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기사 입력 : 2012/11/01 10:45

내장사 타이유우전, 화재로 전소

사원에서 잇따르는 화재, 원인은

    지난 달 31일 오전 2시경, 전라북도 정읍시의 내장산 국립공원에 있는 내장사에서 화재가 발생, 타이유우전이 불에 싸이고 있다(사진상).경찰은 방범 카메라의 분석의 결과, 타이유우전 내부의 전기 스토브로부터 불이 나왔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내장사의 타이유우전은 6·25 전쟁(한국 전쟁) 중에 타 1958년에 재건된 목조 건축물(사진하)로, 문화재에는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주변의 봉우리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사진 제공=정읍 소방서

 지난 달 31일 오전 1시 45분쯤, 전라북도 정읍시의 내장산 국립공원에 있는 내장사 타이유우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했다.최근 몇년, 저명한 사원에서 화재가 연달아 있어 지난 달 5일에는 전라남도 구례군의 게곤절 깨닫아 황전(국보 제 67호)으로 방화 사건이 일어났던 바로 직후.작년 9월에는 후코우지(강원도 춘천시)의 불전에서 전기 설비의 쇼트에 의한 화재가 발생, 2010년 12월에는 범어사(부산시)의 천왕문이 방화로 전소했다.

 내장사의 타이유우전에 설치되어 있던 방범 카메라에는, 어두운 곳안에서 오른손의 전기 스토브의 근처에서 불꽃이 지는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카메라는, 불길이 높이 1미터에 이를 때까지 영상을 계속 파악하고 있다.내장사의 관리자가 경비 회사로부터 화재를 알게 된 것은, 오전 2시 5분쯤.관리자는 타이유우전의 문을 열어 불이 천정까지 불타 퍼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면, 기숙사의 승려들을 일으켜, 2시 10분쯤 소방에 통보했다.

 승려 10명남짓은 밖의 소화전을 열었지만, 불길은 안정되지 않았다.정읍 소방서의 대원이 17킬로 떨어진 소방서로부터 달려온 2시 반경에는, 벌써 지붕이 붕괴해, 기둥만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타이유우전의 불은 그리고 약 30 분후에 진화할 수 있었다.소방 당국은, 화재의 초기에 5분 정도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었기 때문에, 산소가 단번에 흘러들어, 눈 깜짝할  순간에 불이 돌았다고 보고 있다.불이 내장사를 둘러싸는 내장산에까지 불타 퍼지지 않았던 것은, 승려들 힘에 의하는 것이다.승려들이 타이유우전 뒤쪽의 산 옷자락의 소화에 임했기 때문에, 불은 방화선 안쪽의 잡목림 165평방 미터를 태우는에 머물렀다.

 내장사의 승려들은 전날 오후 7시에 예배를 끝내 타이유우전의 문을 자물쇠를 채웠다.정읍 소방서는, 타이유우전 내부의 무인 경비 시스템이 열을 감지하지 않는 구형의 것이었기 때문에, 화재의 발견이 늦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내장사에는  3년전에 소방차가 배치되었지만, 노후화를 이유로 금년 7월에 철거되었다고 한다.내장산은 10월 중순부터 단풍이 시작되어, 이 주말에 제철을 맞이한다고 보여지고 있었다.

 사원의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하여, 조계종총무원의 관계자는 「수십년부터 수백년의 전통을 가지는 사원의 목조 건축물 내부는, 물기가 없게 건조하고 있어, 불타기 쉬운 상태가 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스프링클러와 같은 소방용 설비의 설치도 어렵고, 산속에 있기 위해 소방차의 도착에도 시간이 걸린다.

 법률로 지정된 「전통 사원」은, 한국 국내에 약 930개소 있다.문화 관광부(성에 상당)는, 나라가 지정하는 문화재를 가지지 않고 문화재청의 관리하에 없는 전통 사원 800개소남짓을 대상으로, 매년 250억원( 약 18억엔)을 투자해 약 100개소씩 방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사업 기간은 금년부터 10년간으로, 브레이커나 발화 검지기, 연기 감지기, 방범 카메라등을 설치한다.하지만, 사업은 꽤 진행되지 않고, 내장사도 시스템의 설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정읍=김 아키라고(김·체곤) 기자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2/11/01/2012110100952.html?ent_rank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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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방화가 원인이 아니었던 것 같고, 좋았지요.

