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이 글은 네이버 지식에서 가져온 글 입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질문 하기전에 저는 절대 어그로꾼이 아니고 일빠는 더더욱 아니라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또한 독도 문제에대해 분노를 하고 위안부문제에 슬픔을 느끼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도무지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할수 없는게 한국정부는 일본에 왜 자꾸 사과를 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왕과 일본 정부는 이미 사과를 했는데요.

 

히로히토 전 일왕이 최초로 전두환을 방문하면서 일제강점기에 대해 사과를 했고요, 현 아키히토 일왕또한 한국인 희생자 묘지에 참배를 하며 반성하는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런 발언중에

”우리 국민은 다시는 전쟁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깊은 반성과 평화국가가 되겠다는 굳은 결의를 했다.” (92년 10월, 중국 수교 20주년차 방문 때)

”한때 우리나라가 한반도 사람들에게 지대한 고통을 주었다는 깊은 슬픔이 항상 내 기억 속에 있다” (98년 10월,
김대중 대통령 방일 때)

이런 발언도 있었고요.

일본 정부또한 간 나오토 총리 시절 위안부에대해 강제성을 시인한걸로 알고있고요

”이 식민지 지배가 가져온 막대한 손해와 고통에 대해, 여기에 새로 통절한 반성과 진심으로의 사과의 마음을 표명하겠습니다.”

라며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일왕/일본정부 모두 일제식민지배와, 일제식민지 도중 일어났던 모든 범죄에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잖습니까? 근데 뭘 자꾸 사과를 더 하라는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도 문제/ 야스쿠니참배를 예로들며 진정성이 없다 라고 하는데요, 아니 독도문제에대해 일본이 잘못을 하면 구체적으로 독도문제에대해 항의를 하고 야스쿠니참배를 하면 구체적으로 야스쿠니참배에대해 항의를 해야지, 다짜고짜 역사문제에대해 사과하라 사과하라 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이미 사과를 한사람들 보고요.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 발언만 봐도 그렇지않습니까? 이미 사과를 했던 일왕보고 또 사과를 하라니... 결국 이문제 때문에 일본은 과거에 위안부 잘못을 인정한부분까지 다시 철회하며 역효과만 일으켰고요. 도대체 뭘 자꾸 사과를 하라는걸까요?

아무래도 민감한 문제이니만큼 일단 이름 비공개를 했으나 절대로 어그로를 끌려고 이런글을 올린게 아니라는걸 말씀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민감한 문제니만큼 저도 좀 걱정은 되는데,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릴게요.

일단, 일본 정부는 우리에게 여러 번 “과거에 있었던 일은 한국인들의 의지에 반하는 일이었으므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정중히 사과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우리가 유치하게 애들도 아닌데 단순히 감정 상했으니 풀어달라고 징징대면서 “사과”듣자고 화내고 있는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독도 문제 얘기하면서 “일왕 사과해라”라는 발언이 왜 나오냐고 묻는데,

그건 지금껏 민주 정부가 들어선 이래 한국 정부에서는 독도 문제와 일제 과거사 청산 문제를 “일본 내외 일본인들의 역사관”과 맥락을 같이 놓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어째서 별개일 것 같은 문제들이

역사관이라는 맥락으로 풀이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하나 하나 근거를 밝혀드리겠습니다...

 

 

 

 

먼저 중요한 건, 일본의 나오토 전 총리가 총리 시절에 “한국인들의 의지에 반하는 일이었다”고 말했던 사과문에 대한 해석부터 시작하지요.

그 사과문이 나온 계기는, 한일 병합 100주년을 맞아서 대대적인 사과를 하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일 병합 얘기를 하면서, 나오토 총리는 “한일병합”의 강제성과 불법성에 대한 의견조차 밝히지 않았습니다. 실수로 비켜갔냐고요?

한일 병합이 일어난 원인을 설명하는 중요한 부분을 실수로 빼먹었겠습니까. 의도적으로 피해갔다고

풀이될 수밖에 없습니다.

당시 나오토 총리는 일본 내 여론을 의식해서, 한일병합은 당시 국제법상으로 유효했으며, 불법이 아니었다는 기존의 주류적 인식을 수긍한 것으로 풀이되는 것입니다. 즉,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고 보는 거지요. 저도 처음 그의 사과문을 들으면서 제법 감동적이라고 느꼈습니다만, 우리가 들어야 할 중요한 사과는 아니었습니다. “강제병합”이었음을 인정한다라는 것을 일부러 빼먹었으니까요. 한편, 한일 병합이 강제가 아니었다라고 일본 국내외에 사는 일본인들은 인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많은 일본인에게 이 사실을 물어보거나 조사해본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유투브에서 소위 말해서 머리에 좀 든 게 있고 교양 있게 보이는 일본인이 한일 병합이 강제적인 건 아니었다라고 댓글에 단 것도 봤습니다. 그들은 정부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일본 정부가 강제병합이었다고 인정하면 일본 입장에서는

과거에 식민야욕을 드러냈던 것을 인정하는 셈이며, 그것은 곧 모든 역사적 관점을 뒤바꾸는 일이기도

하지요. (현재 일반적인 일본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강제병합이 아니라는 방향으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1904년 이후 1910년까지 친일파들이 요구한 사실을, 일본의 우익에서는 조선 정부가 요구했다고 해석하지요.

그리고 얼마만큼인지는 모르지만 일본 사람들도 그 부분에 대해선 인식을 어느 정도 공유한다고 보여집니다. 자기들은 흡수했을 뿐, 침략은 하지 않았다는 말이 거기서 나오는 겁니다. 흥미로운 건 우리 잘못이 얼마만큼 있었는지 지금 당장 역사학자도 아닌 우리로선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점이지요. 그래서 우리가 공부를 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과거의 역사를 해석하는 데에

있어서 현재의 국력이 크게 작용하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요. ㅋ 우리 나라가 현재 티벳처럼 힘이 없으면

일본이 식민지 시절에 대해 사과라도 하려고 했겠습니까? 오히려 식민사관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했을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 나라가 힘이 더 세진다면 아마 일본이 1910년 한일강제병합에 대해 인정하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모르지만요.)

