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명렬 장군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많군요.
얘기 나온 김에 그분 인터뷰 기사를 몇개 따왔습니다. 2005년 인터뷰일 겁니다.
글 보면, 제가 보기엔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는 분 맞습니다.
군대에 있다고 해서 다 또라이가 아니라, 진짜 제대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도 있어요.
안에서 놀고 먹는 놈은 진급해서 훈장타고, 월남가서 뺑뺑이 도는 놈은 아무것도 없더라. 이거 고쳐야 한다.
전쟁은 더러운 거고 그거 인정해야 한다. 그것과 별개로 나라를 믿고 거기가서 목숨 바친 사람들은 존경해야 한다.
밑에 애들 갈구고 괴롭히는 게 군기라고 생각하는 데, 그러다 전쟁터 나가면 밑에 애한테 총맞아 죽는다.
미국 애들이 증오심 가르치는 거 봤냐. 전쟁을 주적 정해놓고 미워하면 증오심 배양하는 걸로 하냐. 일제시대식 근성파 정신교육 집어치우고 현대전에 맞게 제대로 가르쳐라.
진짜 하는 말마다 구구절절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하지만, 좌빨로 따 당해서 짤렸다는..ㅋㅋㅋㅋ 이분 글 정말 재밌어요.
재밌고 공감이 간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다른 분들께도 널리 알려주세요. 이분 글은 정말 널리 읽혀야 되요.
표명렬 같은 경우는
전쟁터 가서 구르고 돌아와서, 진짜로 대오각성 한 거 같아요. 선배들 눈치보면서 슬슬 사는 인생 집어치우고, 하고 싶은 말 하고 전심전력으로 부딪히는 사나이가 된 거 같아요.
http://blog.naver.com/sinatmul49?Redirect=Log&logNo=8001715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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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개병주의니까 모두 군대 들어오는데, 군대 들어와가지고 받는 교육이 이런 거 밖에 없잖아요. ‘전부 이북 놈 때려죽여야 된다’는 교육 아니면, 안보관이라는 게 북한에 대한 적개심이나 증오심을 많이 가지면, ‘안보관이 뚜렷하다’고 그러고, 그게 안 되면 ‘안보관이 없다’고 군에서 지금도 그렇게 가르치더라구요. 뿐만 아니고, 우리가 냉전체제가 끝나고 동북아의 안보상황이 완전히 변했잖아요. 그전에는 중국이라는 세력이 그렇게 크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이러한 변화된 상황이 있고, 이북이라는 세력이 전에는 지금처럼 형편없지 않았고, 대등했거나 아니면 잘못하면 우리가 되게 이북한테 혼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상대가 안되잖아요. 전쟁꺼리가 안되거든요.
이런 상황에서도 냉전시대의 안보관에 기초해서 허무맹랑한 얘기들을 해서 병사들이 생각을 버려가지고 나온다구요. 우리가 자주적인 안보관에 입각한 새로운 민족과 국가가 살아 있는 안보관을 주고, 특히 사고를 통해서 본 것 같이 군 개혁의 내용이 인간의 존엄성도 못 심어줬고, 민족을 위해서 나를 희생해서 더 큰 가치를 위해서 복무한다는 그런 이상과 꿈도 못 심어줬다는 거예요. 군대를 개혁한다는 방향은 그런 방향이고, 인간의 존엄성이 있는 그런 민주군대, 민족이 있는 민족의 군대로 군을 개혁하고, 두 번째는 제대장병을 중심으로 국민안보의식을 새롭게 뿌리내려야 되겠다는 겁니다.
군대가 옛날하고는 다릅니다. 지금 군대는 고도의 무기를 사용합니다. 고도의 정밀성과 정확성이 요구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런 걸 다루려면 모든 병사들이 합리적, 과학적이어야 됩니다. 우격다짐으로 되는 게 아니거든요. 죽창 가지고 싸우는 시대가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창의력과 유연성과 적응력이 있어야 됩니다. 이런 것들이 권위주의에서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평소에는 우리가 전쟁을 안 하니까 ‘예’하고 복종을 하고, 군대의 권위주의 같은 군기가 멋있어 보이는데, 실제 전쟁이 벌어지면 평소에 욕했고, 평소에 때리고, 모욕을 가한 상관을 쏘거나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죠.
