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소개 Relationship

 

 

  500년 조선왕조에서 근대적인 국가인 대한제국으로 국제(國制)를 선포한 고종황제는 1897년 광무개혁을 통해 자주적인 근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그중에서도 전기의 본격적인 도입과 전신전화사업, 전차사업은 대한제국이 추진하고자 했던 산업진흥정책의 대표적인 사례였다.

 

 

 

  개항 이후 서구문물들이 물밀듯이 조선에 소개되었지만, 그 어느 것도 전기와 전신전화, 전차만큼 사람들의 이목을 끈 것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것들은 200여 년에 걸쳐 서구가 추진해온 근대화의 성과 중에서도, 당시로서는 가장 최신의 성과였기 때문이다. 이미 일본이나 미국에 사절단으로 다녀온 관료들에게도 이 서구문물들은 강력한 국가를 만드는 힘의 원동력으로 비춰졌던 것이다. 대내외적인 사정으로 몇 번에 걸쳐 근대적인 개혁을 시도하다 좌절해본 고종은 물론이거니와 관료, 심지어 《독립신문》 등의 언론까지도 거의 한결같이 이 새로운 문물을 빨리 도입하는 것이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서구문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자 했던 고종의 의지는 1887년 경복궁에 전등을 설치하게 하면서 구체적인 모습을 띠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11년 뒤인 1898년, 고종은 오늘날의 서울시장인 한성판윤 이채연으로 하여금 이근배, 김두승 두 사람의 이름으로 서울 시내의 전차, 전기, 전화의 가설과 운영권을 농상공부 대신에게 청원하도록 했다. 그렇게 해서 한성전기회사가 설립되었고, 이채연이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고종이 당시로서는 근대화를 상징하는 전기, 전차, 전화 사업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대한제국의 전차, 전기, 전화사업은 도로사업과 더불어 서울의 모습을 이전과는 판이하게 바꾼 장본인들이었다. 대로상으로 전차가 다니고, 먼 거리를 전화로 소식을 전하고, 밤에는 가로등의 전기가 어둠을 밝히는 등, 서울은 이제 근대화된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1894년에 이어 1896년 10월에 조선을 두 번째로 방문한 이사벨라 버드 비숍은 불과 2년 사이에 몰라보게 달라진 서울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난잡한 골목, 발목까지 빠지는 진창, 불결함 등은 거의 제거돼 있었다. 거리는 더 이상 쓰레기 방치장이 아니었고, 최소폭 55척의 넓고 평탄한 도로 위로 자전거가 질주하고 있었으며, 철마가 머지않아 등장하리라 하는가 하면, 위치가 좋은 곳을 잡아 프랑스식 호텔을 하나 지을 준비가 진행되고 있고, 전면에 유리창을 갖춘 상점이 속속 들어서고 있었다.”

  하지만 비숍여사가 방문한 이때만 해도 아직 전차도 다니지 않았고 전기도 시내에 본격적으로 제공되지않았던 때였으니, 갑오개혁 이후 대한제국의 초창기에 이르는 근 4,5년 사이에 전차, 전기, 전화를 비롯한 근대화의 노력이 서울의 모습을 바꾼 정도는 주목할 만한 것이었다.

  1899년 5월 4일, 마침내 서울 거리에 전차가 운행되기 시작했다. 이 해 전 1898년 1월에는 경운궁에 전화기가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그리고 1900년 4월 10일에는 종로에 거리조명용 첫 민간전등이, 그리고 1901년 8월 17일에는 진고개의 일본인상가 주택가에 600개의 영업용 전등이 처음으로 밝혀지면서 마침내 서구 근대 문물들은 서울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바꾸기 시작했다. 공간에 대해 지각하는 방식도 바뀌기 시작했고, 밤과 낮을 포함해서 자연적인 시간에 의존했던 전근대적 시간관념도 근대적인 것으로 변모하면서 사람들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계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은 자주적으로 근대화했습니다. 일본인들 역사 왜곡하지 마세요


韓国は自主的に近代化しました

 

 

  500年朝鮮王朝で近代的な国家である大韓帝国で国際(国制)を宣布した 高宗皇帝は 1897年光武改革を通じて自主的な近代化事業に拍車をかけた. その中でも 前記の本格的な導入と電信電話事業, 電車事業は大韓帝国が推進しようとした産業振興政策の代表的な事例だった.

