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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1000일.. 후쿠시마 “유령도시” 가보니

“우편물도 안오지만 내집서 죽겠다”… 일부 노인들 제한지역서 몰래 생활 동아일보 | 입력 2013.12.05 03:13

 

지난달 29일 일본 후쿠시마(福島) 현 이와키(磐城) 시의 한 가설주택. 니시우라 후미오(西浦二三夫·66) 씨는 “대지진 이후 벌써 10번이나 거주지를 옮겼다”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원전에서 불과 3.5km 떨어진 오쿠마(大熊) 정에서 살던 그는 대지진 다음 날 “원전이 위험하니 서쪽으로 가라”는 말만 듣고 통장, 도장, 이불을 챙겨 옆 마을로 피신했다. 하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옆 마을도 위험해져 이사를 거듭했다. 그 사이 원래 살던 지역은 “귀환곤란구역”으로 지정돼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됐다.

그는 “사고 초기 정부는 방사능이 얼마나 위험한지 제대로 말해주지 않았다. 지금 정부와 언론은 일부 지역에 사람이 다시 살 수 있다고 하지만 믿지 않는다”고 했다.

○ 우편물도 오지 않는 유령도시

지난달 30일 찾은 이타테(飯館) 마을은 “유령도시”였다. 원전에서 40km 떨어진 이곳은 북서풍을 타고 방사성물질이 날아와 직격탄을 맞았다. 주민 6000명은 모두 피신했고 학교도 폐쇄돼 학생들은 인근 임시학교로 옮겼다.

신문도, 우편물도 오지 않는 이곳에서 생활을 이어나가는 사람도 있었다. 주유소에서 만난 주민은 “오전 6시 반에 와서 일을 하다가 오후 6시에 임시 거처로 돌아간다”며 “방사능 제거 차량이 간혹 와서 연료를 넣는다”고 말했다. 그가 가진 방사선 측정기에는 실내임에도 0.36μSv(마이크로시버트)가 찍혔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3.15mSv(밀리시버트)다. 일반인의 연간 피폭 한도는 1mSv다.

주유소에 있던 다른 주민은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언제 모일지 기약조차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얼마 남지 않은 여생, 죽더라도 집에서 죽겠다”는 고령자 20여 명은 밤에도 돌아가지 않고 몰래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 “평생 어부로 살았는데…”

원전 사고는 특히 어민들에게 큰 타격을 줬다. 후쿠시마 현 수산회관에서 만난 야부키 마사카즈(矢吹正一·77) 이와키시어업협동조합장은 “어부인 아버지를 보고 커서 평생 어부로 살았다. 그런데 원전 사고 때문에 2년 넘게 바다에 못 나갔다”고 말했다.

올해 10월 시험 조업이 재개됐지만 지역과 어종이 극히 제한된 데다 후쿠시마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도 여전해 연료비도 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 어업 관계자는 “대지진 전 이와키 시에 있던 어선 378척 중 270척이 쓰나미(지진해일) 피해를 입었다. 간신히 복구해 정상적인 배를 202대로 늘렸는데 현재 14척만 시험 조업하고 나머지는 논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만난 공무원과 어민들은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올해 7∼9월 후쿠시마 현 수산물 2148개 샘플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인 kg당 100Bq(베크렐)을 넘은 것은 47건으로 2.2%에 그쳤다. 후쿠시마 현 관계자는 “기준치를 넘은 경우 같은 어종은 모두 시중에 유통시킬 수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흔들리는 민심

200만 명을 넘었던 후쿠시마 현의 인구는 사고 이후 8만 명가량 줄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이 지역을 떠나 만 14세 이하 인구가 10% 넘게 줄었다. 방사능 수치는 많이 낮아졌지만 일부에선 여전히 기준치보다 높다.

이와사키 미키히코(岩崎幹彦·69) 후쿠시마현직원퇴직자회 회장은 ”도쿄의 정치인들은 원전사고로 죽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지만 현에서는 1500명이 원전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살도 늘었고, 지병이 악화돼 세상을 떠나거나 가설주택에서 나오지 않고 방에만 있다가 고독사하는 이주민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원전의 안전 신화가 무너진 것에 대한 배신감이 가장 크다”고 덧붙였다.