 

 

 

 

그런데 지금까지 한국 정부에서 한일강제병합에 대해서 억지를 부리고 있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닙니다.

 

이 부분은 님께서 역사를 공부하신다면 반드시 거치셔야 하는 사고과정일 것이고,

 

그 누구도 질문자님 대신해서 판단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고등학교 역사 수업 때에 배운 바로는

 

1905년 을사늑약(을사조약)과 1910년 한일강제병합(일본측에선 한일병합)을 “합법적”인 조약으로

인정하기엔 국제법상 해석의 여지가 분분하다고 배웠습니다.

한국 입장을 조금 더 밀고 나가자면, 당시에 나라의 주권을 가진

고종 또는 순종이 “조약 당사자”로서 조약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조약을 체결할 의지를 갖고 있었다고 판단되어야 하는데, 그 당시 고종 또는 순종은 전혀 그러지 않았기에 그 조약은 국제법을 어겼다는 겁니다. 그리고 일본이 혼자 일방적으로 준비한 서류였기 때문에 법에 따르면 절차 과정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국의 학자들마다 의견이 달라지고, 또 같은 나라에서도 예를 들면, 일본에서도 총리의 “사과”를 두고 “강제병합” 문제를 전혀 거론하지 않고 원래의 의견을 고수했다고 평가하기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최근에 자료를 찾아보니, 국내외 각국 학자들 나름대로, 또 한 나라 안에서도 서로 의견이 분분한 것 같았습니다. (출처는 끝 부분에 적어뒀습니다.)

 

 

 

 

그리고 강제동원위안부 문제는, 일본 정부가 “독립축하금” 명목으로 박정희 정부 당시, 한일협정을

맺고 차관을 주고 ODA 혜택도 주는 것으로 무마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국내 여론이 분분하자, 민간 기관을 통해 돈을 제공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본 정부가

과거사를 제대로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으려는 의도일 수도 있으므로 한국 사람들 쪽에서 거절하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일본은 지금까지 강제 위안부 문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그 당시 할머니들이 대부분 거절한 걸로 알고 있지만 몇 분은 받으셨는지 혹은 안 받으셨는지

정확한 자료는 저도 찾아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그리고 그 이후 강제동원위안부 문제에 대해 인정(=사과)하는가 싶었던 일이 일어나는데, 고노회담이라는 것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회담일 뿐이므로 일본 정부의 공식적 입장으로 굳혀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일본 정부는 현재 강제동원위안부 자체를 “돈 받고 본인들이 원해서 취업한 것”처럼 얘길 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일본 정부가 이렇게 발뺌할 수 있는 여지를 준 과거 한일협정에 대해서 당시 우리 정부의 대응도 잘못된 부분이 있으므로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독도 문제는, 일본이 내세우는 근거 중에 하나가 1904년에 러일전쟁 당시 합법적으로 편입했다는 것인데,

그 이전에 1900년에 고종은 대한제국 칙서를 통해서 독도가 대한제국 땅임을 명확히 했고,

1904년은 그들이 침략 의도를 정치적 행보로 드러낸 시기로서, 독도 역시 강제 편입당했습니다.

그러므로 독도 문제는 사실상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역사 인식이 여전히 과거 “제국주의의 질서”를

존중하고 있다고 비춰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 일본의 세대는 평화적일지라도

후에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후세대가 다시 침략하지 않으리란 법이 없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경우는 드무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일본으로부터 연속적으로 침략을 받은 역사적 경험이 있는 나라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놀랍게도, 당신이 태어난 이 땅은, 과거에 정부가 부패하거나 국제 정세에

무능해질 때마다, 또는 국력이 약해질 때마다 일본으로부터

대대적인 침략을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 사실 일본 뿐만이 아니지요. 자잘한 침략은 말할 것도 없구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엔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가 왜 단순히 정치인들에게 참배하는 것을 따지지 않고 역사 얘길 하는지에 대해 제 추측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야스쿠니 신사가 잘못된 역사관과 관련있음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릴게요.

야스쿠니 신사에는 수백 명이 넘는 자살폭탄특공대들과 전범이 모셔져 있습니다. 일본 우익들이 신성시하는 곳이지요. 그리고 그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한국인들과 외국인들도

있습니다. 그들의 가족들이 과연 이걸 반기냐고요? 우리 나라 사람들을 예로 들면 유족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하지 말라고 분명히 반대하고 현재까지 소송하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야스쿠니 신사는 “강제 합사”를 했습니다. 왜일까요? 그게 단지 그 신사가 내거는

문화적 특성이라서 우리가 인정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너무 사태를 단순하게

이해하시는 겁니다. 일본의 전범은 사실 천황 히로히토였습니다만, 그는 미국인들에게

굴복해서 목숨을 건졌고 현재 일본 황실은 여전히 일본의 상징입니다. 그리고 신사는 일본 황실을

신처럼 받드는 곳이고요.

그러므로 일본은 전범을 모시고도 문제 의식을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느껴야 하는지를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자기가 그러라고 한 게 아니라 신사에서 그러라는 건데

왜 일본인들 욕하냐고 반응하는 게 아주 일반적인 일본인들의 반응입니다. (그러면 적어도

정치인들과 우익 단체들이 가는 건 본인들이 잘못되었다, 그러므로 막겠다고 책임있게

행동하면 좋을텐데, 거기까지 한다면 애초에 문제될 게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일본인들의 논리에 따르면, 그건 정치인들 문제고 신사의 문제이므로 사람들이

그 신사에 모여서 무얼 하든 크게 해로울 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들은 최소한의 꺼림칙함조차

인식하지 못 하기 때문에 그 곳에서 축제도 여는 것입니다.)