( ′·∀·) b

 

~ 이상 ~


・・・また?

 

記事入力 : 2012/11/01 10:45

内蔵寺大雄殿、火災で全焼

寺院で相次ぐ火災、原因は

    先月31日午前2時ごろ、全羅北道井邑市の内蔵山国立公園にある内蔵寺で火災が発生、大雄殿が火に包まれている(写真上)。警察は防犯カメラの分析の結果、大雄殿内部の電気ストーブから火が出たとみて、捜査を進めている。内蔵寺の大雄殿は6・25戦争(朝鮮戦争)中に焼け、1958年に再建された木造建築物(写真下)で、文化財には指定されていないが、周辺の峰と相まって美しい景観をつくり出していた。/写真提供=井邑消防署

 先月31日午前1時45分ごろ、全羅北道井邑市の内蔵山国立公園にある内蔵寺大雄殿で火災が発生し、建物が全焼した。ここ数年、著名な寺院で火災が相次いでおり、先月5日には全羅南道求礼郡の華厳寺覚皇殿(国宝第67号)で放火事件が起きたばかり。昨年9月には普光寺(江原道春川市)の仏殿で電気設備のショートによる火災が発生、2010年12月には梵魚寺(釜山市)の天王門が放火で全焼した。

 内蔵寺の大雄殿に設置されていた防犯カメラには、暗闇の中で右手の電気ストーブの近くで火花が散る様子が写っていた。カメラは、炎が高さ1メートルに達するまで映像を捉え続けている。内蔵寺の管理者が警備会社から火災を知らされたのは、午前2時5分ごろ。管理者は大雄殿の扉を開け、火が天井まで燃え広がっているのを確認すると、寮舎の僧侶たちを起こし、2時10分ごろ消防に通報した。

 僧侶10人余りは外の消火栓を開いたが、火の手はおさまらなかった。井邑消防署の隊員が17キロ離れた消防署から駆け付けた2時半ごろには、すでに屋根が崩壊し、柱だけが残っている状態だった。

 大雄殿の火はそれから約30分後に消し止められた。消防当局は、火災の初期に5分ほど扉を開け放していたため、酸素が一気に流れ込み、あっという間に火が回ったとみている。火が内蔵寺を取り囲む内蔵山にまで燃え広がらなかったのは、僧侶たちの力によるものだ。僧侶たちが大雄殿裏手の山裾の消火に当たったため、火は防火線内側の雑木林165平方メートルを燃やすにとどまった。

 内蔵寺の僧侶たちは前日午後7時に礼拝を終え、大雄殿の扉を施錠した。井邑消防署は、大雄殿内部の無人警備システムが熱を感知しない旧型のものだったため、火災の発見が遅れたと説明している。

 内蔵寺には3年前に消防車が配置されたが、老朽化を理由に今年7月に撤去されたという。内蔵山は10月中旬から紅葉が始まり、この週末に見ごろを迎えるとみられていた。

 寺院の火災が相次いでいることについて、曹渓宗総務院の関係者は「数十年から数百年の伝統を持つ寺院の木造建築物内部は、水気がなく乾燥しており、燃えやすい状態になっている」と説明した。スプリンクラーのような消防用設備の設置も難しく、山奥にあるため消防車の到着にも時間がかかる。

 法律で指定された「伝統寺院」は、韓国国内に約930カ所ある。文化観光部(省に相当)は、国が指定する文化財を持たず文化財庁の管理下にない伝統寺院800カ所余りを対象に、毎年250億ウォン(約18億円)を投じて約100カ所ずつ防災システムを構築する方針だ。事業期間は今年から10年間で、ブレーカーや発火検知器、煙感知器、防犯カメラなどを設置する。だが、事業はなかなか進んでおらず、内蔵寺もシステムの設置を待っている状況だった。

井邑= 金昌坤(キム・チャンゴン)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2/11/01/2012110100952.html?ent_rank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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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回は放火が原因じゃなかったようで、良かったね。

( ´・∀・)b

 

~ 以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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