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소개 Relationship

한국만이 가능한 공간, 지붕 방

http://www.chosunonline.com/news/20090622000044

【특집】한국의 건축(2) 지저분하면서 로망 넘치는 풍경

 「3층건물이 홀쪽한 서양식 건물의 옥상에, 그토록 싸구려 같은 주거 공간이 있다고 하는 사실.이 사실을 나는 일종의 상식 파기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중략) 인간들이 격렬하게 왕래하는 지상에서 멀고 격절 된 공간.마치 그 공간 그 자체에 벌써 절망과 고뇌가 새겨지고 있을까의 같다」(박상우〈박·산우〉의 소설 「 나의 마음 속에 있는 옥탑방(지붕 방)」보다 )

 구토가 나는 거대한 일상, 멀리 보이는 고급 맨션, 두상에 아름답게 빛나는 별들.이것들 모든 것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다세대 주택의 옥상의 구석에, 몸을 움츠리는 것 같이 존재하는 지붕 방의 이야기다.

 언제의 무렵때문인지, 드라마의 배경으로서 잘 보게 된 지붕 방.한국의 서민에게 있어서는 일상의 기쁨과 슬픔이 스며들어 붙은 공간이다.2002 년의 대통령 선거 당시 , 이회창(이회창) 후보가 토론회를 통해서 「지붕 방」의 존재를 몰랐던 것이 밝혀져, 「귀족 출신의 후보」등과 낙인(들 먹어 )을 밀린 일화를 생각이 미칠 것도 없이, 이 지붕 방이 상징하는 서민적인 이미지는 제대로 정착하고 있다.

 주거용의 건물에서 이용 가능인 공간을 조금이라도 확보해, 조금이라도 많은 수입을 얻으려고 하는 집주인측.그리고 조금이라도 싼 방을 빌리고 싶으면 바라는 차주측.쌍방의 요구가 일치해 등장한, 확실히 특수한 형태의 주거가 이 지붕 방이다.주택의 옥상에 설치된 수도물 탱크의 물이 겨울이라도 얼지 않게, 탱크에 계단을 설치해 「수도물 탱크실」을 만드는 집이 종래부터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이 「수도물 탱크실」을 방으로서 위법으로 개조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하고 있다.건축가의 이·틀기씨는, 「수도물 탱크를 물로 채워 가압 펌프를 달아 수압을 유지하는 작업을 실시하기 위해서 설치된 것이 지붕 방이다.1980년을 전후 해 폭발적인 인기가 되어, 한국의 주택가에서는 하나의 풍경으로서 정착했다」라고 말.

 지붕 방의 등장에 의해, 옥상은 「천상의 뜰」과 같은 역할을 완수하게 되었다.거주 공간을 펼치기 위해, 지상에서는 뜰의 기능이 거의 없어져 버렸지만, 이것이 지붕 방에 의해서 부활해, 옥상에 올랐던 것이다.간장이나 된장을 보관하는 옹(장독), 몸을 단련하기 위한 바벨, 평상이나 테이블 등, 종래는 지상의 뜰에 있던 물건들이 옥상의 공간으로 이동했다.이 새로운 뜰은, 저녁이 되면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로도 되었다.초라한 외관은 어둠에 싸여 지상의 열기나 소란스러움으로부터 분리된 공간.이 기묘한 매력이 클로즈 업 되기 시작했다.또 「지붕 방의 고양이」등의 드라마를 통해서 이 로망 넘치는 분위기는 확대 재생산 되어 민중에게 전할 수 있게 되었다.한때는 젊은 세대의 사이에 붐이 일어났을 정도다.

 그러나, 열악한 환경과 로망이 혼재하는 지붕 방도, 서서히 사람들의 추억안에 파묻히고 있다.주택가를 점령하고 있는 고층 맨션이나 오피스 빌딩등에는, 이미 지붕 방등이 비집고 들어가는 빈틈은 없다.게다가, 최근에는 옥상의 공간을 커피 숍이나 레스토랑등의 상업적인 공간으로서 활용하는 케이스도 증가하고 주거를 목적으로 한 지붕 방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김·밀리 기자

【시리즈화하고 있기 때문에 추적중】

전회의 발코니에 샷시도 그렇지만,

원래가 위법의 물건이었던 것이, 스탠다드화하는 것이라는 무슨 일이야···.