그래요, 우익이 아니라, 일반적인 일본인들이 야스쿠니 신사에서 벚꽃 축제를 열고 즐깁니다. 그리고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축제 문화가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인식을 흐려놓을 여지가 많다고

보여집니다. 문제의 핵심이 문화에 애매하게 섞여들어서 골라내기 힘들어지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이런 상황이 왜 문제냐고요? 일본인들의 역사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이런 식으로 안이한데, 당연히 일본 정치인들은 애국심에 호소하기 위해서 야스쿠니 신사를 들르고자 할 겁니다. 어떤 핑계를 대서든간에 말이지요. 정치인이 그런 데 가도 되냐고 비난한다면,

그들은 민간인 신분으로 갔다고 둘러댑니다. 정치인들 말빨 아시잖아요. 그리고 일본처럼 국력 강한 나라의 정치인이나 총리라면 얼마든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안 되는데 말이에요!

이런 상황 속에서 오랫동안

일본 우익들은 전쟁 때 죽은 사람들을 “일본 본토를 지키기 위해 돌아가신 조상들”이라고 생각하며 더 나아가 “과거의 침략 전쟁”을 “태평양 전쟁”이 아니라 “동아시아의 번영을 위한

전쟁”으로 해석하고 있고, 야스쿠니 신사의 부속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일본인들의 애국심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미카제에 대해 “일본 본토를

지키기 위해 돌아가셨다”고 판단하는 일본인들이 존재하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선전 효과가 있었나봅니다. 평범한 일본인들이라면 지금 평화보다 전쟁이 좋아서, 혹은

과거 침략 전쟁을 미화하려는 의도로 그런 판단을 하는 건 아닐 겁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는 생각은

본질적으로 우익들의 생각과 다를 바 없다는 점이 참으로 아이러니한 게 일본인들의 역사관입니다.

 

 

 

 

그 외에 다른 문제들(강제 징용,

히로시마 한국인 피폭자, 재일교포들의 신분 문제, 강제 징병, 제가 아는 건 이것뿐입니다만)들에 대해서도

뭉뚱그려서 “과거에 식민지 시대때 있었던 참혹한 일”이라고 감정적으로 표현했을 뿐, 해결할 의지를 보인 적도 없습니다. 그들은 강제병합이나 침략야욕에 대해서 애초에 인정하지 않고 있으므로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또는 배상 역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즉, 그들의 사과는 애초에 말 뿐이라는 말이 거기서 나오는 겁니다.

 

 

참고로 저는 일왕이 했던 사과에 대해서는 그 배경과 어떤 범위의 사과가 이루어졌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 역시 총리가 했던 사과처럼 “한일강제병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은 압니다. 그걸 언급했다면

우리 나라 언론에서 대서특필했을 테니까요...

일본인 한 개인으로서의 사과라면, 학자들이 이런 해석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만,

일본 정부나 일왕이 사과를 한다면 전문가들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지요. 당연히 그래야 하고요.

 

 

 

어쨌든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과거의 침략야욕을 인정한 적은 없으므로, 그들의 사과는 아주 감동적일지언정, 정치적 수사에 불과했습니다.

정부가 항상 과거사 문제에서 침략 야욕을 인정하지 않았고 “흡수”했을 뿐이라고 반박하거나 기존의 입장만을 내세우며 문제를 다루기를 회피했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자국의 역사를 다양하게 해석할 여지가 분분합니다. 원래라면 맥아더가

전범 히로히토를 살려줄 때에 일본의 힘이 이렇게 커지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일본은 빠른 시간 안에 국력이 무척 강해졌습니다. 그런 나라에 태어난 젊은이들이 자신의 과거사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면, 현재의 일본과 과거의 일본을 완전히 구별지으려고 할 겁니다. 그들은 식민지에 찬성하거나 전쟁을일으킨 세대가 아닙니다. 그러나 과거사 청산에 관한 문제에서는 사실 양국 국민들 모두가 아직 자유롭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사실 과거사 청산 문제가 잘 해결되지 못했던 것은, 잘못 인식된 역사관의 문제이고, 잘못된 외교 관계, 그리고 국력차에서 비롯된 문제입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 사회라도 과거에 혼란을 겪지 않고 제대로 인식을 가졌더라면 사태가 이렇게까지 왔을까 생각됩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

 

 

 

모든 일본인들이 전쟁을 미화할 여지가 많은 역사관을 가졌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부 세력이 여론의 힘을 등에 업으면 언제든지 과거처럼 “침략”이 교과서에서 미화될 여지가 있다는 겁니다. 참고로, 우리 나라도

뉴라이트 세력이 교과서를 새로 편찬해서 채택받게 하려고 했다는 거 아십니까? 국내 여론이 무척 들끓었었기 때문에 무마된 걸로 압니다. 역사 교과서 논쟁에 대해 이해시켜드리려고 굳이 뉴라이트 교과서 얘기를 꺼냈습니다.

 

 

이제 소위 “사과”를 두고서 한일 강제 병합을 어떻게 해석했느냐, 그리고 과거사에 대해 일본의

역사관이 어째서 “사과”와 관련이 있느냐에 대해 설명은 끝났습니다.

 

 

 

 

이렇듯 질문자 분이 하신 질문은 거대한 덩어리를 형체로 한 질문입니다.

그 하나의 질문 안에는 참으로 복잡한 국제정치적 사정 또한 얽혀있습니다.