▽지 -총기 난사 사고처럼요.
△ 표 - 예. 그게 정말로 어쩌다가 일어난 사건이 아니고요. 그런 식으로 극단적으로 발생 안했을 뿐이지, 한국군의 모습을 바로 보여주는 단면이거든요. 근본적으로 개혁해야죠. 피상적으로 적당히 해서 ‘우리 뭐합니다. 뭐합니다’하고 넘어갈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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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이의 간부 출신들은... 보세요. 육사출신들이 저를 제명시키는 것 보세요. 깊은 생각도 안 해보고, 그런 획일적이고, 경직된 사고를 갖고 있는 거죠. 제 제명 건을 편지로 보냈거든요. 그런데 그 편지에다가 O, X를 치는데, 누가 찬성, 반대를 했는지 다 알 수 있거든요. 결과를 알면 동기에서 잘못하면 왕따당하거든요. 그러니까 X를 못치는 거죠.
▽지 -공산주의식이네요.(웃음)
△표 - 아니 비밀투표를 해도 비슷하겠지만 그렇게까지는 안 되겠죠. 네 사람인데, 특별한 이유 때문에 그랬겠죠.
▽지 -제명한다는 얘기 듣고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군내에서는 배신자라는 시각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은데요.
△ 표 - 불쌍하죠. 자기들이 잘 몰라가지고,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도 모르고, 잘못 입력된 사고의 틀 속에 갇혀서 그런 왜곡된, 조작된 조선일보 등에서 일부러 만든, 그리고 일부 정훈장교, 재향군인회 홍보실장과 홍보팀들이 배포한 그런 것에 의해서 끌려다니면서 아무 판단도 없이 그렇게 하는 게 불쌍하죠. 자기들은 그렇게 하면 승리했다고 생각하고, 제가 두려워할 거라고 착각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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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화국이 시작된 게 언제냐 하면 상해 임시정부예요. 그 이전에는 왕정입니다. 왕족을 지키는 군대고, 그것은 역사에서 배우는 문제구요. 정통성이 어디냐, 한국군의 정체성이 뭐냐 하면 항일무장투쟁이거든요. 왜? 처음 시작이 상해임시정부 군대가 있었는데, 그 시작이 광복군이란 말이예요. 광복군은 어떤 군대냐 하면 항일무장투쟁을 위해서 생긴 군대거든요. 얼마나 자랑스러운 시작이예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다 깨버린 거예요.
이 놈들이 아무 의식도 없고, 아무 정체성이 없는 거예요. 정통성을 설명을 못하니까, 국군의 날도 10월 1일로 되어 있잖아요. 광복군 창설일은 9월 17일인데... 군대개혁의 이념적인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건 국군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되는 겁니다. 이게 흔들리니까 자부심이 없는 거예요. 군대도 어떤 직업처럼 출세하고, 폼재고 이런 생각만 있는 거죠. 우리 군이라는 게 정말 우리선배들이 조국을 찾기 위해서 목숨을 바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벌이고, 수많은 광복군의 한 일원인 안중근이 이등박문을 살해하고, 이봉창, 윤봉길 등 수많은 항일독립전쟁의 자랑스러운 정통성을 빼버렸어요. 그러면 우리가 어디서 정체성과 정통성을 얘기하겠습니까?
그러니까 군대가 시작부터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그걸 회복해야 하구요. 두 번째는 뭐예요. 우리 군대는 항일독립전쟁을 빼고 그 다음에 친일세력들과 그 아류들과 추종자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군대를 민주주의를 탄압하는 조직으로 만들었단 말이예요. 하지만 우리군대가 그런 독재자에 의해서 민주주의의 탄압도구로 활용되던 그때도 우리 군이 뭔가를 했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김오랑 소령 등의 추모 사업을 하려는 겁니다. 평군에서 상징적으로 9월 17일을 국군의 날로 하고, 김오랑 소령의 명예를 회복하는 이런 것이 역사 정리예요.
