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혜영이 안녕 

마사히로 입니다.

음 올린 글 읽었어요,그리고 나도 화가 났어요. 

참 부자연스러운 아저씨이네요. 

내가 옆에 있었으면 "임마 뭐 하고 있어...

좀 내려라..이프게 해주.." 라고 말할 수 있는 리가 

없을것 입니다. 헤헤 

나도 지금은 그런 것 ..



혜영이 저녁은 조심하세요. 









부리부리 wrote:

> 크흑~ 여러분 안녕하세여~

> 어제는 화이트데이였죠. 하하^^(캔디님 다음달에 만나여~후후~)

> 역시... 저희 학교 주변에 골목에는 사탕바구니를 든 남자분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골목에 숨어서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모습....후후후~

> 제 친구들모두 여고를 졸업했기 때문인지 남자 친구들이 없어서... 사탕 조각도 못얻어 먹었슴다~ 흑흑~(참, 마사히로 오라버니가 보내주신 사탕은 맛있게 먹구 있어요. 친구들도 좀 주고... 헤헤~) 핫! 그럼 먹은게 되나?

> 어떻든...

> 밤늦게(?) 강의가 끝나구 집에 가려구 좌석 버스를 탔어요.(우선은 지하철을 타야하지만..  생략) 사람들이 많아서 서서가야하는 상황이었죠. 전 뒷문쪽에 기둥을 잡고 서 있었는데... 어떤 대머리가 되려는 아저씨가 절 밀치고 들어와서 제 옆에서 신문을 보며 가는거에여. 근데 그 저씨는 버스가 흔들릴때마다 절 붙잡고 밀고 기대고... 거기에다 버스가 급정거 하는 찬스마다 기둥을 붙잡고 있는 제 손을 계속 덮치는겁니다. 그때마다 전 깜짝 놀라서 손을 뺐죠. 속에서는 계속 부글부글 거리구... 정말 화가 났습니다. 뭐라구 말두 못하겠구...거기에다 더 화가난건 제 바로 앞에서 빈자리가 생겼는데 그 좁은 버스안에서 절 밀치더니 그자리에 쏙 앉는거에여. 으으~ 저는 종점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이라 더 화가 났습니다. 그 아저씨는 좀 있다 내렸거든여. 으으~ 정말 그 아저씨의 배를 걷어차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여?)

> 암튼 어제는 정말 그 이상한 아저씨 때문에 정말 기분이 너무 나빴습니다.

> 제 마음 이해하시져? 흐흑~

> 오늘은 제발 기분 좋은 하루가 되기를....


내가 옆에 있으면...

혜영이 안녕 
마사히로 입니다.
음 올린 글 읽었어요,그리고 나도 화가 났어요. 
참 부자연스러운 아저씨이네요. 
내가 옆에 있었으면 "임마 뭐 하고 있어...
좀 내려라..이프게 해주.." 라고 말할 수 있는 리가 
없을것 입니다. 헤헤 
나도 지금은 그런 것 ..

혜영이 저녁은 조심하세요. 




부리부리 wrote:
> 크흑~ 여러분 안녕하세여~
> 어제는 화이트데이였죠. 하하^^(캔디님 다음달에 만나여~후후~)
> 역시... 저희 학교 주변에 골목에는 사탕바구니를 든 남자분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골목에 숨어서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모습....후후후~
> 제 친구들모두 여고를 졸업했기 때문인지 남자 친구들이 없어서... 사탕 조각도 못얻어 먹었슴다~ 흑흑~(참, 마사히로 오라버니가 보내주신 사탕은 맛있게 먹구 있어요. 친구들도 좀 주고... 헤헤~) 핫! 그럼 먹은게 되나?
> 어떻든...
> 밤늦게(?) 강의가 끝나구 집에 가려구 좌석 버스를 탔어요.(우선은 지하철을 타야하지만.. 생략) 사람들이 많아서 서서가야하는 상황이었죠. 전 뒷문쪽에 기둥을 잡고 서 있었는데... 어떤 대머리가 되려는 아저씨가 절 밀치고 들어와서 제 옆에서 신문을 보며 가는거에여. 근데 그 저씨는 버스가 흔들릴때마다 절 붙잡고 밀고 기대고... 거기에다 버스가 급정거 하는 찬스마다 기둥을 붙잡고 있는 제 손을 계속 덮치는겁니다. 그때마다 전 깜짝 놀라서 손을 뺐죠. 속에서는 계속 부글부글 거리구... 정말 화가 났습니다. 뭐라구 말두 못하겠구...거기에다 더 화가난건 제 바로 앞에서 빈자리가 생겼는데 그 좁은 버스안에서 절 밀치더니 그자리에 쏙 앉는거에여. 으으~ 저는 종점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이라 더 화가 났습니다. 그 아저씨는 좀 있다 내렸거든여. 으으~ 정말 그 아저씨의 배를 걷어차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여?)
> 암튼 어제는 정말 그 이상한 아저씨 때문에 정말 기분이 너무 나빴습니다.
> 제 마음 이해하시져? 흐흑~
> 오늘은 제발 기분 좋은 하루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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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8 Re: 지금 기분이 너무 좋지 않군요 2000-03-15 630 0
97 Re: 미드형 ^^ 2000-03-15 704 0
96 Re: 시스템점검중인가봅니다 ^^ 2000-03-15 730 0
95 Re: 엉?.......언제 생겼지???----미드... 2000-03-15 712 0
94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2000-03-15 710 0
93 하버오라버니 .. 보세여. 2000-03-15 826 0
92 엉?.......언제 생겼지???----미드... 2000-03-15 812 0
91 게시판이 어제부터 이상이에요. 2000-03-15 765 0
90 내가 옆에 있으면... 2000-03-15 564 0
89 이상한 아저씨.... 날 불받게 한다!!! --....... 2000-03-15 642 0
88 김밥... 2000-03-15 660 0
87 마지막으루~하나더^^:: 사과가 여기 안....... 2000-03-15 665 0
86 메너엄는 사과^^~~~~~~~~~~~~ 2000-03-15 735 0
85 안소가 사과는 키키 첨이자 마지막 글....... 2000-03-15 913 0
84 좋은친구를 사귀기 위해선 매너가 필....... 2000-03-15 913 0
83 Re:안녕하세요 담덕님 ^^ 2000-03-15 807 0
82 제발 일어에 관심이 많은 친구를 사귀....... 2000-03-15 990 0
81 Re: 우우~ 화이트데이... 2000-03-15 722 0
80 추카추카^^ 2000-03-15 641 0
79 쿠쿠 사탕^^ 2000-03-15 78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