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해외 언론이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한 박지성(28)에 대해 주목했다.
박지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FC 바르셀로나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박지성은 왼쪽의 웨인 루니와 함께 중앙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좌하며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록 팀은 2-0으로 패했지만 아시아인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해 65분간 활약했다.
박지성의 출장에 대해 해외 언론들도 관심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AFP 통신은 아시아인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박지성이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다고 보도했다.
AFP 통신은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이 1979~198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와 1987~1988 시즌 바이에르 레버쿠젠소속으로 UEFA컵을 들어 올린 것과 박지성의 출전을 비교했다.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1호인 박지성의 활약으로 아시아 축구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는 것이 보도의 핵심. 비록 팀을 우승시키지는 못했지만 박지성은 세계 축구계에 이름을 확실히 내밀게 됐다.
[OSEN=愚衷院記者] 海外言論がアジア人最初でヨーロッパサッカー連盟(UEFA) 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決勝戦に出場したパク・チソン(28)に対して注目した.
パク・チソンは 28日(以下韓国時間) 夜明けイタリアローマスタジオオリンピコで開かれた 2008‾2009 ヨーロッパサッカー連盟(UEFA) 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決勝戦 FC バルセロナと競技に選抜出場した.
右側側面攻撃手に出たパク・チソンは左側のウェインルニとともに中央のクリスティア、ムヌ、ムホナルドを補佐しながら休みなしにグラウンドを歩き回った. たとえチームは 2-0で敗れたがアジア人最初で UEFA 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決勝戦に出場して 65分間活躍した.
パク・チソンの出張に対して海外言論たちも関心を見せた. 競技(景気)が終わった後 AFP 通信はアジア人最初で UEFA 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に出場したパク・チソンが新しい歴史を創造したと報道した.
AFP 通信はチャ・ボンクン水原三星監督が 1979‾1980シーズンドイツブンデスリーガーフランクフルトと 1987‾1988 シーズンバイエルレボクゼンソソックで UEFAカップを持ち上げたこととパク・チソンの出場を比べた.
韓国人最初フリー米語リーガー 1号のパク・チソンの活躍でアジアサッカーでも新しい道しるべを立てるようになったというのが報道の核心. たとえチームを優勝させ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がパク・チソンは世界サッカー界に名前を確かに突き出すようにな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