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속기획]자동차, 2030년을 말하다④-친환경차

입력 2012-06-27 09:16 수정 2012-06-27 09:17

  한국 자동차산업이 서서히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이 친환경으로 급속히 이동, 기존 제품 대응에 한계가 오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형인 친환경 기술 선점을 위한 노력은 더욱 절실해졌다. 이에 따라 오토타임즈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발간한 “2030년 자동차 기술 전망”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기로 했다. <편집자주>

 현
재 국내에서 친환경차는 크게 두 가지 이상 동력원을 활용하는 하이브리드차와 연료전지 자동차, 그리고 전기자동차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하이브리드가 주력 차종으로 떠오르는 시기를 2020년 이후로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연료전지 자동차는 2020년까지
시장에 도입되는 정도 수준이며, 2030년 이후에야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2015년까지 세계 시장의
앞날이 불투명하지만 리스 형태의 소규모 판매는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전기 모터 간에 기계적인 연결이 없고, 기본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범위 내에서 작동할 수 있는 온보드 전기발전 시스템을 가진 직렬 타입 외에 엔진과 전기모터를 구동 휠로 연결하는 병렬 타입이 있다.
 지난 2004년 글로벌 인사이트 전망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도입기는 2010년이었으며, 주력 부상 시기는 2020년이다. 맥킨지도 2006년 ‘미래자동차동력원’ 보고서에서 2020년 하이브리드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18%로 내다본 바 있다.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시장은 역시 미국과 일본이다. 맥킨지에 따르면
2015년 일본 내 하이브리드 점유율은 11%, 미국은 18%로 예측되고 있다. 반면 디젤이 강세인 서유럽 내에선 2%에 불과할
것으로 점쳐졌다. 글로벌 인사이트가 내다본 2020년 연간 신차 시장이 1억대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하이브리드는 1,800만대의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처럼 하이브리드의 확대는 기본적으로 차급 확대와 무관치 않다. 현재 승용차에 적용되는 시스템이 SUV, 경소형 트럭, 대형 트럭 등으로 범위가 넓어진다는 얘기다. 특히 근거리 주행, 배달용으로 사용되는 버스와 경트럭 중심으로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단기적으로 “인-휠(In Wheel)” 기술이 확대 사용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전
기차를 넓게 해석하면 연료전지나 태양전지 자동차도 포함된다. 그러나 이 경우 전기가 연료전지 또는 태양전지 내부에 화학적 에너지
형태로 축전되는 것이 아니라 알콜이나 수소 등의 연료 또는 태양광이나 태양열과 같은 에너지원으로부터 생산되는 게 차이점이다. 


SM3 전기차 계기반


 1990년대부터 시작된 전기차 개발은 2000년 들어 낮은 에너지밀도
짧은 주행거리, 충전인프라 미미 등에 따라 개발이 중단됐다가 최근 다시 주목하는 분야다. 현재 대부분 완성차 업체들과 일부
전기차 전문 회사를 중심으로 시범운행을 위한 소량 생산 단계이며, 양산이 시작되는 2015년까지는 세계 시장의 전망이
불투명하다. 

 그러나 충전망 미비를 극복하는 배터리 교환 시스템이 탑재되면서 단기간 급속도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은 게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초기에 리스 형태로 판매가 이뤄지면서 서서히 늘기 시작해 2030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5% 가량의 전기차가 운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연료전지
 2000년대 초반 연구가 활발했던 연료전지차는 제조사별로 2015년 이후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연료전지차는 연료전지로부터 생산된 전기로 구동되는 전기차의 일종으로, 모터에서 바퀴에 이르는 구조는 전기차와 같다. 하지만 전기차와 달리 반응물이 외부에서 연속적으로 공급돼 전기를 생선, 주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전기차와 다른 점이다. 연료를 공급하는 한 충전이 필요 없는 셈이다. 


현대차 투싼 연료전지


 현재 가장 활발한 연료전지차는 수소를 사용하는 수소연료전지차다. 이에
따라 수소에 대한 안전설계 및 효율적 사용을 위한 기술 개발이 필수이고, 이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연료전지 스택에 공급되는
수소공급 및 재순환 시스템의 핵심 부품 개발이 선행돼야 한다. 