한국 정부로서는 강경하게 나갈 때는 강경하게 나가야 하고, 외교적으로 협상할 때는

협상도 해야 합니다만, 어느 경우에서든 좋은 선례를 남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게

단순히 국익뿐만 아니라 향후 평화를 위해서도 중요하니까요. 뭐, 이명박 정권의 외교 정책과는

별도로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질문자가 하신 질문은 거대한 질문입니다.

사실, 국제법과 “조약”, “협정” 그리고 역사적 사실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도, 자료 구하는 게 엄청 어렵습니다. 참고로 국제적 조약같은 경우는

원본을 우리가 볼 수 없잖습니까.ㅋ 사진을 어떻게든 구할 수는 있겠지만

인터넷이 워낙 발달하고 워낙 별별 기술들이 다 있어서 그 사진을 교묘하게 조작할 수도 있으므로

섣불리 혹하시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역사적 자료를 제대로 구해서 다루려면

대학에서 성실히 훈련을 거치셔야 된다고 봅니다.

또한 그렇게 구한 자료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관건인데,

해석에 관한 것은 정말 말이 많은 문제입니다.

이 역시 대학에서 성실한 훈련 과정을 철저하게 거치고 또 거쳐서 먼지가 되도록 까여보신

분만이 실력자로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아무나 지껄이는 궤변에 휩쓸리지 마십시오.

솔직히 그런 말들은 이해하긴 쉽지만 신빙성이 없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간단하게 풀어준다는 것처럼 유혹당하기 쉬운 말이 없습니다만,

그런 말들일수록 본인은 자의적 해석을 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역사는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맥락을 달리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역사를 해석할 수 있다는 건 아닙니다.!!!

^^

 

 

 

 

 

제가 이렇게 길게 쓴 이유는 단순합니다.

독도 문제는 단순히 독도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밑에 얽힌 수많은 것들을 능수능란하게

알지 못하면, 왜 우리는 어리석게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자꾸 말하냐는 “외국인”들의 입장과

다를 게 없습니다.

그런데 역사는 스스로 철저히 제대로 공부하신 다음에야 비로소 판단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려면

정말 많은 훈련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훈련 과정을 제대로 밟지 않은 사람이 하는

말이라면 별로 신뢰할 게 못 됩니다.

저 역시 훈련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므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왜 일본 정부가 성의 있는 사과를 안 했다고 생각하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그 사과를 무시하거나 또는 사과가 성의없어서

안 받겠다라는 게 아니라, 일본이 ”한일강제병합”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인정하지 않는 일본 정치인들의 태도는 일본 주류 사회의 여론과 인식 때문이고요. 주류라는 것은 기존의 정권들의 생각을 든든하게 밑에서 받치고 있던 빵빵한 주류 세력들을 의미하는 겁니다. 소수일지라도 주류는 주류지요. 대부분의 일본 학자들이 어찌 생각하든 주류 세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주류 세력이 보기에 한국은 아직 국력이 자신들에 미치지 못한다고 받아들임 으로...

그로 인해 일본과 한국은 숱한 과거사를 아직도 청산하지 못하고 꺼림칙하게 남겨두고 있고, 그로 인해서 과거사가 거론되면 언제든 양국 관계가 불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는 그 시발점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었던 거구요.

 

다시 말하면 일본이 애초에 한일강제병합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우리의 국력이 그들의 인정을 받아낼 만큼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은 침략야욕을 인정하면서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양심 있는 국민들은 도의적인 관점에서 일본이 강제병합을 깨끗이 인정하길 바라지만, 그런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강제 병합 인정하지 않는 일본의 무수한 “사과”들을 전혀 신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일본인들 싫어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일본인들의 역사관은 좀 불신하는 편입니다. 제가 역사학자도 아니면서 그런 불신 때문에

부정확하게 말씀드렸을까봐 몇몇 부분에 대해 출처를 분명히 밝혀서라도 조금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한일강제병합(동북아역사재단 http://blog.naver.com/correctasia?Redirect=Log&logNo=50090096638 )

독도 강제 편입(동북아역사재단http://blog.naver.com/correctasia?Redirect=Log&logNo=50096098622)

 

그런데, 이런 중요한 문제를 스스로

알아보지 못하고 네이버지식인이나 기타 인터넷

게시판글에 너무 의존하는 버릇은 안 좋습니다. 그리고 학교 교수 말이라도 함부로 신뢰하지 마십시오. 논문을 보고 자의적 해석이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 판단하는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사회는 자의적 해석이 판을 칩니다. 누가 말해놓고 특별히 책임질 필요가 없다면 누구든지 자의적

해석을 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온갖 자의적 해석들이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 “유투브”나 “네이버 지식인”, “블로그”, “각종 인터넷 게시판들과 루리웹, 디씨 갤러리”입니다.

부디 , 함부로 “이런 저런 말”이나 “자의적 해석”에 휩쓸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쉽게 설명해주겠다는 말에 혹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역사를 다루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을 만큼 쉬워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나 해석할 수 없는 난해한” 분야입니다.

국제 정치 역시 정말 난해한 거 같고요...

 

 

긴 말 더 하지 않겠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에 떠도는 자의적 해석은 궤변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자의적 해석은 독입니다. 독.

제 말조차도 많이 신뢰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질문자 분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었습니다.

 

 

 

 

 

 

 

출저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501&docId=158128181&qb=66Oo66as7Ju5IOyLoOyCr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Remxm35Y7uwsssNiCo4sssssstl-463194&sid=URhvK3JvLBsAAAnUb9I

 

 

 

 


韓国は日本に何をしきりに謝りをハラヌンゴですか?