누구를 앙갚음을 하자는 게 아니구요. 12.12에 대해서 국가반란죄로 인정하지만, 육군사관학교에서는 그거 안 가르치거든요. 완전히 치외법권이에요. 5.18때 군인들이 얼마나 무자비한 짓을 했는지 안 가르쳐요. 4.3 사건을 안 가르쳐요. 빨갱이들의 장난이라고 하고. 이런 걸 사실대로, 역사에 기록된 대로 가르쳐야죠. 그건 우리 군이 한게 아니고, 군이 이용당해가지고, 정치군인놈들이 했다는 걸로 하면 우리가 볼모로 잡힐 필요가 없잖아요. 물귀신 작전에 들어갈 필요가 없는데, 우리는 그런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제가 지향하는 군대개혁의 이념적인 것은 민족의 군대예요. 두 번째는 민주군대입니다. 정치적으로도 독재체제하에서 군대가 잘못했던 것은 사실대로 밝혀져야되요. 반역사성과 반군적인 그런 것을 정리를 해야됩니다. 그런 가운데도 ‘이런 사람이 이렇게 했다’는 사례를 알려야 되구요.
표 - 우리 역사가 반만년이라고 하잖아요. 그 중에서 별별 전쟁을 다 했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 전쟁을 했던 사람들은 다 자기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싶죠. 그렇지만, 6.25전쟁 자체는 부끄러운 전쟁이고, 우리가 힘이 없어가지고, 소련놈들, 미국놈들 해서 냉전체제하에서 강대국들에게 놀아난 거잖아요. 어떻든지간에 막아낸 것은 잘한 거고, 잘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날이 국군의 날이 되면 안됩니다. 의미가 없어요. 국군의 날은 국군탄생기념일이예요. 생일입니다...
지 -어떤 분들은 전쟁이 끝나는 날을 종전기념일로 기억하는 나라는 있어도 전쟁이 시작된 날을 두고 두고 기억하면서 ‘잊지 말자’고 하는 나라는 없다고 얘기하는데요.
△ 표 - 6.25는 부끄러운 전쟁인데, 왜 기억해요? 이게 중요해요. 난 그러니까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도 ‘아, 당신은 영원한 보수요’ 그러는데, 6.25 부끄러운 전쟁이고, 월남전 부끄러운 전쟁입니다. 저는 65년에 월남전에 전투부대로 참여했는데, 참여한 사람은 부끄럽지가 않아요. 그 사람들을 비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쟁이야 부끄러운 전쟁이지만, 전투에 가라고 해서 갔고, 목숨바쳐서 싸웠으면 어떤 전쟁이었든지간에 위대한 사람들이예요. 그건 국가가 높이 받들어야죠. 빽 있고, 잘 배우고, 돈 있고 하는 사람들은 다 빼고, 도망갔어요.
월남가서 5,088명이 죽었는데, 소위 장군 아들, 장관 아들, 사장 아들 하나도 없어. 전부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들이 가서 죽은 거야, 6.25때도 마찬가지예요. 월남 혹시 갔더라도 PX에 가 있거나 했죠 (ㅋㅋㅋ 디스 쩝니다. ^^b). 지금도 마찬가지야, 전방에 빽 없는 놈들만 가 있잖아요.지금도 마찬가지야. 그래가지고 6.25전쟁에 참여한 사람들은 정말 위대해, 자랑스러워요. 6.25 전쟁은 위대하지 않고, 안 자랑스럽지만,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은 위대한 분들이예요. 국가가 떠받들어야 될 분들입니다. 목숨 바쳐서 싸웠는데, 그 분들을 헌신짝처럼 대접하는데, 이건 참을 수가 없어요. 제가 대령되니까 삼일장이라는 훈장을 주더라구요. 일을 잘했다고. 장군되니까 국군의 날에 자동적으로 천수장을 줘요. 지금 장군된 놈들 천수장 없는 사람이 없어요. 그냥 다줘요.
이 런 놈의 훈장이 어디 있어요. 훈포장 받으면 국가유공자예요. 대한민국의 초등학교 교장, 중학교 교장, 고등학교 교장, 소위 관직에 국가공무원직에 조금 높은데 있는 사람 중에 훈장 안 받은 사람이 없어요. 다 국가유공자입니다. 그런데 월남에 목숨 바치러 갔다 온 놈들은 국가유공자가 아니예요. 나도 월남에 가서는 훈장 못받았어요. 월남 갔다 온 것으로 국가유공자가 아니고, 여기서 가만히 있으니까 국가유공자야.