유석에, 발코니에 샷시의 건 (와) 달리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지붕 방이라는 것은, 기세가 죽은 것 같구나.

 

나는, 이 기사를 읽고, 좋은 맛 해 모의 주인공이 결혼전에 살고 있던,

펜트하우스(외형 발락)를 생각해 냈다.


【屋根部屋】韓国の建築(2)【水道水タンク室】

韓国ならではの空間、屋根部屋

http://www.chosunonline.com/news/20090622000044

【特集】韓国の建築(2)むさ苦しいながらもロマンあふれる風景

 「3階建ての細長い西洋式建物の屋上に、あれほど安っぽい住居空間があるという事実。この事実をわたしは一種の常識破りと考えざるを得ない。(中略)人間たちが激しく行き交う地上から遠く隔絶された空間。まるでその空間そのものにすでに絶望と苦悩が刻まれているかのようだ」(朴相禹〈パク・サンウ〉の小説『わたしの心の中にある屋塔房(屋根部屋)』より)

 吐き気がするような巨大な日常、遠くに見える高級マンション、頭上に美しく輝く星たち。これらすべてが自然と調和する空間。多世帯住宅の屋上の隅に、身を縮めるかのように存在する屋根部屋の話だ。

 いつのころからか、ドラマの背景としてよく目にするようになった屋根部屋。韓国の庶民にとっては日常の喜びと悲しみが染みついた空間だ。2002 年の大統領選挙当時、李会昌(イ・フェチャン)候補が討論会を通じて「屋根部屋」の存在を知らなかったことが明らかになり、「貴族出身の候補」などと烙印(らくいん)を押された逸話を思い起こすまでもなく、この屋根部屋が象徴する庶民的なイメージはしっかりと定着している。

 住居用の建物で利用可能¥な空間を少しでも確保し、少しでも多くの収入を得ようとする家主側。そして少しでも安い部屋を借りたいと願う借り手側。双方のニーズが一致して登場した、まさに特殊な形の住居がこの屋根部屋だ。住宅の屋上に設置された水道水タンクの水が冬でも凍らないよう、タンクに階段を設置して「水道水タンク室」を作る家が従来からしばしば見られたが、この「水道水タンク室」を部屋として違法に改造したのがその始まりといわれている。建築家のイ・チュンギ氏は、「水道水タンクを水で満たして加圧ポンプを取り付け、水圧を維持する作業を行うために設置されたのが屋根部屋だ。1980年を前後して爆発的な人気となり、韓国の住宅街では一つの風景として定着した」と語る。

 屋根部屋の登場により、屋上は「天上の庭」のような役割を果たすようになった。居住空間を広げるため、地上では庭の機能¥がほとんど失われてしまったが、これが屋根部屋によって復活し、屋上に上がったのだ。しょうゆや味噌を保管する甕(かめ)、体を鍛えるためのバーベル、縁台やテーブルなど、従来は地上の庭にあった品々が屋上の空間に移動した。この新しい庭は、夕方になると都心の夜景を鑑賞できる見晴らし台にもなった。みすぼらしい外観は闇に包まれ、地上の熱気や騒がしさから分離された空間。この奇妙な魅力がクローズアップされ始めた。また『屋根部屋の猫』などのドラマを通じ、このロマンあふれる雰囲気は拡大再生産されて民衆に伝えられるようになった。一時は若い世代の間でブームが起こったほどだ。

 しかし、劣悪な環境とロマンが混在する屋根部屋も、徐々に人々の思い出の中に埋もれつつある。住宅街を占領している高層マンションやオフィスビルなどには、もはや屋根部屋などが入り込むすき間はない。その上、最近は屋上の空間をコーヒーショップやレストランなどの商業的な空間として活用するケースも増え、住居を目的とした屋根部屋は急激に減少している。

キム・ミリ記者

【シリーズ化してるので追跡中】

前回のバルコニーにサッシもそうだけど、

元々が違法のモノだったのが、スタンダード化するのってどういうことよ・・・。

流石に、バルコニーにサッシの件とちがって住居環境が改善されているというようなものじゃないから、

この屋根部屋というものは、下火になったみたいだねえ。

 

私は、この記事を読んで、美味しん某の主人公が結婚前に住んでいた、

ペントハウス(見た目バラック)を思い出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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