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타는 러시아 태생의 미국인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

롤리타에서 유래했다

롤리타는 1954년 작품이지만 어린 소녀에 대한 중년 남자의 욕망을 그린 소설 이라는 이유로

처음에는

미국에서 출판이 거절 되었다

1955년 프랑스 빠리에서 처음 출간 되어 금지 되었으나

1958년 미국에서 출간 되어 영화로 제작 되는 등 유명해졌다

유래는 그렇다 치고

로리타 패션은 1980년대 후반 일본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1980년대는 일본의 10대 소녀들의 아이돌 시대였다

잡지 모델로 여고생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로리타 패션은  행사의 주관으로서 복장이 아니고 일상 생활복으로 입는 것인데

패션의 문화로서 이해하면 됩니다

20세가 지난 성인 여성이  리본이나 레이스로 장식된 드레서 차림으로

여전히 소녀적 감상에 젖어 있고 싶어하는 로망으로  해석할 수 있겠지요?

어린 소녀 기호의 중년 남성의 욕망 이라는 부정적  문화로 보는 시각도 있다

위 사진은 1985년 오냥코 클럽 입니다

세라복 [교복 ]을 벗기지 말아요 라는 노래를 불러 그 시대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노래 가사는 상당히 노골적이다

세라복을 벗기지 말아요  지금은 안돼요 참으세요 ♬

데이트 초대를 받았을때 처녀 라면 시시해요 ♪

가슴의 리본을 풀지 말아요 ..............

1980년대 미성년 소녀를 상품화한 포르노 제작 누드 사진집은 잡지 등 출판 업계에 쏟아졌다

그러나 어린이 청소년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가 되자

일본은 1999년 아동 포르노 금지법이 제정 되었다

그러나 법을 교묘하게 피해 15세 미만 소녀의 비키니 수영복이나  노출이 심한 교복 차림으로

촬영한 사진집은 상품 판매 되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자국 대중 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린다는 취지로

3 미녀를 일명 깜찍 귀여운 사절단으로 임명 한다고 밝혔다

외무성은

미니 스커트 교복 차림 .로리타 룩 패션으로 일본의 에니메이션이

아시아 유럽에서 인기를 얻자 이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본의 소프트 파워를

알리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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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등 문화를 보는 시선은 다양할 것이지만 어쩐지 일본 사회는

예쁘고 귀여운 여성에의 탐닉한 사회가 아닐까 생각 된다

여성 자체도 여성은 예쁘고 귀여운 것이 좋다 라고 생각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편견일까요?

오냥코 클럽의 세라복을 벗기지 말아요 라는 노래가 1980년대 인기를 끌었다는 사실도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