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7일 로이터] -
미국 미주리주 센트루이스시는 27일, 한국의 현대 자동차와 산하의 기아가 수백만대의 차량에 도난 방지 장치를 탑재하지 않았던 책임을 묻는 소송을 일으켰다.
현대 저절로 기아의 차량을 노린 도난의 급증을 받아 주요 도시가 잇따라 양 회사를 제소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엔진·스타트·버튼이나 도난 방지 장치의 이모빌라이저를 탑재하고 있지 않는 현대자·기아의 차량의 훔치는 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TikTok 등 소셜l 미디어로 전국적으로 확산.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등의 도시가, 지금까지 소송을 제기했다.
경찰이나 주 당국의 데이터에 의하면, 양 회사의 차량은 미국의 복수의 도시에서 도난 피해를 당한 차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센트루이스의 티샤우라·존즈 시장은 「기아나 현대와 같은 대기업은, 주민을 위험에 처해, 사람보다 이익을 우선한 책임이 추궁 당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ワシントン 27日 ロイター] -
米ミズーリ州セントルイス市は27日、韓国の現代自動車 と傘下の起亜が数百万台の車両に盗難防止装置を搭載しなかった責任を問う訴訟を起こした。
現代自と起亜の車両を狙った盗難の急増を受け、主要都市が相次ぎ両社を提訴している。
米国では、エンジン・スタート・ボタンや盗難防止装置のイモビライザーを搭載していない現代自・起亜の車両の盗み方を紹介する動画が、TikTokなどソーシャルメディアで全国的に拡散。
オハイオ州クリーブランド、カリフォルニア州サンディエゴなどの都市が、これまでに訴訟を提起した。
警察や州当局のデータによると、両社の車両は米国の複数の都市で盗難被害に遭った車両の大部分を占めている。
両社は先月、盗難対策として、米国の830万台にソフトウエアのアップグレードを提供すると発表した。
セントルイスのティシャウラ・ジョーンズ市長は「起亜や現代のような大企業は、住民を危険にさらし、人よりも利益を優先した責任を問われるべきだ」と述べ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