 연료전지차는 국가별
미래 전망이 조금씩 다르다. 맥킨지에 따르면 연료전지차는 비싼 가격, 연료공급 인프라 부족 등으로 2020년이 돼도 의미 있는
시장 확대를 기대하기 어렵다. 한국도 시범운행은 하지만 당장 상용화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연료전지
자동차에 대한 연구개발은 향후 미국, 유럽, 일본이 주도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국이 친환경차 분야의 강점으로 배터리 기술
등이 있지만 전장 및 재료기술 부족과 투자 부족, 부품업체 열세 등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連続企画]自動車, 2030年を言う

[連続企画]自動車, 2030年を言う④-親患軽自動車

入力 2012-06-27 09:16 修正 2012-06-27 09:17

  韓国自動車産業が徐徐に危機に逢着している. グローバル 市場が親環境に急速に移動, 既存製品対応に限界が来てイッオソだ. これによって現在進行形である親環境 技術 先行獲得のための努力はもっと切実になった. これによってオートタイムズは韓国自動車工学会が 発刊した ¥"2030年自動車技術見込み¥"を通じて 未来を見通す事にした. <編集者注>

 現 灰国内で親患軽自動車は大きく二つの以上動力源を活用するハイブリッドのためと燃料電池自動車, そして電気自動車を意味する. 専門家たちはハイブリッドが主力車種で浮び上がる時期を 2020年以後に眺めている. いっしょに燃料電池自動車は 2020年まで 市場に導入する位水準であり, 2030年以後には市場を主導することと見通している. 電気車の場合 2015年まで世界市場の 未来が不透明だがリース形態の小規模販売は成り立つことで予測している.

 ▲ハイブリッド
 ハイブリッドはエンジンと電気 モーター の間に 機械的である連結がなくて, 基本的に一番效率的な範囲内で作動することができるオンボド電気発展システムを持った直列タイプ外にエンジンと電気モーターを 駆動 ホイールで連結する並列タイプがある.
 去る 2004年グローバルインサイト見込みによればハイブリッド導入期は 2010年だったし, 主力負傷時期は 2020年だ. メックキンジも 2006年 ‘未来自動車動力源’ 報告書で 2020年ハイブリッドのグローバルマーケットーシェアを 18%で眺めた事がある. 

フォードフュージョンハイブリッド


 ハイブリッドの最大の市場はやっぱりアメリカと日本だ. メックキンジによれば 2015年日本内ハイブリッドシェアは 11%, アメリカは 18%に予測されている. 一方ディーゼルが強気である西ヨーロッパ内では 2%に過ぎない ので占われた. グローバルインサイトが眺めた 2020年年間新車市場が 1億台という点を勘案する時ハイブリッドは 1,800万台の 市場が形成される見込みだ. 

 このようにハイブリッドの拡大は基本的にチァグブ拡大と無関係ではない. 現在乗用車に適用されるシステムが SUV, 軽笑型トラック, 大型トラックなどで範囲が広くなるという話だ. 特に近距離走行, 配達用で使われる バスと軽トラック中心に 技術開発が進行されて, 短期的に ¥"である-ホイール(In Wheel)¥" 技術が拡大使われる予定だ.

 ▲電気自動車
 私は 汽車を広く解釈すれば燃料電池や太陽電池自動車も含まれる. しかしこの場合電気が燃料電池または太陽電池内部に化学的エネルギー 形態に祝典されるのではなくアルコールや水素などの燃料または太陽光や太陽熱のようなエネルギー源から生産されるのが差異だ. 

SM3 電気車 きっかけ組


 1990年代から始まった電気車開発は 2000年に入って低いエネルギー密度と 短い走行距離, 充電インフラ微微などによって開発が腰砕けになってから最近また注目する分野だ. 現在大部分完成車企業等と一部 電気車専門会社を中心に示範運行のための少量生産段階であり, 梁山が始まる 2015年までは世界市場の見込みが 不透明だ. 

 しかし充電網未備を乗り越える バッテリー 交換システムが搭載されながら短期間急速に拡がる可能性も高いのが事実だ. 専門家たちは初期にリース形態で売り値成り立ちながら徐徐に増え始めて 2030年にはグローバル市場で 5% ほどの電気車が運行されることと見通している.

 ▲ 燃料電池
 2000年代初盤研究が活発だった燃料電池のためは製造死別で 2015年以後梁山を計画している. 燃料電池のためは燃料電池から生産された電気炉駆動される電気車の一種で, モーターで タイヤに至る構造は電気車のようだ. しかし電気車と違い反応物が外部で連続的に供給されて電気を魚, 走行することが一般的な電気車と違う点だ. 燃料を供給する一充電が必要ないと言える. 

現代車トサン燃料電池


 現在一番活発な燃料電池のためは水素を使う水素燃料電池のためだ. これに よって水素に対する安全設計及び效率的使用のための技術開発が必須で, この条件を満足させるために燃料電池ステックに供給される 水素供給及び再循環システムの核心部品開発が先行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 

 燃料電池のためは 国家別で 未来見込みが少しずつ違う. メックキンジによれば燃料電池のためは高い価格, 燃料供給インフラ不足などで 2020年になっても意味ある 市場拡大を期待しにくい. 韓国も示範運行はしかし今すぐ商用化は現実的に不可能だという見込みが支配的だ. しかし燃料電池 自動車に対する研究開発は今後のアメリカ, ヨーロッパ, 日本が主導することで見えている. 韓国が親患軽自動車分野の強点でバッテリー技術 などがあるが戦場及び材料技術不足と投資不足, 部品業社劣勢などは乗り越えなければならない課題に指目されている.  

 権用株記者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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