후쿠시마=장원재 기자

 

은폐,조작,거짓말만하는 쓰레기 아베 정부....www

 


東日本大震災 1000日.. 福島 ¥"幽霊都市¥" 家宝だから

東日本大震災 1000日.. 福島 ¥"幽霊都市¥" 家宝だから

“郵便物も来ないがマイホームで死ぬ”… 一部年寄りたち制限地域で密かに生活 東亜日報 | 入力 2013.12.05 03:13

 

先月 29日日本福島(福島) 現イワキ(磐城) 時の一仮説住宅. 西優だとフミオ(西浦二三夫・66) さんは大震災以後もう 10番(回)や居住地を移したと錯雑な顔をした.

原典でわずか 3.5km 離れたOkuma(大熊) 情で住んだ彼は大震災翌日 ¥"原典が危ないから西方へ行きなさい¥"と言う言葉だけ聞いて通帳, 道場, 布団を取りそらえてそばの村で身を避けた. しかし風の影響でそばの村も危なくなって引っ越しを繰り返えした. その間元々住んだ地域は ¥"帰還困難区域¥"に指定されてまた帰ることができなくなった.

彼は事故初期政府は放射能がいくら危ないのかまともに言ってくれなかった. 今政府と言論は一部地域に人がまた住むことができると言うが信じないと言った.

○ 郵便物も来ない幽霊都市

先月 30日捜したイタテ(飯館) 村は ¥"幽霊都市¥"だった. 原典で 40km 離れたこちらは北西風に乗って放射性物質が飛んで来て直撃弾を当たった. 住民 6000人は皆身を避けたし学校も閉鎖されて学生たちは隣近臨時学校に移した.

新聞も, 郵便物も来ないこちらで生活を引き継いで行く人もいた. ガソリンスタンドで会った住民は午前 6時半に来て仕事をしている途中午後 6時に臨時居所に帰ると放射能除去車がたまに来て燃料を入れると言った. 彼が持った放射線測定器には室内にも 0.36μSv(マイクロシボト)が撮れた. 年間に換算すれば 3.15mSv(ミルリシボト)だ. 一般人の年間被爆限度は 1mSvだ.

ガソリンスタンドにあった他の住民は家族がばらばらと散らばっていつ集まるか約束さえできないと言った. ¥"あまり残ってない余生, 死んでも家で死ぬ¥"は高年者 20余人は夜にも帰らないで密かに生活していると言う.

○ 一生漁夫に住んだが…

原典買ってからは特に漁民たちに大きい打撃を与えた. 福島現水産会館で会ったヤブキMasakazu(矢吹正一・77) イワキシオアップヒョブドングゾハブザングは漁夫であるお父さんを見てカーソルー一生漁夫に暮した. ところで原典買ってから 2年以上海に出る事ができなかったと言った.

今年 10月試験操業が再開されたが地域と魚種が極めて制限されたうえに福島山水産物に対する国民の不安もむかしのままで燃料費も引き上げることができない実情だ. 一漁業関係者は大震災の前イワキ時にあった漁船 378尺の中で 270尺がスナミ(地震津波) 被害を被った. 辛うじて復旧して正常なお腹を 202台にふやしたが現在 14尺だけ試験操業して残りは遊ぶと言った.

現地で会った公務員と漁民たちは水産物の安全性を強調した. 今年 7〜9月福島現水産物 2148個サンプルを調査した結果基準値である kg当たり 100Bq(ベクレル)を干すことはことは 47件で 2.2%にとどまった. 福島現関係者は基準値を干すことは場合みたいな魚種は皆市中に流通させることができないように徹底的に管理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 搖れる民心

200万人を超えた福島現の人口は事故以後 8万人ほど減った. 特に幼いお子さんを持った若い夫婦たちが地域を発って満 14歳以下人口が 10% 過ぎるように減った. 放射能数値はたくさん低くなったが一部では相変らず基準値より高い.

イワサキミキヒコ(岩崎幹彦・69) フクシマヒョンジックワントエジックザフェ会長は 東京の政治家たちは原典事故で死んだ人が一人もいないといえども現では 1500人が原典事故で死亡したことで見ていると自殺も増えたし, 持病が悪くなって世を去るとか仮説住宅から出ないで部屋にだけある途中孤独社する移住民も少なくないと言った. 彼は原典の安全神話が崩れたことに対する背信感が一番大きいと付け加えた.

福島=主席合格嶺記者

 

隠蔽,操作,嘘だけするごみAbe政府....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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