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초등학교4학년때 파란집에 이사를 갔습니다..

그 쪽동네에서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지금 우리집(빌라)앞에 놀이터가 하나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이 놀이터에서 고무줄을 하고 놀았습니다..



친하지 않지만 고무줄할때는 다 같이하고.. 모이고.. 그랬습니다..

중학교에 올라갔습니다.. 고무줄하는 친구와 같은반이 되었습니다..



걔랑 친하게 지냈습니다.. 내가 힘들때 걘 내옆에서 지켜주는...

아프면 맛있는것도 사주고 그런 착한 애였습니다..



2학년이 올라가서 다른반이 되고 걘 조금씩 변했습니다..

그래도 저한테 조금씩 조금씩 잘해주었습니다..



3학년이 되었습니다.. 걘 10반이 되고 전 8반이 되었습니다..

근데 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했는데.. 걘 보이지 않았습니다..



학교를 자퇴한거였습니다..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그랬습니다.. 왜 그랬는지 이유조차 알수가 없었기 때문에..



계속 볼 수가 없었습니다.. 전화번호도 잃어버리고...

어쩌다 몇달에 한번보면 너무 반가웠습니다.. 장난도 치고..



내가 고1이 되어 친구가 복학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3일정도 나오고 나오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검정고시를 본다는 소문도 있고.. 전 그 친구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삐뚤어진 방향으로만 가서 참 안타깝고 슬픕니다..



담에 만나면 이렇게 얘기할겁니다..지금 생활이 좋냐고.. 후회하지 않냐고..

후회하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정말 걱정이 됩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커서 알게될것 입니다.. 지금우리는 너무 어리기때문에..

전체적인 판단이 흐리기때문에.. 하지만 후회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그친구에게 언제나 행복함만이 있었으면 합니다.. 외로움. 고독. 방황. 그런거 없었으면 합니다.. 꼭.. 그러기만을... 바랍니다..


내친구와 나...

초등학교4학년때 파란집에 이사를 갔습니다..
그 쪽동네에서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지금 우리집(빌라)앞에 놀이터가 하나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이 놀이터에서 고무줄을 하고 놀았습니다..

친하지 않지만 고무줄할때는 다 같이하고.. 모이고.. 그랬습니다..
중학교에 올라갔습니다.. 고무줄하는 친구와 같은반이 되었습니다..

걔랑 친하게 지냈습니다.. 내가 힘들때 걘 내옆에서 지켜주는...
아프면 맛있는것도 사주고 그런 착한 애였습니다..

2학년이 올라가서 다른반이 되고 걘 조금씩 변했습니다..
그래도 저한테 조금씩 조금씩 잘해주었습니다..

3학년이 되었습니다.. 걘 10반이 되고 전 8반이 되었습니다..
근데 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했는데.. 걘 보이지 않았습니다..

학교를 자퇴한거였습니다..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그랬습니다.. 왜 그랬는지 이유조차 알수가 없었기 때문에..

계속 볼 수가 없었습니다.. 전화번호도 잃어버리고...
어쩌다 몇달에 한번보면 너무 반가웠습니다.. 장난도 치고..

내가 고1이 되어 친구가 복학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3일정도 나오고 나오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검정고시를 본다는 소문도 있고.. 전 그 친구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삐뚤어진 방향으로만 가서 참 안타깝고 슬픕니다..

담에 만나면 이렇게 얘기할겁니다..지금 생활이 좋냐고.. 후회하지 않냐고..
후회하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정말 걱정이 됩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커서 알게될것 입니다.. 지금우리는 너무 어리기때문에..
전체적인 판단이 흐리기때문에.. 하지만 후회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그친구에게 언제나 행복함만이 있었으면 합니다.. 외로움. 고독. 방황. 그런거 없었으면 합니다.. 꼭.. 그러기만을... 바랍니다..



TOTAL: 815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9 Re: 키키 2000-03-24 436 0
198 근데 하리 이거하면 상품 주는거야^^? ....... 2000-03-24 440 0
197 하리란넘은...... 2000-03-24 462 0
196 Re: 오오옷...하리 오빠는..... 2000-03-24 488 0
195 Re: 하리....하리...하리가..어슬렁............. 2000-03-24 457 0
194 Re: 오오옷...하리 오빠는..... 2000-03-24 520 0
193 Re: 하리오빠는... 2000-03-23 476 0
192 궁금 2000-03-23 452 0
191 Re: [이벤트] 인물 탐방... 2000-03-23 467 0
190 연락두절 내친구.... 2000-03-23 503 0
189 Re: 하리....하리...하리가..어슬렁............. 2000-03-23 490 0
188 Re: [이벤트] 인물 탐방... 2000-03-23 506 0
187 인물탐방 하리편.. 2000-03-23 469 0
186 일본의지리,국민성,역사등등 2000-03-23 583 0
185 [이벤트] 인물 탐방... 2000-03-23 457 0
184 효시기형~~ 2000-03-23 372 0
183 내친구와 나... 2000-03-23 405 0
182 일본생활을마치며 2000-03-23 439 0
181 내일은?? 2000-03-22 417 0
180 당근~~~ 2000-03-22 4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