 

 

 

  開港以後西欧文物たちが一度にどっと朝鮮に紹介されたが, どんなことも電気と電信電話, 電車位人々の耳目をひいたことはなかった. それもそのはずなのが, これらは 200余年にわたって西欧が推進して来た近代化の成果の中でも, 当時としては一番最新の成果だったからだ. もう 日本やアメリカに使節団で行って来た官僚たちにもこの西欧文物たちは力強い国家を作る力の原動力で照らされたことだ. 対内外的な都合で何番(回)にわたって近代的な改革を試みたが挫折して見た高宗は勿論で官僚, はなはだしくは 《独立新聞》 などの言論までもほとんど専ら が新しい文物を早く取り入れるのが国を富強するようにする道だと思った.

  西欧文物を積極的に取り入れようとした高宗の意志は 1887年景福宮に電燈を設置するようにしながら 具体的な姿を帯び始めた. そしてその 11年後の 1898年, 高宗は今日のソウル市場である漢城判尹イチェヨンにとって李根培, ギムドスング二人の名前で ソウル市内の電車, 電気, 電話の仮説と運営権を農商勉強代わりに請願するようにした. そうして 漢城電気会社が設立されたし, 異彩軟餌社長に任命された. 高宗が当時としては近代化を象徴する電気, 電車, 電話事業をいくら積極的に推進しようとしたのか分かる書き入れ時だ.

  大韓帝国の電車, 電気, 電話事業は道路事業といっしょにソウルの姿を以前とは大いに異なるように変えた張本人たちだった. 大道上に電車が通って, 遠い距離を電話で消息を伝えられ, 夜には街燈の電気が闇を明らかにするなど, ソウルはもう近代化された都市に様変りするようになったのだ. それで 1894年に引き続き 1896年 10月に朝鮮を二番目で訪問したイサベラバードビショップはわずか 2年の間に身違えるほど変わったソウルの姿に驚きを禁じえなかった.

  “乱雑な路地, 足首まで抜けるぬかるみ, 不潔などはほとんど除去されていた. 距離(通り)はこれ以上ごみ放置場ではなかったし, 最小幅 55尺の広くて平坦な道路の上で自転車が疾走していたし, 鉄馬がやがて登場するとするかと言えば, 位置が良い所を取ってフランス式ホテルを一つ作る準備が進行されているし, 全面にガラス窓を取り揃えた商店が続々と立ち入っていた.”

  しかしビショップ女史が訪問したこの時だけでもまだ電車も通わなかったし電気も市内に本格的にゼゴングドエジアンアッドン時であったから, 甲午改革以後大韓帝国の創始期に至るおよそ 4,5年の間に電車, 電気, 電話を含めた近代化の努力がソウルの姿を変えた位は注目するに値するのだった.

  1899年 5月 4日, 遂にソウル通りに電車が運行され始めた. 今日私は 1898年 1月には慶運宮に電話機が初めて導入した. そして 1900年 4月 10日には鐘路に距離(通り)照明用初民間前等が, そして 1901年 8月 17日にはジン峠の日本人街並住宅街に 600個の営業用電燈が初めて明かされながら遂に西欧近代文物たちはソウル人々の日常生活を変え始めた. 空間に対して知覚する方式も変わり始めたし, 夜と低い含んで自然的な時間に寄り掛かった前近代的時間観念も近代的なことに変貌しながら人々は以前とは完全に他の新しい世界に住んでいるということを感じることができた.

 

 

韓国は自主的に近代化しました. 日本人たち歴史歪曲しないで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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