내 마음속으로는 목숨 바쳐서 월남에서 정글을 누비면서 싸웠던 그것 때문에 국가 유공자라고 당당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평군에서 월남참전용사를 국가유공자로 만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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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은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일관된 소신입니다. 그 놈들이 나를 빨갱이로 몰고, 자기들끼리는 ‘빨갱이 새끼니까 그런 주장을 한다’고 공감대를 갖겠죠. 하지만 그런게 빨갱이라면 빨갱이가 좋은 거 아닙니까? 만약 국가보안법 폐지하자는 것이 빨갱이의 주장이라면 빨갱이가 좋은 거예요. 두 번째는 뭐냐하면 주적론, ‘북한에 대해 증오심을 가지고, 없애야 된다’고 생각하는 주적론을 없애야합니다. 주적론이 뭐냐하면 우리 군사전략은 북한을 적으로 하고 있어요. 적전술하면 북한 전술이고, 우리 포는 전부 북한을 향하고 있어요. 탱크도 마찬가지구요. 우리 모든 공격, 방어의 작전계획은 북한을 상대로 하고 있어요. 제일 위험요소인건 사실이니까, 그건 정상이예요. 그러나 증오심, 적개심을 주는 교육은 하지 말라는 겁니다. 미국놈들이 이라크 사람에 대한 증오심 교육을 하나요? 증오심은 인간의 심성을 파멸시켜요. 증오심가지고 힘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고도의 정밀무기 가지고 전쟁을 해야되는데, 증오심이 있으면 판단력이 흐려져요.
▽ 지 -예전에 하신 말인데요. “세계 어느 선진군대도 ‘주적’을 명시하지 않습니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냉전수구세력이 주적 개념을 폐기해서는 안 된다고 외치고 있지만, 이건 전쟁의 원리를 모르는 말입니다. 전쟁은 증오심이나 적개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냉철한 정신으로 하는 겁니다. 수구세력은 국가보안법도 폐지해서는 안 된다고 강변하는데, 이 법 때문에 국가안보가 유지된다는 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인권 탄압의 대명사인 이 악법을 지키고 있는 건 문명사회의 수치입니다.”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표 - 지금 군에서 교육하고 있는 군인정신 6대 요소라는 게 있어요. 거기에도 적개심은 없어요. 이게 다 일본놈들이 가르친 거예요. 동족끼리 적개심을 갖게 하느라고. ‘독립군, 광복군같은 놈들은 적개심을 가지고 조져버려야 한다. 민족이고 뭐고 없다’ 그런 심리를 심어줬고, 일부 사람들은 아직 갖고 있잖아요. 우리가 힘이 없으면 방법이 없으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 요즘은 오히려 북한이 불쌍하잖아요. 측은지심이 더 강해요. 자비의 마음이 더 강하고, 사랑의 마음이 더 강해요. 적개심보다. 적개심은 약자들이 발악할 때 나오는 겁니다.
ピョミョングリョル将軍が誰だか分からない人が多いですね.
話出たついでにその方インタビュー記事をいくつ取りました. 2005年インタビューであるはずです.
文見れば, 私が見るには常識的な話をする方当たります.
軍隊にあると言ってすべてバカではなく, 本当にまともに思うこと知り合いもいます.
中でむだ飯を食う奴は進級してフンザングタで, ワルナムがでペングペングの回る奴は何もなかったよ. これ直さなければならない.
戦争は汚いのでそれは認めなければならない. それと別個で国を信じてそっちへ行って命を捧げた人々は尊敬しなければならない.
下に子たちいじめて苦しめるのが軍旗と思うのに, そうして戦地出れば下に子に総そう死ぬ.
アメリカ子たちが憎悪心教えること見たの. 戦争を酒積決めておいて憎めば憎悪心培養することでするのか. 日帝時代式根性派精神教育放り出して現代戦に当たるようにまともに教えなさい.
本当に言うことごとに一言文句すべて首をうなずくようになります.
しかし, ズァパルでいじめあって首になったという.. こちら文本当におもしろいです.
おもしろくて共感が行くと思う方は他の方々頃も広くお知らせ下さい. こちら文は本当に広く読ませなければなりません.
