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배구에서 뛰고 있는 문성민(23·프리드리히스하펜)이 챔피언결정전 4차전서 16득점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프리드리히스하펜은 8일(한국시간) ZF아레나에서 펼쳐진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서 제네랄리 하힝을 세트스코어 3-1(25-20 25-23 18-25 25-20)로 눌렀다. 이로써 프리드리히스하펜은 제네랄리 하싱을 3승 1패로 제치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2005년 이후 리그 5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선발 레프트로 출전한 문성민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16득점을 올렸다. 서브 에이스 2개와 블로킹 3개를 잡아냈다. 공격 성공률도 49%(11/24)로 나쁘지 않았다.
문성민은 1세트 2-2에서 서브 에이스를 작렬시켰다. 이후 3연속 서브를 구사해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이는 팀이 리드하는데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다. 8-5에서 블로킹을 성공시킨 문성민은 18-16에서는 오픈 공격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2세트 들어 상대 수비에 막혀 고전하던 문성민은 20-22에서 중앙 후위공격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문성민은 3세트부터 공격에 불을 뿜었다.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을 각각 1개를 잡아낸 문성민은 오픈 공격 4개로 6득점을 쓸어담았다. 4세트는 블로킹 1개를 포함해 오픈 공격 5개로 맹활약했다. 특히 22-17에서는 중앙 후위공격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팀을 우승시킨 문성민은 우승 축하연에 참석한 후 곧바로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マイデイリー = 金庸愚記者] ドイツブンデスリーガーバレーボールで走っているムンソングミン(23・プリドリヒスハペン)がチャンピオン決定戦 4次戦で 16得点を記録してチーム優勝を導いた.
プリドリヒスハペンは 8日(韓国時間) ZFアレナーで開かれたドイツブンデスリーガーチャンピオン決定戦(5戦3先勝制) 4次戦でジェネラル里ハヒングをセットスコア 3-1(25-20 25-23 18-25 25-20)で押した. こういうわけでプリドリヒスハペンはジェネラル里ハシングを 3勝 1敗で追い抜いてブンデスリーガー優勝を占めた. また去る 2005年以後リーグ 5連敗達成に成功した.
この日選抜レフトに出場したムンソングミンは空手で猛烈な活躍して 16得点をあげた. サーブエース 2個とブロッキング 3個をつかみ出した. 攻撃成功率も 49%(11/24)で悪くなかった.
ムンソングミンは 1セット 2-2でサーブエースを炸裂させた. 以後 3連続サーブを駆使して相手守備を振ったしこれはチームがリードするのに決定的なきっかけを作った. 8-5でブロッキングを成功させたムンソングミンは 18-16ではオープン攻撃で追加得点をあげた. 2セットに入って相手守備に支えて苦戦したムンソングミンは 20-22で中央後衛攻撃で得点を追加した.
ムンソングミンは 3セットから攻撃に火を噴いた. サーブエースとブロッキングをそれぞれ 1個をつかみ出したムンソングミンはオープン攻撃 4個で 6得点を掃きためた. 4セットはブロッキング 1個を含んでオープン攻撃 5個で猛烈な活躍した. 特に 22-17では中央後衛攻撃を成功させて勝負に楔を刺した.
一方, チームを優勝させたムンソングミンは優勝祝宴に参加した後直ちに韓国で帰国する予定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