が文はネイバー知識から持って来た文です

 

 

 

 

 

 

質問

 

 

こんにちは. 質問する前に私は絶対オグロクンではなくてイルパはもっといやと言う事を申し上げたいです. 私も独島問題について怒りをして慰安婦問題に悲しみを感じる大韓民国グックミンイラヌンゴッを申し上げます.

 

ただまったく理解をしようと思っても理解することができないのが韓国政府は日本にどうしてしきりに謝りを要求するか知れないです. 天皇と日本政府はもう謝ったんです.

 

ヒロヒト前天皇が最初で全斗換を訪問しながら日帝強制占領期間に対して謝ったんです, 現明仁天皇も朝鮮人犠牲者墓地に参拜をしてバンソングハヌンモスブを見せました. またこんな発言中に

うちの国民は二度と戦争を起こしてはいけないという深い反省と平和国家になるという固い決意をした. (92年 10月, 中国修交 20周年のため訪問の時)

ひととき我が国が韓半島人々にこの上なく大きい苦痛を与えたという深い悲しみがいつも私の記憶の中にある (98年 10月,
キム・デジュン 大統領訪日の時)

こんな発言もあったんです.

日本政府も菅直人総理時代慰安婦について強制性を自認めたことで分かっていて

が植民地支配が持って来た莫大な損害と苦痛に対して, ここに新たに痛切な反省と本気での 謝りの心を表明します.

と言いながら公式的に謝りました. 天皇/日本政府皆日製殖民支配と, 日製植民地途中起きたすべての犯罪について公式的に謝ったじゃないですか? ところで何をしきりに謝りをもっとハラヌンジ理解にならないです.

我が国の人々は独島問題/ 靖国参拜をイェロドルであり真正性がないと言いますが, いや独島問題について日本が過ちをすれば具体的に独島問題について抗議をして靖国参拜をすれば具体的に靖国参拜について抗議をしなくてはならない, いきなり歴史問題について謝りなさい謝りなさいだと言うのが理解出来ないですね. もう謝りをひとりたち見て.

今度李明博大統領の天皇謝り発言だけ見てもそうではないですか? もう謝りを した 天皇補でまた謝ってって... 結局異聞制のため日本は過去に慰安婦過ちを認定一部門までまた撤回して逆效果だけ起こしたんです. 一体何をしきりに謝りをハラヌンゴルカです?

どうしても敏感なムンゼイであるほど一応名前非公開をしたが絶対にオグロをひこうとこういう文を載せたのがアニラヌンゴル申し上げます.

文読んで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返事

 

敏感な問題であるほど私もちょっと心配はなるのに, 私が分かる範囲内で申し上げますよ.

一応, 日本政府は私たちに何回過去にあった事は韓国人たちの意志に惚れる事だったのでお詫び致します.と丁寧に謝りました. ところで率直に, 私たちが幼稚に子たちでもないのに単純に感情いたんだから解いてくれと言ってジングジングデと ¥"謝り¥"聞こうと怒っているのではないですね.

そして独島問題話せばで ¥"天皇謝りなさい¥"という発言がどうして出るかと問うのに,

それは今まで民主政府が立ち入った以来韓国政府では独島問題と日製すぎ去った事清算問題を ¥"日本内外日本人たちの歴史観¥"と脈絡を一緒においてみたからです. どうして別個のような問題が

歴史観という脈絡で解釈されたのかに対しては一つ一つ根拠を明らかにして上げます...

 

 

 

 

先に重要なのは, 日本のNaoto前総理が総理時代に韓国人たちの意志に惚れる事だったと言った謝罪文に対する解釈から始めますね.

その謝罪文の出たきっかけは, 韓日併合 100周年を迎えて大大的な謝ろうと思ったのでした.

ところで韓日併合の話をしながら, Naoto総理は ¥"韓日併合¥"の強制性と不法性に対する意見さえ明らかにしなかったです. 間違いに引き分けたんですか?

韓日併合が起きた原因を説明する重要な部分を間違いで漏らしたんですか. 意図的に避けたと

解釈されるしかないです.

当時Naoto総理は日本内世論を意識して, 韓日併合は当時国際法の上に有效だったし, 不法ではなかったという既存の主類的認識を納得したことで解釈されるのです. すなわち, 法的に欠点がないと思うのです. 私も初めて彼の謝罪文を聞きながら結構感動的だと感じたんですが, 私たちが入らなければならない重要な謝りではなかったです. ¥"強制併合¥"だったのを認めるということをわざわざ漏らしたからです. 一方, 韓日併合が強制ではなかったと日本国内外に住む日本人たちは認識を共有しています. 実は私も多い日本人にこの事実を聞いて見るとか調査して見たのではないが,

実際にユトブでいわゆる言って頭にちょっとかかったのがあって教養あるように見える日本人がしたこと併合が強制的なのではなかったとデッグルに甘いものも見ました. 彼らは政府がそれを認めなかったと言います. ところで日本政府が強制併合だったと認めれば日本立場(入場)では

過去に殖民野慾を現わしたことを認めるわけであり, それはすなわちすべての歴史的観点を後先にする事だったり

しますね. (現在一般的な日本の人々はこの問題に対して強制併合ではないという方向に認識をしています.

1904年以後 1910年まで親日派たちが要求した事実を, 日本の右翼では朝鮮政府が要求したと解釈しますね.

そしてどれだけかは分からないが日本の人々もその部分に対しては認識をどの位共有すると見えます. 自分たちは吸収しただけ, 侵略はしなかったという話がそこで出るんです. おもしろいのは私たち過ちがどの位あったのか今すぐ歴史学者でもない私たちとしては判断しにくい部分があるという点ですね. それで私たちが勉強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です... そして過去の歴史を解釈するのに

おいて現在の国力が大きく作用するのは当たり前の事ですね. 我が国が現在チベットのように力がなければ

日本が植民地時代に対して謝りでもしようと思ったんですか? むしろ植民史観を正当化する発言をしたはずです... だから我が国が力がもっと数えたら多分日本が 1910年韓日強制併合に対して認める事が起こるかも知れないです. 誰も分からないけれども.)