ピョミョングリョルみたいな場合は
戦地行って転がって帰って来て, 本気に隊伍覚醒したことでようです. 先輩たち機嫌をうかがいながらそろそろ暮す人生放り出して, 言いたいことして専心全力でぶつかる男になったよう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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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民皆兵主義だから皆軍隊入って来るのに, 軍隊入って来ていて受ける教育がこのようなことしかないでしょう. ‘全部以北やつぶっ殺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う教育それとも, 安保思想というのが北朝鮮に対する敵がい心や憎悪心をたくさん持てば, ‘安保思想が明確だ’と言って, それがだめならば ‘安保思想がない’と郡で今島それほど教えるんですよ. だけではなくて, 私たちが冷戦体制が終わって北東アジアの安保状況が完全に変わったでしょう. 以前には中国という勢力がそんなに大きくならなかったんです. ところでこのような変化された状況があって, 以北という勢力が前には今のようにむちゃくちゃではなかったし, 対等だったとかそれとも下手すると私たちになるように以北に酷い目に会うことができる状況だったが, 今は相手に気の毒じゃないでしょうか. 戦争こと里にならないんですよ.
こんな状況でも冷戦時代の安保思想に基礎して虚無孟浪した話をして兵士らが考えを捨てていて出るんだよ. 私たちが自主的な安保思想に即した 新しい民族と国家が生きている安保思想を酒庫, 特に事故を通じて見たように余分の改革の内容が人間の尊厳性もくぎ植えてくれたし, 民族のために私を犠牲してもっと大きい価値のために服務するというそんな以上と夢もくぎ植えてくれたというんです. 軍隊を改革するという方向はそんな方向で, 人間の尊厳性があるそんな民主軍隊, 民族がいる民族の郡どおり郡を改革して, 二番目は除隊将兵を中心に国民安保意識を新しく根付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はずです.
軍隊が昔してからは違います. 今軍隊は高度の武器を使います. 高度の精密性と正確性が要求されます. そのようにだからそうなのを扱おうとすればすべての兵士らが合理的, 科学的だとなります. ごり押しになるのではないんですよ. 竹窓持って争う時代ではないんですよ. そうだから創意力と柔軟性と適応力が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こんなものなどが権威主義では出ることができません. 普段には私たちが戦争をしないから ‘例’と服従をして, 軍隊の権威主義みたいな軍旗が格好よく見えるのに, 実際戦争が起れば普段悪口を言ったし, 普段殴って, 侮辱を加えた上官をうつとかそんな事が生じることもできます.
▽地 -聡気難事サゴチォロムです.
△ 切符 - はい. それが本当にたまに起こった事件ではなくて. そんな式で極端的に発生しなかっただけであって, 韓国軍の姿をすぐ見せてくれる断面ですよ. 根本的に改革しますよ. 上滑りでいい加減にして ‘私たち何をします. 何をします’と移ることではな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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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たち年の幹部出身たちは... 見てください. 陸士出身たちが私を除名させること見てください. 深い考えもしなくて, そんな画一的で, 硬直された事故を持っているのですよ. 私の除名件を手紙に送ったんですよ. ところでその手紙に O, Xを打つのに, 誰が賛成, 反対をしたのかすべて分かることができるんですよ. 結果が分かれば同期で下手するといじめられるんですよ. だから Xが打つ事ができないのですよ.
▽地 -共産主義式ですね.(笑い)
△切符 - いや秘密投票をしても似ているがそのようにまではだめです. 四人だが, 特別な理由のためそうだったです.
▽地 -除名するという話聞いてどんな気がしたんですか? 軍内では背信者という視覚もたくさん持っているようですよ.
△ 切符 - 可哀想です. 自分たちがよくモルラがジで, 世の中がどんな世の中かも知れなくて, 過ち入力された事故のフレームの中に閉じこめられてそんな歪曲された, 操作された朝鮮日報などでわざわざ作った, そして一部正訓将校, 在郷軍人会広報室長と広報チームたちが配布したそんなことによって引っぱれながらどんな判断もなしにそうするのが可哀想です. 自分たちはそうすれば勝利したと思って, 私が恐れると勘違いするのに, どういたしま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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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共和国が始まったのがいつかすれば上海臨時政府です. その以前には王政です. 王族を守る軍隊で, それは歴史で学ぶ問題です. 伝統性がどこか, 韓国軍のアイデンティティが何かすれば抗日武装闘争ですよ. なぜ? 初めて手始めが上海臨時政府軍隊行っていたが, その手始めが光復軍と言う言葉です. 光復軍はどんな軍隊かすれば抗日武装闘争のために生じた軍隊ですよ. いくら誇らしい手始めです. ところでこんなものなどをすべて覚めてしまったんです.
