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후발 업체인 일본 혼다자동차가 글로벌 제휴 전략을 기반으로 첨단 전기차 개발에 본격 뛰어들었다. 혼다는 그동안 하이브리드와 수소차 개발에 주력하면서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뒤졌다. 현대기아와 비교했을 때 3,4년 격차가 날 정도다. 혼다는 현재 주행거리가 고작 300km 내외의 전기차를 시판하고 있다. 혼다는 내연기관 전문업체로 “엔진의 혼다”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전동화 시대에 더딘 걸음을 하고 있다.
혼다는 뒤진 전기차 개선을 위해 핵심 부품인 배터리 개발을 합작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았다. 30일 세계 2위 배터리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해 미국에 전기차 전용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 2025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2026년 혼다가 출시하는 전기차에 해당 공장에서 만든 배터리를 적용한다. 지분율은 LG 에너지솔루션의 51%, 혼다가 49%로 양사는 5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생산규모는 연간 40GWh다.
전기차 개발이 지지부진한 혼다는 이번 합작 공장을 계기로 전기차 선두 대열에 합류한다는 전략이다. 혼다는 올해 전기차 개발과 양산을 위해 여러 글로벌 업체들과 손을 잡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혼다는 GM과 함께 3000만원대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6월에는 소니와 전기차 합작사 설립에 공식 합의했다.
혼다 e 실내
혼다 전기차 기술은 현대기아와 격차가 꽤 있는 편이다. 양산 전기차가 2020년에야 나왔다. 혼다의 첫 전기차 혼다e는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프레임리스 도어를 적용했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니라서 배터리 용량은 39.2kWh에 불과하다. 주행거리도 300km에 못 미쳤다. 차체 크기도 소형차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글로벌 전기차 트렌드에 뒤졌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전격 시행된 것도 이번 합작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 전기차를 미국에서 생산해야 한다는 기본 조건 외에도 배터리 원료와 부품도 대거 미국산이 적용된 전기차에만 보조금 7500달러(한화 약 100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혼다가 중국시장에 공개한 전기차 e:NP1
혼다가 중국시장에 공개한 전기차 e:NP1
혼다는 지난 5월 중국 시장 전용 전기차 2종을 발표했다. eNS1과 e:NP1이다. 두 모델은 사실상 같은 모델이지만 중국 혼다의 합작사에 따라 생산 모델이 나뉜다. 68.8kWh 배터리가 적용되고 최고출력 204마력, 최고출력 31.5kg.m의 전기모터가 전륜에 위치한다. 중국 기준 1회 충전으로 510km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 디자인은 그간 혼다 차량과 큰 차이가 없지만 실내 디자인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사용성을 높였다. 중국 시장에만 판매하는 모델들이다.
혼다 전기 콘셉트카 프롤로그
LG엔솔과 합작한 배터리를 단 미국 전용 전기차는 콘셉트카로 발표한 프롤로그를 기반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프롤로그는 GM과 공동 개발 중인 차량이다. 2024년 출시 예정으로 아직 디자인 외에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다. GM이 개발한 얼티엄 배터리 팩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외신에서는 앞서 디자인을 공개한 쉐보레 블레이저 EV와 여러 요소들을 공유할 것으로 예측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좌)과 미베 토시히로 혼다 CEO(우)가 합작 법인 설립에 합의했다
혼다는 앞으로 10년간 8조엔(한화 약 77조)을 투자해 전기차 30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연간 20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한다. 혼다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대수는 413만대 수준이다. 2040년부터는 판매하는 모든 신차를 순수 전기차 또는 수소연료 전기차로 구성한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電気車後発業社である日本ホンダ自動車がグローバル提携戦略を基盤で先端電気車開発に本格跳びこんだ. ホンダはその間ハイブリッドと水素のため開発に力を注ぎながら電気車は相対的に立ち後れた. 現代キアと比べた時 3,4年格差が私を位だ. ホンダは現在走行距離がわずか 300km 内外の電気車を市販している. ホンダは内燃機関専門業者で "エンジンのホンダ"という名声を得たが電動化時代にのろい歩みをしている.
ホンダは立ち後れた電気車改善のために核心部品であるバッテリー開発を合作を通じて解決方案を捜した. 30日世界 2位バッテリー業社である LGエネルギーソリューションと合作してアメリカに電気車専用バッテリー工場を設立する. 2025年工場稼動を始まりに 2026年ホンダが出市する電気車に該当の工場で作ったバッテリーを適用する. 持分率は LG エネルギーソリューションの 51%, ホンダが 49%で両社は 5兆1000億ウォンを投資する. 生産規模は年間 40GWhだ.
電気車開発の遅遅として進まないホンダは今度合作工場をきっかけで電気車先頭隊列に合流するという戦略だ. ホンダは今年電気車開発と梁山のために多くのグローバル企業等と手を握っている. 先立って去る 4月ホンダは GMと一緒に 3000万ウォン台電気車を共同開発する事にした. 6月にはソニ−と電気車合弁会社設立に公式合議した.
ホンダ e 室内
ホンダ電気車技術は現代キアと格差がかなりある方だ. 梁山電気車が 2020年には出た. ホンダの初電気車ホンダeは大和村ディスプレーとフレームリースドアを適用したが電気車専用プラットホームではいやなのでバッテリー用量は 39.2kWhに過ぎない. 走行距離も 300kmに及ぶ事ができなかった. 車体大きさも小型車水準だ. 全体的にグローバル電気車トレンドに立ち後れた.
アメリカのインフレーション減縮法(IRA)がいきなり施行されたことも今度合作を繰り上げるきっかけになった. 電気車をアメリカで生産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基本条件外にもバッテリー原料と部品も大挙米国産が適用された電気車にだけ補助金 7500ドル(韓貨約 1000万ウォン) 恩恵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
ホンダが中国市場に公開した電気車 e:NP1
ホンダが中国市場に公開した電気車 e:NP1
ホンダは去る 5月中国市場専用電気車 2種を発表した. eNS1と e:NP1だ. 二人のモデルは事実上みたいなモデルだが中国ホンダの合弁会社によって生産モデルが分けられる. 68.8kWh バッテリーが適用されて最高出力 204馬力, 最高出力 31.5kg.mの電気モーターが転輪に位する. 中国基準 1回充電で 510km 走行が可能だ. 見掛けデザインはその間ホンダ車と大きい差がないが室内デザインが大幅で改善した. 縦型ディスプレーを適用して使用性を高めた. 中国市場にだけ販売するモデルたちだ.
ホンダ前期コンセブトカプロローグ
LGエンソルと合作したバッテリーをつけたアメリカ専用電気車はコンセブトカで発表したプロローグを基盤で開発する可能性が大きく見える. プロローグは GMと共同開発中の車だ. 2024年発売開始予定でまだデザイン外に公開された情報が多くない. GMが開発したオルティオムバッテリーパックが適用されることと知られる. 外信では先立ってデザインを公開したスェボレブレザー EVと多くの要素たちを共有することで予測した.
権領袖 LGエネルギーソリューション副会長(左)とミベToshihiroホンダ CEO(右)が合作法人設立に合議した
ホンダはこれから 10年間 8兆円(韓貨約 77兆)を投資して電気車 30種を出市する計画だ. 2030年まで年間 200万台以上の電気車を生産する. ホンダの去年グローバル販売台数は 413万台水準だ. 2040年からは販売するすべての新車を純粋電気車または水素燃料電気車で構成する.
ユホビンエディタ hb.yoo@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