 

 

 

 

ところで今まで韓国政府で韓日強制併合に対して減らず口を使っているのかすればまたそれでもないです.

 

が部分は様が歴史を勉強したら必ず通さなければならない事故過程であるはずで,

 

その誰も問者様代わりに判断することができない領域です. そうだが, 私が高等学校歴史授業の時に学んだところでは

 

1905年ウルサヌックヤック(乙巳條約)と 1910年韓日強制併合(日本側では韓日併合)を ¥"合法的¥"である条約で

認めるには国際法の上解釈の余地がまちまちだと学びました.

韓国立場(入場)をもうちょっと推し進めようとすると, 当時に国の主権を持った

高宗または従順が ¥"条約当事者¥"として条約内容に対して認知して, 条約を締結する意志を持っていたと判断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 その頃高宗または従順は全然そのようにしなかったからその条約は国際法を破ったということです. そして日本が一人で一方的に準備した書類だから法によれば手続き過程も守られなかったと言います. そうだから各国の学者たちごとに意見が変わって, また同じな国でも例えば, 日本でも総理の ¥"謝り¥"を置いて ¥"強制併合¥" 問題を全然取り上げないで元々の意見を固守したと評価したりするはずです.

そして最近資料を捜してみたら, 国内外各国学者たちそれなりに, また一国の中でもお互いに意見がまちまちなようでした. (出処は終り部分に書き留めました.)

 

 

 

 

そして強制動員慰安婦問題は, 日本政府が ¥"独立祝い金¥" 名目で朴正煕政府当時, 韓日協定を

結んで次官を与えて ODA 恩恵も与えることで撫でさしようと思いました. そしてからも国内世論がまちまちにしよう, 民間機関を通じてお金を提供しようと思いました. ところで日本政府が

すぎ去った事をまともに国民に知らせないという意図であることもできるので韓国の人々の方で断りなさいと言いました. 参照で, 日本は今まで強制慰安婦問題を公式的に認めていないです.

一方, その頃お婆さんたちが大部分断ったことで分かっているが何人は受けたのかあるいは受けなかったのか

正確な資料は私も捜してみなくてよく分からないです...

そしてその後強制動員慰安婦問題に対して認定(=謝り)するようだった事が起こるのに, 河野会談というのがそれです. しかしそれは会談であるだけなので日本政府の公式的立場で固められ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です.

そしてその後日本政府は現在強制動員慰安婦自体を ¥"お金受けて本人たちが願って就職したこと¥"のように話をしていることで分かりました.

そして日本政府がこんなに言い抜けすることができる余地を与えた過去韓日協定に対して当時我が政府の対応も誤った部分があるので批判受けて当然です.

 

 

 

 

独島問題は, 日本が立てる根拠の中に一つが 1904年に露日戦争当時合法的に編入したということだが,

その以前に 1900年に高宗は大韓帝国勅書を通じて独島が大韓帝国地なのを明確にしたし,

1904年は彼らが侵略意図を政治的歩みで現わした時期として, 独島も強制編入されました.

だから独島問題は事実上すぎ去った事に対する日本の歴史認識が相変らず過去 ¥"帝国主義の秩序¥"を

尊重していると照らされるしかないです. そうだったら, 今現在日本の世代は平和的でも

後に歴史をどんなに解釈するのかによって後世台がまた侵略しアンウリと言う(のは)法がないです...

人類歴史で戦争が起こらない場合は珍しいから.

そして私たちは偶然なのか必至なのか日本から連続的に侵略を受けた歴史的経験がある国です.

だね, そうです. 驚くべきことに, あなたが生まれたこの地は, 過去に政府が腐敗するとか国際情勢に

無能になる時度に, または国力が弱くなる度に日本から

大大的な侵略を何回も受けました. 実は日本だけだけではないですね. 細かしい侵略は言うまでもないんです.

 

 

 

再び, 本論に帰って来て今度は靖国神社参拜問題がどうして単純に政治家たちに参拜することを計算しないで歴史話をするかに対して私の推測を申し上げます. 一応, 靖国神社が誤った歴史観と関連ある事に対して先に申し上げますよ.

靖国神社には数百人が越える自殺爆弾特攻隊たちと戦犯が仕えられています. 日本右翼たちが神聖視する所ですね. そしてその靖国神社に合リされた韓国人たちと外国人たちも

あります. 彼らの家族たちが果してこれを喜ぶかって? 我が国の人々を例であげれば遺族たちが

靖国神社に ¥"合リ¥"するなと確かに反対して現在まで訴訟することで分かりました.

ところで靖国神社は ¥"強制合リ¥"をしました. なぜでしょうか? それがただそのジェントルマンが掲げる

文化的特性なので私たちが認定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部分だと思ったら, あまり事態を単純に

理解するんです. 日本の戦犯は実は天皇ヒロヒトでしだが, 彼はアメリカ人たちに

屈服して命を拾ったし現在日本皇室は相変らず日本の象徴です. そしてジェントルマンは日本皇室を

神さまのように奉ずる所で.

だから日本は戦犯を仕えてからも問題意識を ¥"正確に¥" どの部分で感じなければならななのかを

認知することができる事ができません. 少なくても, 自分が言いなさいとしたのではなくジェントルマンでそうしなさいということなのに

どうして日本人たち悪口を言うかと応じるのがとても一般的な日本人たちの反応です. (それでは少なくても

政治家たちと右翼団体たちの行く本人たちが間違った, だから阻むと責任ありげに

行動すれば良いのに, そこまでしたら最初に問題はなかったです.