がやつらがどんな意識もなくて, どんなアイデンティティがないんです. 伝統性を説明ができないから, 国軍の日も 10月 1日になっているんじゃないか. 光復軍チァングソルイルは 9月 17日なのに... 軍隊改革の理念的な部分で一番重要なのは国軍のアイデンティティを回復しなければならないはずです. 歯なの搖れるから自負心がないんです. 軍隊もどんな職業のように出世して, ポムゼでこんな考えだけあるのですよ. わが軍というのが本当に私たち先輩たちが祖国を尋ねるために命をかけて鳳梧洞戦闘, 青山里戦闘をして, 幾多の光復軍の一一員である安重根が伊藤博文を殺害して, イ・ボンチャン, 尹奉吉など幾多の抗日独立戦争の誇らしい伝統性を取り外してしまいました. それでは私たちがどこでアイデンティティと伝統性を話しますか?
だから軍隊が手始めから間違ったということです. それを回復しなければならないんです. 二番目は何です. 私たちの軍隊は抗日独立戦争を抜いてその次に親日勢力たちとその亜流たちと追従者たちがクーデターを起こして軍隊をデモクラシーを弾圧する組職で作ったですね. しかしわが軍隊がそんな独裁者によってデモクラシーの弾圧道具に活用されたあの時もわが軍が何かをしたのないですか? そうだから金オラン少領などの追慕事業をしようとするはずです. ピョンググンで象徴的に 9月 17日を国軍のますますして, 金オラン少領の名誉を回復するこのようなものが歴史整理です.
誰を仕返しをしようというのではないんです. 12.12に対して国家叛乱罪で認めるが, 陸軍士官学校ではそれ教えないんですよ. 完全に治外法権です. 5.18の時軍人たちがいくら無慈悲な仕業をしたのか教えないです. 4.3 事件を教えないです. 共産主義者たちのいたずらだと言って. このようなのを暮し次第に, 歴史に記録されたとおり教えますよ. それはわが軍がしたのではなくて, 郡が利用当たりしていて, ゾングチグンインノムドルがしたということにすれば私たちが人質につかまる必要がないでしょう. 水死人作戦に入って行く必要がないのに, 私たちはそんな整理になっていないです. だから私が志向する軍隊改革の理念的なことは民族の軍隊です. 二番目は民主軍隊です. 政治的でも独裁体制の下で軍隊が間違ったことはありのまま明かさ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 反逆四声と叛軍的なそんなことを整理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そんな中も ‘こんな人がこのようにした’と言う事例を知らせなければならないんです.
切符 - 国史が半万年だと言うんじゃないか. その中でビョルビョル戦争をすべてしたのではないですか? ところでその戦争をした人々はすべて自分たちを誇らしく考えたいでしょう. そうだが, 6.25戦争自体は恥ずかしい戦争で, 私たちが力がオブオがジで, ソリョンノムドル, ミグックノムドル真書冷戦体制の下で強大国たちに浮気をするようになったのじゃないか. いずれにせよの間に受け止めたことはよくしたし, よくしたことは間違いないです. しかしその日が国軍の日になってはいけないです. 意味がないです. 国軍の日は国軍誕生記念日です. 誕生日です...
だ -どんな方々は戦争が終わる日を以前記念日で憶える国はあっても戦争が始まった日を置いて置いて憶えながら ‘忘れないで’と言う国はないと話しますよ.
△ 切符 - 6.25は恥ずかしい戦争なのに, どうして憶えますか? これが重要です. 私はするからいわゆる進歩という人々も ‘あ, あなたは永遠な補修です’ そうするのに, 6.25 恥ずかしい戦争で, ベトナム戦恥ずかしい戦争です. 私は 65年にベトナム戦に戦闘部どおり参加したが, 参加した人は恥ずかしくないです. その人々を責めてはいけないと思います. その戦争は恥ずかしい戦争だが, 戦闘に行きなさいと言って行ったし, 命を捧げて争ったらどんなゾンゼングイオッドンジガンに偉い人々です. それは国家が高く奉じますよ. バックグラウンドのあって, よく学んで, お金あってする人々はすべて抜いて, 逃げだしました.
