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보낼 때 미안하다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아니라고 잘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컵라면에 과자먹고 뭐가 잘먹은거냐고 그러니까..
계단을 내려가는 친구 두명이 말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나 컵라면 좋아하는데.."
"나도"
정말 고마운 친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