一般的な日本人たちの論理によれば, それは政治だって問題でジェントルマンの問題なので人々が

そのジェントルマンに集まって何をしても大きく有害なのがないと思うんですよ. 彼らは最小限のコリムチックハムさえ

認識することができないからその所で祭りも開くのです.)

そうです, 右翼ではなく, 一般的な日本人たちが靖国神社で桜祭りを開いて楽しみます. そして観光客も参加することができます. ところで正しくこんな祭り文化が靖国神社に対する認識を濁ごしておく余地が多いと

見えます. 問題の核心が文化に曖昧にソックヨドルオでつまみ出しにくくなるからですね.

それではこんな状況がどうしてムンゼニャで? 日本人たちの歴史観に影響を与えるから問題です.

そして一般人たちがこんな式で安易だが, 当然日本政治家たちは愛国心に訴えるために靖国神社を立ち寄ろうとするつもりです. どんな言い訳をデソドンガンにね. 政治家がそうなのに行っても良いかと責めたら,

彼らは民間人身分に行ったと繰り合わせます. 政治だってマルパル分かるんじゃないか. そして日本のように国力強い国の政治家や総理ならいくらでも行くことができると思えます... そうしてはいけないのに言葉です!

こんな状況の中で長い間

日本右翼たちは戦争の時死んだ人々を ¥"日本本土を守るために帰ったご先祖¥"と思いながら一歩進んで ¥"過去の侵略戦争¥"を ¥"太平洋戦争¥"ではなく ¥"東アジアの繁栄のための

戦争¥"で解釈しているし, 靖国神社の附属品たちを展示することで日本人たちの愛国心を

利用しています. がミカゼに対して ¥"日本本土を

守るために帰った¥"と判断する日本人たちが存在することを見ればそれなりに宣伝效果があったようです. 平凡な日本人たちなら今平和より戦争が好き, あるいは

過去侵略戦争を美化しようとする意図でそんな判断をするのではないはずです. しかし, 彼らのする考えは

本質的に右翼たちの考えと違うところないという点がまことに皮肉としか言いようがないのが日本人たちの歴史観です.

 

 

 

 

その外に他の問題(強制徴用,

広島韓国人被爆者, 在日韓国人の身分問題, 強制徴兵, 私の分かることはこれだけですが)たちに対しても

雑に包んで ¥"過去に植民地時代時あった血なまぐさい事¥"と感情的に表現しただけ, 解決する意志を見せたこともないです. 彼らは強制併合や侵略野慾に対して最初に認めていないので被害者たちに対する補償または賠償もまともに成り立っていないです. すなわち, 彼らの謝りは最初に巻くだけだという言葉がそこで出るんです.

 

 

参照で私は天皇がしたりんごに対してはその背景とどんな範囲の謝りが成り立ったのか分からないです. しかしそれも総理がしたりんごのように ¥"韓日強制併合¥"に対しては言及しないことは分かりました. それを言及したら

我が国の言論で特筆大書したはずからです...

日本人一個人としての謝りなら, 学者たちがこんな解釈をする理由がないですが,

日本政府や天皇が謝ったら専門家たちが客観的に眺めるしかないですね. 当然そうしなければならなくて.

 

 

 

とにかく日本政府が公式的に過去の侵略野慾を認めた事はないので, 彼らの謝りはとても感動的日誌よ, 政治的捜査に過ぎなかったです.

政府がいつもすぎ去った事問題で侵略野慾を認めなかったし ¥"吸収¥"しただけだと駁するとか既存の立場(入場)のみを立てて問題を扱うのを回避したから, 日本人たちは自国の歴史を多様に解釈する余地がまちまちです. 元々ならマッカーサーが

戦犯ヒロヒトをいかしてくれる時に日本の力がこんなに大きくなると思わなかったようだが, 日本は早い時間の内に国力がすごく強まりました. そんな国に生まれた若者達が自分のすぎ去った事をまともに学ぶことができなかったら, 現在の日本と過去の日本を完全に区別しようと思うつもりです. 彼らは植民地に賛成するとかゾンゼングウルイルウキン世代ではないです. しかしすぎ去った事清算に関する問題では実は両国国民皆がまだ自由なのしたようだ事ができません. 実はすぎ去った事清算問題がよく解決され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ことは, 間違って認識された歴史観の問題で, 誤った外交関係, そして国力のためから始まった問題です. しかしもしうちの社会でも過去に混乱を経験しないでまともに認識を持ったら事態がこんなにまで来ただろうか考えられますが, これはあくまでも家庭です.^^;

 

 

 

すべての日本人たちが戦争を美化する余地が多い歴史観を持ったという話ではないです.! しかし一部勢力が世論の力を背に負えばいつでも過去のように ¥"侵略¥"が教科書で美化される余地があるということです. 参照で, 我が国も

ニューライト勢力が教科書を新たに編纂して採択受けるようにしようと思ったというのご存じですか? 国内世論がすごく沸き立ったから撫摩されたことで分かりました. 歴史教科書論争に対して理解させて上げようと敢えてニューライト教科書の話を取り出しました.

 

 

もういわゆる ¥"謝り¥"を置いて韓日強制併合をどんなに解釈したか, そしてすぎ去った事に対して日本の

歴史観が何かで ¥"謝り¥"と関連があるのかに大海説明は終わりました.

 

 

 

 

このように問者の方のなさった質問は巨大な固まりを形体にした質問です.

その一つの質問中にはまことに複雑な国際政治的事情も縛られています.

韓国政府としては強硬に出る時は強硬に出なければならないし, 外交的に交渉する時は

交渉も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が, どのギョングウエソでも良い先例を残さ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です. このすべての蟹

単純に国益だけではなく今後の平和のための重要だからです. , 李明博政権の外交政策とは

別に一般的にそうだということです.