ワルナムがで 5,088人が死んだが, いわゆる将軍息子, 長官息子, 社長息子一人もない. 全部お金がなくて, コネない人々が行って死んだことよ, 6.25の時も同じです. 越南もし行っても PXに行っているとかしたんです ( ディスチォブニだ. ^^b). 今も同じよ, 前方にコネないやつらだけ行っているんじゃないか.今も同じだ. それで 6.25戦争に参加した人々は本当に偉くて, 誇らしいです. 6.25 戦争は偉くなくて, 誇らしくないが, そこに参加した人々は偉い方々です. 国家が担がなければならない方々です. 命を捧げて争ったが, その方々を古草靴のようにもてなすのに, これは堪えることができません. 私がデリョングドエだから三日葬という勲章を与えるんですよ. 仕事がお上手だったと. ザンググンドエだから国軍の日に自動的に泉水場をください. 今将軍されたやつら泉水場ない人がいないです. そのままダズォです.
このような遊ぶことの勲章がどこにあります. フンポザング受ければ国家有功者です. 大韓民国の小学校校長, 中学校校長, 高等学校校長, いわゆる官職に国家公務員職に少し高いのにある人の中に勲章受けなかった人がいないです. すべて国家有功者です. ところで越南に命を捧げに行って来たやつらは国家有功者ではないです. 私も越南へ行っては勲章受けなかったです. 越南行って来たことで国家有功者ではなくて, ここでじっといるから国家有功者なの. 私の腹中では命を捧げて越南でジャングルを歩き回りながら争ったそれだから国家有功者と堂堂と思うんですよ.
それでピョンググンで越南参戦勇士を国家有功者で作るん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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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家保安法は必ず廃止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が私の一貫された所信です. そのやつらが私を共産主義者で駆って, 自分たち同士は ‘共産主義者子だからそんな主張をする’と共感台を持ちます. しかしそのようなもの共産主義者なら共産主義者が良いのではないですか? もし国家保安法廃止しようということが共産主義者の主張なら共産主義者が良いことです. 二番目はムォニャすれば酒積では, ‘北朝鮮に対して憎悪心を持って, 無く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う酒積論を無く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 酒積論がムォニャすれば私たち軍事戦略は北朝鮮を敵にしています. ゾックゾンスルすれば北朝鮮戦術で, 我が砲は全部北朝鮮を向けています. タンクも同じです. 私たちのすべての攻撃, 防御の作戦計画は北朝鮮を相手にしています. 一番危険要素なのは事実だから, それは正常です. しかし憎悪心, 敵がい心を与える教育はするなと言うはずです. ミグックノムドルがイラク人に対する憎悪心教育をするんですか? 憎悪心は人間の心性を破滅させます. 憎悪心枝で力が出るのではないです. 高度の精密武器持って戦争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 憎悪心があれば判断力が曇ります.
▽ 地 -この前におっしゃった言葉ですよ. “世界どの先進軍隊も ‘酒積’を明示しないです. <朝鮮日報>を含めた冷戦守旧勢力が酒積概念を廃棄してはいけないと叫んでいるが, これは戦争の原理を分からない言葉です. 戦争は憎悪心や敵がい心にするのではなく冷徹な精神にするはずです. 守旧勢力は国家保安法も廃止してはいけないと強弁するのに, この法のため国家安保が維持されるのは話にならないです. 人権弾圧の代名詞であるこの悪法を守っていることは文明社会の数値です.”とおっしゃらなかったんですか?
△切符 - 今軍で教育している軍人精神 6台要素というのがあります. そこにも敵がい心はないです. これがすべて日本の人々が教えたんです. 同族どうし敵がい心を持つようにしようとして. ‘独立軍, 光復軍みたいなやつらは敵がい心を持ってしたたかなぐってしまわなければならない. 民族で何でない’ そんな心理を植えてくれたし, 一部人々はまだ持っているんじゃないか. 私たちが力がなければ方法がないからそんなこともできるが, このごろはむしろ北朝鮮が可哀想じゃないでしょうか. 惻隠之心がもっと強いです. 慈悲の心がもっと強くて, 愛の心がもっと強いです. 敵がい心より. 敵がい心は弱者たちが暴れる時出るん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