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나 고호가 현대인이라면 K-POP에 꿈 속
대표적인 인상파의 화가 크러드·모네(Claude Monet·1840~1926)가 아내 카뮤(Camille)를 모델에 그린 대형 초상화다.
카뮤는 두꺼운 천에 험악한 표정의 일본 무사가 자수 된 새빨간 옷(기모노)를 입고, 다다미 위에서 춤추도록(듯이) 신체를 돌려 서있다.
주위에 퍼지는 님 들인 집안에는 모두 여러 가지 색인 일본의 채색 목판화인 강호시대의 풍속화가 붙어 있다.
1876년, 인상주의의 두번째의 전람회에 이 작품을 출품한 모네가 붙인 원제는 「일본식(Japonerie)」.
「일본식」이라고 하는 것은 당시 , 파리를 시작으로 하는 유럽의 문화 전반에 미친 일본의 영향을 칭하는 신조어였다.
1854년, 미국과 조약을 맺어 오랫동안의 쇄국을 방폐한 일본은 정책에 의해 런던과 파리의
만국 박람회를 통해서 도자기나 부채, 강호시대의 풍속화등을 서구에 공개했다.
그 중에 특히 낯선 풍경과 이그조틱인 인물이 깊이의 없는 평면적 구도에 밝은 원색으로
그려진 강호시대의 풍속화는 서양의 전통적인 화법으로부터 빠져 나가려고 생각한 많은 화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당시 , 강호시대의 풍속화와 부채등을 수집해 일본풍의 색채와 소재를 작품에 차용한 화가는 모네 만이 아니었다.
이 그림은 언제부턴가 자연스럽게 「일본녀」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풍부한 블론드의 머리카락의 한편들을 써 프랑스 국기의 삼색이 사귄 부채를 펼친 카뮤는
자신이 실은 「일본녀」가 아니고, 최신의 유행을 즐기는 「프랑스 여성」인 것을 강조하고 있다.
카뮤와 모네가 지금의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화」는 아니고 K-POP에 매료되어 BTS의 한정판 캘린더를 벽에 걸고,
손에는 휘황찬란한 조명이 빛나는 「펜 라이트」를 거절하고 있을 것이다.
モネやゴッホが現代人ならK-POPに夢中
代表的な印象派の画家クロード・モネ(Claude Monet・1840~1926)が妻のカミーユ(Camille)をモデルに描いた大型肖像画だ。
カミーユは厚手の生地に険悪な表情の日本武士が刺繍された真っ赤な着物をまとって、畳の上で踊るように身体を回して立っている。
周囲に広がる様々なうちわにはすべて色とりどりな日本の彩色木版画である浮世絵がついている。
1876年、印象主義の二番目の展覧会にこの作品を出品したモネが付けた原題は「和風(Japonerie)」。
「和風」というのは当時、パリをはじめとするヨーロッパの文化全般におよんだ日本の影響を称する新造語であった。
1854年、米国と条約を結び長い間の鎖国を放棄した日本は政策によりロンドンとパリの
万国博覧会を通じて陶磁器や扇子、浮世絵などを西欧に公開した。
その中で特に見慣れない風景とエキゾチックな人物が奥行きのない平面的構図に明るい原色で
描かれた浮世絵は西洋の伝統的な画法から抜け出そうと思っていた多くの画家に新鮮な衝撃を与えた。
当時、浮世絵と扇子などを収集して日本風の色彩と素材を作品に借用した画家はモネだけではなかった。
この絵はいつからか自然に「日本女」と呼ばれるようになった。
しかし、豊かなブロンドの髪のかつらをかぶってフランス国旗の三色が交わった扇子を広げたカミーユは
自分が実は「日本女」ではなく、最新の流行を楽しむ「フランス女性」であることを強調している。
カミーユとモネが今の人だったら間違いなく「和」ではなくK-POPに魅了され、BTSの限定版カレンダーを壁に掛けて、
手にはきらびやかな照明が光る「ペンライト」を振っているだろ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