 

 

また申し上げるが, 問者のなさった質問は巨大な質問です.

事実, 国際法と ¥"条約¥", ¥"協定¥" そして歴史的事実に関する資料を収集する過程を

経ることも, 資料求めるのがすごく難しいです. 参照で国際的条約みたいな場合は

原本を私たちが見る数オブザンスブニカ. 写真を何とか手に入れることはできるが

インターネットがあんまり発達してあんまりビョルビョル技術がすべてあってその写真を巧みに操作することもできるので

おろそかに夢中になってはいけないです. だから歴史的資料をまともに手に入れて扱おうとすれば

大学でまじめに訓練を通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います.

もそのように手に入れた資料たちをどんなに解釈するのかがカギなのに,

解釈に関したことは本当にうるさい問題です.

これまた大学でまじめな訓練過程を徹底的にんにしてまた経ってほこりになるようにカヨボシン

分だけが実力者に認められることができるので, 誰でもしゃべる詭弁に荒されないでください.

率直にそんな言葉は理解することは易しいが信憑性がないです.

難しい問題を簡単に解いてくれるということのように誘惑されやすい言葉がないですが,

そんな言葉であればあるほど本人は恣意的解釈をしている場合があまたあります.

歴史は解釈をどのようにするのかによって脈絡を異にするが,

かと言って ¥"誰でも¥" 歴史を解釈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ことではないです.!!!

^^

 

 

 

 

 

私がこんなに長く使った理由は単純です.

独島問題は単純に独島問題ではないからです. その下に絡んだ幾多のものなどが上手に

分からなければ, どうして私たちは愚かに独島をわれらの領土だとしきりに言うかと言う(のは) ¥"外国人¥"たちの立場(入場)と

違うのがないです.

ところで歴史は自ら徹底的にまともに勉強した後こそ初めて判断することができるはずです. そうしようとすれば

本当に多い訓練過程を通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だから訓練過程をまともに踏まない人がする

言葉ならあまり信頼するのがならないです.

私も訓練過程を経らなかったので, 最大限客観的に書こうと努力しました. しかし私たちがどうして日本政府が誠意あるりんごをしなかったと思うかと問ったら私はその謝りを無視するとかまたは謝りが誠意なくて

受けないというのではなく, 日本が ¥"韓日強制併合¥"を認めなかったからだと思います. そしてそれを認めない日本政治家たちの態度は日本主類社会の世論と認識のためで. 主類というのは既存の政権たちの考えを心強く下で差していた豊かな主類勢力たちを意味するんです. 少数でも主類は酒類です. 大部分の日本学者たちがどうして 思っても主類勢力が莫強するから.... そしてその主類勢力が見るのに韓国はまだ国力が自分たちに狂うことができないと受け入れることで...

それによって日本と韓国は多いすぎ去った事をまだ清算することができずに忌まわしく残しておいているし, それによってすぎ去った事が挙論されればいつでも両国関係が不便になるしかないです. 今度はその始発点が李明博大統領の独島訪問だったことです.

 

言い換えれば日本が最初に韓日強制併合を認めていなくて, 私たちの国力が彼らの認定を受け出すだけ強くないから日本は侵略野慾を認めながら心より謝らなかったです. 韓国と日本の良心ある国民は道義的な観点で日本が強制併合をきれいに認めてほしいが, そんな事はめったに起こらないこともあります. とにかく, 強制併合認めない 日本の限りない ¥"謝り¥"聞く全然信頼す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す.

 

私は日本人たち嫌やがらないが一般的な日本人たちの歴史観はちょっと不信する方です. 私が歴史学者でもなながらそんな不信のため

不正確に申し上げたかも知れないのでいくつかの部分に対して出処を確かに明らかにしても少し理解をお手伝いします.^^;

 

 

韓日強制併合(北東アジア歴史財団 http://blog.naver.com/correctasia?Redirect=Log&logNo=50090096638 )

独島強制編入(北東アジア歴史財団http://blog.naver.com/correctasia?Redirect=Log&logNo=50096098622)

 

ところが, こんな重要な問題を自ら

調べることができずにネイバー知識人やその他インターネット

掲示板文にあまり寄り掛かる癖は良くないです. そして学校教授言葉でもむやみに信頼しないでください. 論文を見て恣意的解釈があるのかないのか自ら判断する訓練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です.

 

 

社会は恣意的解釈が幅を利かせます. 誰が言っておいて特別に責任を負うべき必要がなければ誰でも恣意的

解釈をするものと決まっているからです. あらゆる恣意的解釈たちが一番赤裸裸に現われるのが ¥"ユトブ¥"や ¥"ネイバー知識人¥", ¥"ブルログ¥", ¥"各種インターネット掲示板たちとルリウェブ, デ−シギャラリー¥"です.

なにとも , むやみに ¥"あらゆる言葉¥"や ¥"恣意的解釈¥"に荒されなくください.

 

 

難しい問題であればあるほど易しく説明してくれるという話に夢中になりやすいです. ところが, 歴史を扱うことは

¥"誰もできる位易しく見えるが事実は誰でも解釈することができない難解な¥" 分野です.

国際政治も本当に難解なようで...

 

 

だと言葉加えないです.

インターネット掲示板に流れる恣意的解釈は詭弁であるだけその以上も以下でもないです. 恣意的解釈は毒です. 毒.

私の言葉までもたくさん信頼する必要はないです. そのまま問者の方判断に役に立ってほしい心で少なかったです.

 

 

 

 

 

 

 

ツルゾ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501&docId=158128181&qb=66Oo66as7Ju5IOyLoOyCr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Remxm35Y7uwsssNiCo4sssssstl-463194&sid=URhvK3JvLBsAAAnUb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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