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부처가 열반에 든 후 타고 남은 유골을 수습해 8 나라에 나누어 모신 것이 불탑의 시작이다. 이후 수행하는 승려들은 입적하면 시신을 화장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되었다.

 한달전 수필집인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 스님이 입적하여 송광사에 열린 다비식에서 승려를 비롯한 많은 신도가 모여 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였다. 무소유의 삶을 실천한 그의 유언에 마지막 부분은 사리를 찾지 말고 탑을 세우지 말라는 글이었다. 탑은 승려들의 무덤인 浮屠를 말하는 것이다.  

 

 浮屠는 9세기에 선종의 유행과 깊은 관련이 있다. 신라사회가 번영기를 지나 사치스런 풍조와 권력투쟁으로 인해 중앙정부는 급격히 약화되었다. 지방에는 새로운 호족과 군벌세력이 힘을 키우고 있었는데 그들은 중앙 귀족에 대항하기 위해 새로운 사상으로 선종을 선호하였고 이후 급격하게 유포되었다.

 당시 九山禪門이라는 9개의 문파가 지방의 산을 중심으로 사상계를 주도하였고 본연의 마음이 곧 부처로 깨달은 사람은 부처, 주관적 사유가 강조되면서 一門을 이끄는 大禪師가 입적하면 부처와 같이 탑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조형물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원래의 다른 조형물을 참고하여야 할 것이고 여기에 새로움이 가미되어야 할 것인데 초기의 浮屠는 석탑의 기단부분에 팔각堂을 올린 모습이었다.

 

 8세기에 형식을 완성하여 9세기에 매너리즘에 빠진 석탑과는 달리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浮屠는 조각의 수준이나 조형이 우수한 편이며 형태가 연꽃무늬 대좌에 팔각형의 堂을 얹은 새로운 형식이 유행하기 시작하기 시작하였다.

 

 초기의 浮屠는 높은 승려들의 무덤으로 옆에는 역시 장식이 많은 비석을 세워 당대의 문장가들이 그 승려의 행적을 기록하였다.

 

 고려시대에도 통일신라 시대의 형태를 계승한 浮屠들이 주로 만들어졌지만 원래의 형태에서 변형시킨 모습이라든지 완전히 다른 특이한 형식의 浮屠들이 만들어졌다.

 

 사각형이라든지 원형, 팔각형 등 다양하고 이후 석종의 형태도 일반적이 되는데 고려 후기를 넘어가면서 浮屠 조성의 대상이 높은 승려에서 일반 승려들까지 확대된다.

 

 조선시대로 넘어가면서 이전보다는 조각이 간략해지지만 형태는 다양해지고 그 숫자도 늘어난다.

 

 절에 가면 보통 절에서 떨어진 입구나 절의 주변부 혹은 구석에 위치하는데 여러 시대에 걸친 다양한 浮屠들이 한 곳에 만들어지면서 절에는 浮屠가 대중화된 조선시대의 浮屠田이 흔하게 있다.

 

 

 현대에도 승려들의 부도는 옛날의 형태를 계승해서 만들어지긴 하지만 그 모습을 응용한 현대적인 설치작품의 모습으로 만든 성철스님(1911~1993) 浮屠의 예도 있다.


僧侶たちの墓

 

 部処が涅槃に入った後生れつくことは遺骨を収まって 8 国に分けて仕えたのが仏塔の手始めだ. 以後遂行する僧侶たちは入籍すれば死体を化粧するのが一般的になった.

 一ヶ月前握筆集である無所有で有名な法廷お坊さんが入籍して松広寺に開かれた多肥式で僧侶を含めた多くの信徒が集まって彼の極楽往生を祈った. 無所有の生を実践した彼の遺言に最後の部分は私利を捜さずに塔を建てないと言う文だった. 塔は僧侶たちの墓である 浮屠を言うのだ.  

 

 浮屠は 9世紀に禅宗の流行と深い関連がある. 新羅社会が繁栄期を経ってぜいたくな風潮と権力闘いによって中央政府は急激に弱化された. 地方には新しい豪族と軍閥勢力が力を育てていたが彼らは中央貴族に対抗するために新しい思想で禅宗を好んだし以後急激に流布した.

 当時 九山禅門という 9個の門派が地方の山を中心に思想界を主導したし本然の心がすぐ部処に悟った人は部処, 主観的事由が強調されながら 一門を導く 大禅師が入籍すれば部処のように塔を作り始めた.

 以前にはなかった新しい造形物が作られる ためには 元々の他の造形物を参考しなければならないはずだしここに新しさが加味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はずなのに初期の 浮屠は石塔の気団部分に八角堂をあげた姿だった.

 

 8世紀に形式を完成して 9世紀にマンネリズムに抜けた石塔とは違い新しい時代を象徴する 浮屠は切れの水準や造形が優秀な方で 形態が蓮華柄対座に八角形の 堂を上げた新しい形式が流行り始め始めた.

 

 初期の 浮屠は高い僧侶たちの墓で横にはやっぱり飾りが多い碑石を建てて当代の文章家たちがその僧侶の行績を記録した.

 

 高麗時代にも統一新羅時代の形態を受け継いだ 浮屠らが主に作られたが元々の形態で変形させた姿とか完全に他の珍しい形式の 浮屠らが作られた.

 

 四角形とか原型, 八角形など多様で以後石鐘の形態も一般的になるのに高麗後期を移りながら 浮屠 造成の対象が高い僧侶から一般僧侶たちまで拡がる.

 

 朝鮮時代に移りながら以前よりは切れが手短になるが形態は多様になってその数字も増える.

 

 お寺へ行けば普通お寺から離れた入口やお寺の周辺部あるいはすみに位するのに多くの時代にかけた多様な 浮屠らが1ヶ所に作られながら お寺には 浮屠が大衆化された朝鮮時代の 浮屠田が有り勝ちにある.

 

 

 現代にも僧侶たちの不渡りは昔の形態を受け継いで作られたりするがその姿を応用した現代的な設置作品の姿で作った性徹お坊さん(1911‾1993) 浮屠の芸道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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